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김태영 팀 합류로 활기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수비의 핵 김태영(26.180㎝.73㎏)이 두달동안의 「외도」를 끝내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지난 4월말 와일드카드로 올림픽대표팀에 뽑
-
길영아.장혜옥,아시아컵 배드민턴 여자복식 제패
『올림픽 금메달 우리가 책임진다.』 환상의 명콤비가 큰일을 해내기 위해 다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애틀랜타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유망주 길영아(삼성전기)-장혜옥(충남도청)조.92바
-
남북한 '다름'부터 이해를
주한(駐韓)미군 사령관 게리 럭 장군은 북한정권이 붕괴할 것이며 문제는 그것이 언제가 될 것인가 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 최근 귀순한 북한 공군대위 역시 북한이 전쟁을 필요불가결한
-
병상아내 눈물겨운 설득으로 체조황제 셰르보 재기
아내의 끈질긴 설득이 마침내 슬럼프에 빠진 남편을 구했다. 약관의 나이에 92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체조 6관왕에 올랐던 비탈리 셰르보(24.벨로루시)가 하마터면 체조와 인연을 끊을뻔
-
이강철.김정수 호투 해태,쌍방울에 5대1 승리
해태가 쌍방울을 광주로 불러들여 3연전을 내리 승리로 장식,최근 4연승을 거두며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추락하는 쌍방울은 날갯짓 한번 못한 채 5연패를 기록하며 매일 한계단씩
-
영국 성장과 투자확대 발등의 불
홈팀의 최근 성적을 잘 알고 있는 영국의 축구팬과 전문가들은영국이 주최하는 9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면서도 그들은 영국팀이 66년 런던월드컵 결
-
조종사는 차관급 특별대우-북한 공군.조종사 현황
이번에 미그기를 몰고 귀순한 李철수대위가 소속된 북한 공군은북한에서도 가장 핵심계층으로 구성돼 있는 집단이다.북한군내에서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한국으로 귀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
프로야구 현대 김재박감독
이제 현대는 약체가 아니다. 「찻잔속의 태풍」이려니 했던 전문가들도 이젠 보는 눈빛이 달라질 정도로 현대의 안정된 전력을 인정하고 있다.김재박(사진)감독을 만나 비밀을 들어보았다.
-
中.러 접근과 한반도
25일 베이징(北京)에서 발표된 중.러공동코뮈니케는 양국관계의 긴밀화를 가시적(可視的)으로 보여준데 의미가 있으며,앞으로양국관계 진전이 동아시아 안보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
1.일화 천마 VS 포항 아톰즈
96프로축구 시즌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2002년 월드컵개최를 둘러싼 한.일간의 유치경쟁이 종반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30일 아디다스컵 대회를 첫머리로 막을 올리는 올시즌
-
출옥후 아내는 침실에 온적 없다
▷『너무 아파서 통닭 튀김을 주문해 날갯죽지를 빨았어요.』-엘리자베스 테일러,최근 엉덩이 뼈 정형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과정에서 통증을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내도
-
대만사태 이후 東北亞정세-브레진스키 박사
대만해협의 위기는 중국이 당초부터 일정한 한계를 정해놓고 벌인 힘자랑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유일의 강대국 미국과 21세기의 잠재적 강대국 중국이 무력으로 맞서는 시늉을 해 이
-
올림픽축구 본선행 최대 고비 "사우디를 꺾어라"
『애틀랜타행 특급열차에 올라 2002년 월드컵 유치대업을 완수하라.』 한국의 96애틀랜타올림픽 출전티켓이 걸려있는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이 16일 오후9시(이하 한국시간)
-
위기상황 솔직하게 알린 대만정부-대만사태의 교훈
미사일 훈련으로 준(準)전쟁 상황을 맞은 대만 당국은 침착했다.주가 폭락.이민 행렬 등 일부 민심동요를 방지하려는 노력과함께 전시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신속하고 차분히 시행했다. 동
-
올림픽 축구 말레이시아 대파-1부리그팀 8대0으로 눌러
올림픽축구팀이 96애틀랜타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16~27일. 콸라룸푸르)을 앞두고 11일 현지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말레이시아 1부리그팀 네게리클럽을 8-0으로 대파했다.지난 8일
-
최용수 2골 올림픽축구,덴마크팀 초청평가전서 2대2 비겨
최용수(LG)는 역시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대들보.게임메이커윤정환(유공)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고 3-4-3시스템도 어느정도 합격선. 그러나 수비진은 여전히 엉성하고 선수들간 호흡
-
올림픽축구팀 내일 덴마크 프로팀과 평가전
수비진의 안정이 마지막 과제다. 96애틀랜타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전(16~27일.말레이시아)을앞두고 있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3일(수원)과 6일(창원)덴마크 프로 1부리그팀인 링비
-
김경수 상승세냐 이태현 뒤집기냐-설날장사씨름 대결
이태현(청구)의 명예회복이냐,김경수(LG)의 장사질주냐. 올시즌 모래판의 판세를 읽을 수 있는 96설날장사씨름대회(19,20일.장충체)는 지난해 4개 지역장사대회를 석권했던 이태현
-
북한 難民사태에도 대비를
군사독재의 서슬이 시퍼렇던 70년대 얘기다.공단 근로자들을 진찰하다 납중독 사실을 발견,이를 언론에 발설했던 한 의대교수가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고초를 당했다.그후 그는 근로자들의
-
슈팅 17번 불구 미국에 무승부-올림픽팀 초청축구
「스트라이커 최용수(LG)의 세차례 단독찬스 무산」. 5개국 올림픽팀 초청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LA칼리지 구장에
-
6.일본
마나베(眞邊和美.52.국립부인회관 사업과 전문직원)는 3년전부터 사이타마(琦玉)현의 숙소에서 혼자 산다. 물론 독신자는 아니다.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나빠 별거중인 것은 더더욱 아니
-
보스니아의 진정한 영웅
나는 지난주 보스니아 전쟁의 영웅 몇사람을 만났다.옛유고 지역에서 부상병과 병자들을 치료하는등 구호활동을 펼쳐온 미국인들을 치하하기 위한 행사가 백악관에서 열린 것이다. 행사도중
-
8.사병들의 군생활
하전사(사병)들의 일과는 일반 내무생활과 군사훈련 외에 강도높은 정치학습.사상교양 시간이 편성돼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본 일과는 기상.아침운동.세면및 청소.시사보도 청취(혹은
-
프로골퍼 원재숙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중인 원재숙(27)의 새해맞이는전에 없이 당차다. 무엇보다 지난해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올해는 빛바랜 명예를 기필코 회복,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