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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2개 팠다…흉기난동·방화 예고글 올린 20대 "주가 떨어져서"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네이버 온라인 주식 종목토론방 게시판에 흉기 난동과 방화 예고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협박 및 위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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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식칼 샀다"…대구 방화범 5개월전 남긴 소름 글
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옥상 부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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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부터 휘발유 뿌렸다"…국과수가 밝힌 '대구 화재' 전모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화재 현장에서 경찰·소방·국과수·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2차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지난 9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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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도발 이어가는 북한…파업 이어가는 화물연대(6~11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북한 핵실험 #에이태큼스 #한국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이민지 #인사정보관리단 #김주현 #4강 대사 #우상호 #전기요금 #김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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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질서 수호 행위" 5·18 때 광주MBC 불지른 시민 '무죄'
1980년 5월 항쟁의 최후 결전이 벌어진 직후의 옛 전남도청 모습. 노먼 소프 기자가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내 계엄군과 진압 작전 희생자 모습을 촬영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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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몸에 불지른 남편…법정서 무릎꿇어도 딸은 용서못했다
이씨가 사건 발생 날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 [사진 피해자 딸] 지난 23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3호 법정. 얼굴과 팔 등에 화상 자국이 있는 한 남성이 재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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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질러라” 환청에 주유소 방화, 40대 조현병 환자 징역 1년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중앙포토] 환청을 듣고 주유소에 불을 지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송각엽)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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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피습돼 숨진 버스기사···法 "업무상 재해 아니다" 왜
지난 15일 버스차고지에서 시내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운전 중이던 여성 버스 기사 몸에 한 50대 남성이 인화물질 뿌리고 불을 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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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텔 불 지른 50대 차에는 공구와 기름통이 '가득'
15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오후 사건을 담당하는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임의제출받은 50대 용의자의 차량 뒷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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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와는 큰 차이…'실수로 난 불' 형사 처벌 판례는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일부에서 화재가 나 진압하고 있는 모습. 휴일이라 사고 당시 일하는 인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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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미국의 역할 의심하며 대학가서 ‘反美’ 등장
1985년 5월 전국학생총연합(전학련) 산하 ‘삼민투쟁위원회’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미국문화원을 점거하고 광주 5·18 사태에 대해 미국 측의 사과를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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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 화재를 방화로 몬 미국 사법부 "딸 안 죽였다" 25년 외침 이제야
1989년 체포 당시 이한탁씨와 화재로 사망한 딸 지연씨(오른쪽). 이씨는 딸 살해 혐의로 25년째 수감 중이다. 당시 수사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무죄 석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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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푸젠성 통근버스 방화 47명 참변
고단한 세상살이를 비관한 50대 중국 남성이 통근 버스에 불을 질러 47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후 자신도 숨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중국 동남부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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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사라진 플라스틱 통이 방화 결정적 단서”
연쇄살인범 강호순(38·사진)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장모 집에 불을 질러 네 번째 부인과 장모를 살해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강의 수원 농장에서 압수한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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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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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카펫은 멀쩡한데 왜 발자국만 불에 탔을까
▶ "무엇을 겨냥했던 것일까?" 유리창에 난 총알 흔적을 살펴보고 있는 이정필 국과수 총기분석실장.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도깨비불처럼만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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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의 공개적 표출 첫 사례 '부미방 사건'
1982년 오늘(3월18일)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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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선진국 지하철 어떤가
지하철 선진국들의 방화 대책은 ▶전동차 시설물 방염처리▶그물망처럼 촘촘히 깔린 방재 설비▶고강도 방재 훈련으로 요약된다. 이들 국가에선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처럼 허술한 방화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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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81~85] 핫뉴스- 부산 美문화원 방화
[1982년 3월 18일 부산]이날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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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운명의 발소리(27) 최초로 규슈 지방에 경계경보가 울렸던 해도 1937년이었다.운명의 발소리는 그렇게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1937년 12월에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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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화사건의 충격(사설)
17일 밤 대구의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에서 불과 10여분동안의 화재로 16명이나 되는 희생자를 냈다는 것은 우선 소방체제의 허술함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하겠다. 범인이 휘발유를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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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농성 1,185명 전원 연행|경찰 6,500명 투입 1시간 반만에
용공·좌경 구호를 외치며 건국대 본관·도서관등 5개 건물을 점거, 농성 중이던 전국 26개 대생 1천l백85명(여 3백94명)이 31일 상오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 전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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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전모 국방부 국회보고내용
80년 계엄사가 발표한 내용과 그 당시 수집한 자료 등을 기초로 해 광주사태에 대한 배경과 동기를 말씀드리겠다. 10·26 사태이후 80년 당시 정부는 사면·복권을 약속하고 개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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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