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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여행사 최대 1000만원, 택시·버스 기사도 200만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대의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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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27만 가구엔 생활안정금 최대 100만원…국회 통과 땐 이달 지급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가장 많은 26조3000억원이 370만 명에 달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쓰인다. 세부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손실보전금은 누가 받나.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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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조 세금 더 걷힐 것” 또 고무줄 기재부
올해 당초 예상보다 53조3000억원이나 더 걷히는 세금 덕분에 이번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은 빚 없이 편성할 수 있게 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급증한 나랏빚 때문에 이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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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적폐'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 파면 취소 소송 1심 승소
전명규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 뉴스1 빙상계 적폐로 지목됐던 전명규(59) 전 한국체육대 교수가 한국체대를 상대로 낸 파면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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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억대 몸값 모셨지만…"명품플랫폼, 이러다 다 죽어" 왜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은 비대면 쇼핑 증가와 늘어난 명품 소비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거래액이 커지고 매출도 올랐지만 수익성은 악화하는 이른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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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명강행, 첫 임시국무회의…尹, “손실보상 안 하면 법치국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였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국무회의를 ‘임시 국무회의’로 명명했다. 여야의 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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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정부 5년 적자 2兆, SH임대사업…임대료·보유세·집값·물량까지 ‘4중고’
취약계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사업 규모가 커지고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사업 주체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사업 적자가 커지고 있다. 공급 규모는 증가하는데 SH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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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매출 1700조 넘었다…삼성전자, 20년째 ‘톱’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 모습. 당시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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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檢, 최측근 이태형 불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변호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선이 끝나자 이 고문의 최측근 변호사들을 소환 조사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이 고문에게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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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최대 1000만원, 택시·버스기사엔 200만원 준다 [Q&A]
370만명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2일 오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추경안을 보면 전체 36조4000억원(지방 이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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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 600만~1000만원 지급…‘59.4조’ 역대 최대 추경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 소상공인 370만명에 600만~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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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남편 찾아달라" 차 몰고 경찰서 간 만취 50대女 벌금형
[중앙포토]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가출한 남편을 찾아달라"며 집 근처 지구대로 차를 몰고 간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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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첫 임시국무회의, 추경 의결…文정부 장관 2명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에서 첫 임시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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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원 살얼음 맥주 통했네…역전할머니맥주 1000억 '잭팟'
[역전할머니맥주 인스타그램 캡처] ‘할맥’으로 알려진 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운영사 역전에프앤씨)가 국내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팔리면서, 이 회사를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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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고발된 '친문' 황희…경찰, 이제야 수자원公 압색한 배경
황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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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자원공사 압수수색…황희 前장관 대가성 후원 의혹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익사업을 허가하는 법안을 처리한 대가로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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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셀카 한장 받자고 돈 냈냐" 아이돌에 뿔난 팬들, 왜
NCT 멤버 재현은 유료 팬 플랫폼 버블에서 소통을 성의없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버블은 메시지나 사진 외부 유출을 막고 있어 문제를 제기한 팬이 아이돌의 얼굴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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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러시아가 띄워준 칼륨 몸값…3분기엔 정말 부르는 게 값?
‘설마’ 했던 전쟁이 시작됐고,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광기를 거둬들일 명분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금방 끝나요.”라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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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민들레 혐오하지 않듯, 조물주가 가장 사랑하는 게 다양성”
왼쪽부터 임보라, 유연희 목사. 두 사람이 손에 든 책은 『퀴어 성서 주석』.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다.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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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줄었는데 민원 늘었다?!…코로나가 남긴 역대급 '소음 분쟁'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의 한 연립주택에 거주 중인 김춘희(77)씨는 최근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김씨 집에서 50미터가량 되는 거리에서 5층짜리 상가 건물이 1년째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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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소수자도 사랑"…금기 건드린 여목사의 반란
왼쪽부터 임보라 목사와 유연희 목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질병 목록에서 삭제한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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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호 "손실보상 추경안, 내일 국무회의 거쳐 모레 국회 제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내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당정은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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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메인보다 더 맛있는 반찬 '재무제표 주석'의 세계
혹시 그런 적 있으신가요? 원래 먹으려던 음식보다 반찬이 더 맛있어서, 그 식당에 자주 갔던 경험. 저는 대학 시절, 학교 앞 파전집 오이무침이 너무 시원하고 아삭아삭해서 오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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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경단녀들도 ‘네카라쿠배’ 원한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재취업교육 받고 싶은 회사 희망월급 40세 이상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 10명 중 4명이 재취업 교육 희망 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