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콧대 높던 프랑스 요리 민주화했다…그 셰프가 금지한 한가지
데이비드 불레이 셰프(가운데)의 젊은 시절. 1991년 사진이다. AP=연합뉴스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판만 봐도 위축되기 마련이다. 프렌치 파인 다이닝(fine dinin
-
'루이 비통 떡국' 먹으러 강남 간다…'한식의 대모' 셰프들 모인 곳
━ 명품 브랜드들의 K컬처 사랑 19세기 수공 제작 방식으로 만든 리기태 명장의 방패연. 지난해 4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선 루이 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열렸고, 5월에는
-
'K에디션 디올 백' '루이 비통 떡국' 들어보셨나요
━ 명품 브랜드들의 K컬처 사랑 19세기 수공 제작 방식으로 만든 리기태 명장의 방패연. 지난해 4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선 루이 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열렸고, 5월에는
-
조종 당한다는데 “재밌겠다”…유재석 빠져든 ‘이상한 예능’ 유료 전용
카카오표 예능은 왜 이럴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상반기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예능은 모두 시청 전 굳은 결심이 필요한 작품들이다.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고 몰입해야 이해할 수
-
전세계 미식가를 사로잡을 모던 한식의 시작, 밍글스 강민구 셰프[쿠킹]
가장 맛있고 귀한 재료를 제대로 다뤄서 손님들께 대접하는 것이 제 기준이에요. 한식 파인다이닝 밍글스, 캐주얼 유로피언 다이닝 페스타 바이 민구, 홍콩에 새로 문을 연 한
-
톰 크루즈도 반했다…국대 코치∙선수 뭉친 호텔 맛집의 비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심동욱(왼쪽) 조리장과 박동현 셰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6년 전 전국의 중·고등학교로 진로 특강을
-
[쿠킹] 특급호텔·청와대 책임진 베테랑 셰프가 평창으로 향한 이유는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특히 외식업계에서 시간은 가치와 직결된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노포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부침이 심하고 변화가 빠른 업계다 보니
-
[소년중앙] 쇼콜라티에의 손길로 달콤 쌉싸름하게 여는 초콜릿의 미래
지금껏 맛본 초콜릿과 차원이 다른 초콜릿 쇼콜라티에가 설계하죠 달콤 쌉쌀한 맛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초콜릿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특별한 날
-
'그 집'에 꽂혀 네이버·카카오·애플·삼성전자 뛰쳐나온 남자들
여기 7년을 동고동락한 창업자 네 명이 있다. 잘 다니던 네이버·카카오·애플(미국)·삼성전자를 그만두고 2013년 식당 검색·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를 창업한 오준환 대표,
-
조희숙 셰프 '2020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
‘2020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Asia's Best Female Chef)’로 선정된 서울 원서동 ‘한식공간’의 오너셰프인 조희숙씨. [사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홈페이지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
[인터뷰] 3주 요리에 3000만원 받는 크루즈 … 4년간 190차례 36개국 레시피 배워
━ 국내 최초 특급호텔 여성 총괄 셰프 안나 김 안나 김 제주신화월드 F&B 총괄 디렉터는 “근무 태도가 일정하고 요리가 섬세하다는 점이 여성 셰프의 장점”이라고 했다.
-
특급호텔 주방서 여성 보기 힘든 건…
흔히 특급호텔 주방을 군대에 비유한다. 남성 중심의 문화인 데다 서열문화가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근무하는 여성 셰프의 수도 적은 편이다. 서울의 특급호텔 중 그랜드 인터컨티넨
-
불행한 셰프가 만든 음식은 고객도 불행 … 주방 즐거워야
하형수 셰프. 프랑스 리옹 제과학교, 에꼴 벨루에꽁세이 출신이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2017년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에 한국인
-
푸드트럭 하루 봉사로 1만명에게 열흘간 식량 지원
샘킴 셰프는 지난 25~26일 대전과 파주에서 ‘푸드트럭 캠페인’을 펼쳤다. 샘킴은 “시민들이 내가 만든음식을 먹은뒤 식량 위기 지역의 실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
-
"몸값 싼 한국인 셰프? 그게 경쟁력 아닌가요"
2017년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에 한국인을 내세웠다. 23년 경력의 하형수(44) 셰프다. 첫 한국인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
샘킴 "푸드트럭 하루 봉사, 1만명이 열흘간 식량 지원 받아"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프리미엄 아웃렛 1층 중앙광장에 500여 명이 몰렸다. 광장 중앙에 있는 녹색 푸드트럭에서 샘킴 셰프가 만든 고르곤졸라 버섯 크림 파스타를 맛
-
"후배들이 3개월 못 버텨요" 고민 글에 김숙 '사이다' 반응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숙의 새로운 사이다 발언이 화제다. 지난 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절친 김숙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도중 '송은
-
[이택희의 맛따라기] 입에 붙는 사시미·생선구이 ... 맛·값은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의 대표 메뉴인 사시미모둠에는 10가지가 올라온다. 취재차 간 금요일 심야에는 다음날 영업을 안 해서 그랬는지 단새우, 다시마에 절인 연어, 참치 붉은 살,
-
[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
[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
[식객의 맛집] “탁 트인 카운터에서 즐기는 소박한 가이세키”
| 정신과 의사 윤대현의 ‘소우게츠’ 가이세키는 고급 일본요리다. 소우게츠는 격식을 버리고 카운터에 앉아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는 집이다. [사진 윤대현]영화같이 어두운 강남 뒷골목
-
[세상 속으로] 분자 요리 열풍 뒤 세계가 발효에 주목…미쉐린 셰프도 ‘된장드레싱’ 요리 내놔
━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에드워드 권 셰프 대담 지난 7일 한식문화관에서 만난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오른쪽)과 ‘랩24’의 에드워드 권 셰프는 “한식의 창의적 현대화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