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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용 병실 … 6인실과 수가 같아 ‘체육관 병실’생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수퍼 전파자’ 중 한 명인 16번 환자(40)한테 24명이 감염됐다. 이 중 11명은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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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네팔 대지진 피해 국민위한 모금활동 전개
초대형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 그리고 간호대학생들이 나선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7일 네팔간호협회에 위로 서신을 보낸데 이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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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부산] 한국전쟁 때 서민들 애환 … 부산 초량동 가면 들린다
초량이바구길.판자촌에서 관광 명소로. 부산 초량동의 역사는 드라마 한 편이 따로 없다. 초량동은 한때 부산에서 가장 낙후한 동네였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전쟁때 산비탈에 형성된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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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3개월 시한부 할머니 "집에 있으니 맘 편해 … 참 고마운 일"
‘559개의 병상에서 사람들이 죽어간다. 마치 공장과 같다. 이렇게 대량생산되다 보니 개인의 죽음 하나하나가 무신경하게 치러진다.’ 오스트리아의 작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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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실 분만 의료사고 보상제 미납 분담금 징수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재원 분담금을 내지 않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미납금 징수에 돌입한다. 대상자는 232명이며 납부 독촉고지서가 발송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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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액제 개선 이렇게…" 의협회장 후보들 각기 다른 해법
노인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정액제에 대한 의료계 내부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각기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노인정액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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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31〉캐나다 퀘벡시 에꼴 아흐브히소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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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청담순두부 -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에 달걀 하나 툭!
청담순두부 상 호 청담순두부 (한식) 개 업 2002년 주 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6 전 화 02-545-4840 주 차 가능 영 업 24시간 휴 일 연중무휴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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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13월의 울화통'
중견기업 부장 김모(49)씨는 15일 연말정산 서류를 이달 말까지 제출하라는 회사 인사팀의 안내를 받고 가슴이 답답해졌다. 연봉 7500만원인 김씨는 회사 경영성과가 좋지 않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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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건강검진 잘 받는 사람이 심혈관 위험 줄어든 이유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낮고, 의료비를 적게 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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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상급병실료·수면내시경 비용 천차만별
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가 병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내시경이나 임플란트 비용도 병원마다 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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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발생 세계 최고 수준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대상포진에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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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빅픽처 2015 外
빅픽처 2015(김윤이 외 지음, 생각정원, 252쪽, 1만1000원)=하버드대 출신 경제전문가 11인이 2015년의 쟁점을 정리했다. 계속되는 불황과 사회 불안 속에서 전통 아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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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텟짱, 한센병에 감사한 시인 外
텟짱, 한센병에 감사한 시인(권철 글·사진, 고성미 옮김, 눈빛, 168쪽, 1만5000원)=일본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권철은 학생 시절인 1997년 한센인 요양소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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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어디에 사용되나
경제, 안전, 복지. 내년 예산안을 대표하는 핵심 단어들이다. 전년 예산보다 20조원이나 늘어난 예산안은 경제를 살리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며 사회복지망을 촘촘히 하는 데 대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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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60대가 80대 모시는 '노노 부양' 14만 세대
최종덕(96) 할아버지네 4대 아홉 식구가 1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집 앞 놀이터에 모였다. 최 할아버지(앞줄 모자 쓴 사람)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아들 호붕(65)씨, 손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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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동대문] 24시간 '멋'있는 동대문 맛도 있었다
[사진 Zaha Hadid Architects]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는 서울에서 가장 분주한 하루가 반복되는 곳이다. 밤낮 가리지 않고 관광객·쇼핑객이 몰려든다. 동대문 디자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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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위주 정책보다 싱글맘 생계 도와야"
“돈이 떨어져 살 곳도, 아이 먹일 것도 없어 입양기관에 보냈죠. 아이가 입양가정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 마음을 고쳐먹고 아이를 찾아왔어요.” 38개월 된 딸을 혼자 키우는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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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1910선까지 '뚝'…"대외 악재 언제까지?"
화이트데이로 달콤한 하루였지만 시장은 쓴맛만 제대로 봤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 떨어진 1919.9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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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1980선 코앞 연중최고치 "3월 변수는?"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6일째 이어진 외국인들의 ‘사자세’ 덕분이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p(0.08%) 오른 1979.9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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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성탄절에 주는 뜻 조건 없는 나눔이 아닌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대표를 맡고 있는 서정인 목사. 창립 10년 만에 한국을 전세계 컴패션 후원국 중 후원 규모 2위로 키웠다. 그는 개인적으로 12명의 해외 아동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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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빅데이터 콘퍼런스' 엽니다
‘제1회 헬스케어 빅데이터 콘퍼런스’가 분당서울대병원 주관,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주최, 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12월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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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헬스케어 빅데이터 컨퍼런스
제1회 헬스케어 빅데이터 컨퍼런스 ● 일시: 12월 2일(월), 오전 11시~오후 6시 ● 장소: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 참가 신청: 11월 31일까지, 선착순 3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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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저소득자 연금보험 6년간 5억여원 지원
11일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왼쪽)과 국민연금공단 전근철 총무지원실장이 성남시 중원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편의 사망으로 연금보험료 납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