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de in Korea’성공신화 쓴 비결은
세계경제가 어려울수록 해외시장에서 해법을 찾는 기업들이 있다. KOTRA는 16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성공사례집 『글로벌 시장 개척의 숨은 비밀』을 발행했다. 지사화 사업,
-
휴대폰처럼 들고 다니는 레이저미용기 개발한 교수님
“첨단산업·의료 현장에서 주로 쓰이던 레이저를 웰빙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길을 튼 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표면발광 반도체레이저 분야의 최고 전문가중 하
-
박희태, “盧, 제발 가만 계셨으면 좋겠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제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말씀을
-
서킷시티 파산 신청 … DHL은 미국 내 특급우편 ‘철수’
미국 정부가 대규모 공적자금을 쏟아 붓고 있지만 실물경제로 위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2위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국과
-
작가 조세희 “난쏘공 시험내면 난 빵점 맞을 것”
조세희 작가는 “아름다운 걸 아름답다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고 생각해달라”며 '난쏘공' 출간 30년 소감을 밝혔다. [강정현 기자]1978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연
-
‘골프 지존’ 신지애 KAL 1등석 공짜로
하늘 위의 스위트룸으로 불리는 항공기 1등석. 대한항공이 11일 국내 여자 골프계의 지존으로 불리는 신지애(사진) 선수에게 이를 선물했다. 미국 여자골프협회(LPGA) 선수권대회
-
강남 84㎡ 종부세 226만원이냐, 5만원이냐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결정(13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재의 판단에 따라 종부세의 운명이 엇갈릴 판이다. 주요 쟁점에 대해 위헌 판결이 나면 종부세는
-
백화점이 ‘동네 김밥집’ 모셔온 까닭은
“하루 200줄 말던 김밥을 600줄 넘게 말려니 몸도 마음도 고달프네요.”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나드리김밥’. 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문희(51·
-
2009 대입 면접전형 준비 이렇게
면접시험이 다른 시험과 다른 것은 전인적 평가를 한다는 점이다. 논술시험이 자신이 의도 한 내용을 원고지에 제한적으로 드러낸다면, 면접시험은 교수 앞에서 모든 것이 공개된 상태에서
-
억대 인터넷 도박 130명 적발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10일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인 130명을 적발해 이들을 곧 형사 처벌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
-
‘19억짜리 아파트’ 받은 이주성씨 건설업자에 가구·오디오도 요구
프라임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노승권)는 10일 알선수재와 뇌물수수 혐의로 이주성 전 국세청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이르면
-
얼굴에 깔린 점 빼고 깔끔한 인상으로 변신해볼까
누구나 얼굴에 한두 개씩 점이 있다. 점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 숫자가 많고 크기가 크면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점 하나가 때로는 사람의 이미지를 ‘호감형
-
‘공주대 예산캠퍼스’ 부근에 충남대 제2캠퍼스 추진 논란
충남대가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예산 지역에 농업·생명분야 중심의 제2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공주대의 반발이 예상된다. 공주대가 옛 예산농업전문대학과 통합해
-
[Life] 주름살까지 닮은 아름다운 ‘삶의 동행’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는 “부부란 쇠사슬에 한데 묶인 죄수와 같다”고 말했다. 평생 서로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 도파민과
-
[CAR] 디젤 세단의 귀환
한때 휘발유값을 넘어섰던 경유값이 최근 1L에 1400원대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디젤 차량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 국내 완
-
[BOOK책갈피] 더 빨리 알아내라 … 첩보전쟁 승리는 너의 것
거의 모든 스파이의 역사 제프리 T 리첼슨 지음, 박중서 옮김, 까치, 560쪽, 2만원 “자푸스트칼(미사일 발사).” 일본 홋카이도 북부 와카나이 기지에서 근무하던 미군 감청 반
-
저소득층‘이통요금 감면 신청’ 확 늘어
불황이 깊어지면서 이동통신 요금 감면을 신청하는 저소득층이 크게 늘었다. 9월 말 13만9800명이던 것이 지난달 말에는 23만6400명으로 급증했다. KTF 이정우 차장은 “요금
-
가볍고 따스하게… 옷감의 보석 캐시미어
산양 한 마리에서 0.5kg, 공정 까다로운 최고급 소재 솜털 같은 부드러움에 품격까지 갖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세월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옷이 있다. 보통 천연 소재로 만든
-
[열려라논술] 다양한 지식 활용해야 ‘창의적 답안’
STEP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강물에 떠내려간 모자 줍기’ 계산 지식만으로 해결될까? 개미는 좁은 통로에서도 막힘없이 돌아다닌다. 이 같은 자연현상에서 교통체증 문제의 해결책
-
[美대선 분석] '드러난' 장애물만 넘으면 된다
앵커; 드디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8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대권고지에 올라선 것 같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선
-
[직업의 세계] 항공기 승무원
“물 위에 떠 있는 백조 같다고 할까요. 겉으론 멋있게 보일지 모르지만 속으론 일도 고되고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튜어드 12년차인 아시아나항공 김상현 사무장의 항공기
-
삼성 스마트폰 ‘T 옴니아’해외 돌풍 국내서 잇는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3일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와 SK텔레콤의 첨단 이동통신을 합친 ‘T옴
-
차 업체, 해외서 웃고 국내서 울다
지난달 완성차 업체의 판매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환율 급등에 따라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쌍용차는 부진을 이어 갔다. 수입차는 금융위기 여파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
-
‘아이리버 맨’ 아이팟에 도전한다
민트패드한 신생 벤처가 국내에선 볼 수 없던 신개념 네트워크 기기를 들고 침체된 정보기술(IT)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양덕준 레인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4월 설립한 ‘민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