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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설 연휴, 별미 음식 빼놓을 수 없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짧은 4일간의 설 연휴지만 그래도 즐거운 설 명절 황금연휴. 짧은 연휴라고 불만은 많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생각에 이래저래 즐거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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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골 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정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선유6통), 일명‘서리골’이라 불리는 마을 주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 5년 동안 고대하던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정이 비로소 올해 이루어져 내년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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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구구단·알파벳만이 공부일까요
난 원래 공부 못해 은이정 글, 정소영 그림 창비, 184쪽, 8500원, 초등 3∼6학년 공부를 강요하는 교사와 “난 원래 공부 못한다”며 버티는 아이. 어느 한쪽도 무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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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집 ⑥
“흑염소요?” 지레 겁부터 났다. 수년 전 경험한 흑염소 고기의 역한 냄새가 떠오르는 듯 했다. 사장은 열을 올렸다. “그런 흑염소 요리와 비교하면 안 됩니다!” 무슨 자신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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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흉포한 멧돼지의 습격 천적 없앤 대가 받는 걸까
2006년 전남 완도군의 외딴섬 생일도에서는 매일 밤 염소가 잔인하게 물어뜯겨 죽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염소 피해는 20여 마리로 늘었고 ‘괴물’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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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확산 멈췄지만 … 동물원은 아직도 ‘비명’
서울 지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발생 이후 폐쇄돼 있는 서울대공원 큰물새 우리. [사진=양영석 인턴기자]서울대공원 김헌열 동물복지과장에게 5월은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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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기자의 生生 교육 현장
가정의 달 5월. 어린이·어버이 날은 지났어도 아직은 반 이상 남았다. ‘이번엔 또 어디로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갈까.’ 혼자 고민하는 데 지친 네 엄마가 뭉쳤다. 당곡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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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물 똑~똑~ 봄 오는 소리 졸~졸~
운조루 안뜰의 목련. 물이 제대로 올랐다(사진(左)).채취관 끝에 방울 맺힌 고로쇠 수액. 오후 2~3시쯤 가장 많이 나온다.꽃은 봄의 전령이다. 사람들은 기상청 수퍼컴퓨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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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오바마의 꿈, 킹 목사의 꿈
아버지는 영국인 주인을 모시는 요리사 겸 하인이었다. 아들은 함석지붕을 인 오두막 학교에 다녔고, 염소 떼를 몰아 꼴을 먹이는 게 일과였다. 하지만 그들에겐 꿈이 있었다. 천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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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병원에서 가장 돈 못버는 의사?
영동세브란스 신경과 이명식 교수는 이상운동장애 전문가입니다. 이상운동장애란 쉽게 말해 본인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특이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상운동장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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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동탄 신도시에 웬 ‘가축투기’?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로 개발키로 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 예정지에 요즘 난데없는 가축 사육 바람이 불고 있다. 보상금을 노리고 원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까지 들어와 흑염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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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기술·정보 사냥 나선 양구 공무원들 “작물별 1인자 되자”
양구군 농업 관련 공무원들이 작목별분야별 1인자 되기에 나선 가운데 곰취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양구군 제공]강원도 양구군 농업지원과 이상국(52)씨 등 4명은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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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간 전쟁보다 내전이 더 참혹"
반군세력인 수단해방운동(SLM) 소속 병사가 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주바 시민들을 정렬시키고 있다. 주바는 반군 자치지역인 남부지역의 수도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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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흑기사’블랙 푸드
황산화 효과가 높은 검은콩. [중앙포토]과거엔 식욕을 떨어뜨리고, 식탁을 장식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검은색 식품(블랙 푸드)을 금기시했다. 그러나 요즘 블랙 푸드는 건강과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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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⑬ 마늘 vs 양파
웰빙 식품인 마늘(下)과 양파.‘마늘 vs 양파’.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향신료이자 웰빙 식품이다. 둘 다 기원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됐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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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연못에 랍스터 산다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랍스터’를 잡으셨다는데 사실인가요?” 기자의 확인에 국립환경과학원 서재화 박사는 “아침 10시에 낚시질을 시작해 오후 4시30분까지 용산공원 연못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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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연못에 랍스터 산다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서재화 박사가 잡은 ‘레드 랍스터’. 토종 민물가재의 두배 정도 되는 크기다.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랍스터’를 잡으셨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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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리산… 그 매력, 그땐 진정 몰랐었네
힘내라,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서울.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힘이 솟지 않는다. 일상에 진절머리가 난 도시인에게 필요한 것은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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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代에 만나는 지리산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
힘내라,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서울.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힘이 솟지 않는다. 일상에 진절머리가 난 도시인에게 필요한 것은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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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암흑을 뚫고 나온 도마복음의 첫 운명
①‘나그함마디’로 가는 길 기독교는 2000여 성상을 거쳐 형성되어 온 것이다. 이 말은 곧, 모든 종교가 한 시점에서의 완성된 고정적 모습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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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GOSPEL OF THOMAS
도마복음서를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 숨긴 것은 인류사상 최초의 조직적 공동체 수도원을 만든 파코미우스의 제자들이었다. 이 성화는 파코미우스(오른쪽)와 그의 스승 팔라몬을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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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개·고양이 먹는 야만인" 유튜브 동영상 논란
세계적인 동영상 UCC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에 한국의 보신문화를 비난하는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7UCh9dMf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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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LAT 특필, 한국 양념 치킨·묵은 지…'코리아~굿'
▶주류사회에 한국음식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 치킨’과 ‘묵은지’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야식나라의 매운 양념치킨(왼쪽)과 오모가리의 묵은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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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71명 "장수 만세"… 충남 서산 홍옥순 할머니 집
매 주말이 명절이라는 홍옥순 할머니(왼쪽에서 둘째) 가족. 아들.손자.며느리에 증손.고손까지 5대가 충남 서산시 해미면 전원주택에 모여 가족애를 다진다. [서산=김태성 기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