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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횡령 6억 더 늘어
노건평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노씨가 회사 돈을 개인용도로 쓴 횡령액이 6억원 더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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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 눈뜨면 커지는 김찬경 횡령액
검찰이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횡령·배임 액수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비자금 규모 등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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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불법 비자금 최대 929억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55)씨가 정권 실세들에게 준 자금의 원천인 불법 비자금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씨는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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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횡령 '돌려막기'한 대학 이사장 가족
대학 돈을 빼돌려 다른 학교법인에서 횡령한 돈을 메우거나 국가보조금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사용하던 대학 이사장과 교수·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3일 50여 개 대학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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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회사 돈 1800억 횡령 동아건설 박 부장, 2심도 징역 22년6월
서울고법 형사4부는 1800억원이 넘는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구속 기소된 전 동아건설 자금부장 박상두(49)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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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구지원금 46억 엉뚱한 곳에 펑펑 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정부에서 첨단기술 연구개발비로 받은 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반도체 개발업체 M사 대표 김모(45)씨 등 11개 업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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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 예산 가로챈 파렴치 공무원 이렇게 많다니
복지 예산 횡령 비리가 감자 뿌리처럼 캐면 캘수록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 2월 서울 양천구청에서 8급 직원 혼자서 26억4400만원을 빼돌린 게 발각돼 큰 충격을 준 것이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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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 복귀 안 돼" 징역형
연구비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교수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교수직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30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15일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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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기소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200여억원의 회사 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2000여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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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땅 판매 수백억원 폭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9일 싼값에 사들인 토지의 수익성을 부풀려 투자자들에게 비싸게 되파는 속칭 '기획부동산' 수법으로 212억원을 챙기고, 회사 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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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렬 게이트'로 번지나
지난달 28일 도피 중 검찰에 붙잡힌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렬(尹彰烈.49)씨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는 이날 3백50억원 가량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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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검은 돈' 본격 단속
중국이 테러자금 유입과 불법적인 외화 유출 등 '검은 돈'의 흐름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특히 국제 핫머니의 유입과 일부 기업.관료들의 외화 빼돌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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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세도 파문 "세금 내기 찜찜해요"
최근 인천시 계양구 계산지구에 1억5백만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한 윤모(30)씨는 아파트 등록세 3백여만원 납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인천지역 시중은행 공과금 창구 직원들의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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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횡령 파문으로 사업 축소 불가피
삼성언론재단의 올해 언론지원사업이 내부 직원의 기금횡령사건으로 인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한국언론의 정치보도-현상과 과제'란 주제 아래 27∼28일 제주도에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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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탕주의'…금융계 '안 도둑' 설친다
14개 종금사에 대한 업무정지에 이어 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정리가 임박한 어수선한 틈을 타 거액의 예금을 빼돌린뒤 해외로 잠적하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한탕주의' 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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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총회장 횡령액 계속 늘듯 - 검찰 전표 추적 결과 300億 확인
한보 정태수(鄭泰守)총회장 일가의 전재산을 압류.환수키로 한 대검 중수부가 이번엔 鄭총회장의 횡령액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 횡령액수가 얼마나 늘어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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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官界등에 300億 뿌린듯 - 한보 再수사 검찰확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29일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자신 소유의 석회석 광산을 계열사에 팔아넘기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차액을 챙겨 로비자금으로 유용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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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대회사 株主등록 공생-버스비리수사 뒷얘기
30일 발표된 서울 시내버스 업계와 서울시 공무원들의 횡령및수뢰사건은 수사기간(약2개월)이 길고 대상업체 수도 많았던만큼갖가지 비화도 풍성하다. 버스업계와 공무원들의 비리내용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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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내고 LA간 巨山건설대표 백만달러 밀반출 기도
[LA=李鍾勳기자]아파트 분양대금등 2백54억여원을 횡령,부도를 내고 로스앤젤레스로 달아난 전주 거산건설 대표 李기우(42)씨가 현지 교포브로커를 고용해 미화(美貨) 1백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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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단계 접어든 서울시 세무감사
서울시가 22개 전구청에 대한 자체세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직원들의 비리가 드러나긴 했으나 인천.부천과 같이 공무원이 개입된 대규모의 조직적인 세무비리는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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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개구청 자체세무감사결과 대규모 세무비리 없어
서울시가 22개 전구청에 대한 자체세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직원들의 비리가 드러나긴 했으나 인천.부천과 같이 공무원이 개입된 대규모의 조직적인 세무비리는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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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세금비리
도대체 언제쯤 가야 세금비리(非理)의 끝을 보게 될 것인가. 뒤지기만 하면 비리의혹은 터져 나온다. 이번에는 서울시내 22개 전(全)구청에서 보관중인 90년부터작년말까지의 5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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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稅 70억원 넘을듯-부천비리 受賂소사구청장 영장
[仁川=金正培.鄭泳鎭기자]경기도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인천지검은 7일 시.구청 하위직 공무원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부천시소사구청장 남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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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稅盜들蓄財재산 환수 어려움 많다
부천시세금횡령사건으로 손실된 세금을 세도(稅盜)들의 재산환수를 통해 충당할 수 있을까. 검찰조사 결과 세도들은 횡령한 세금으로 전국 곳곳에서 부동산투기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