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부자 2위도 울렸다, 행동주의 펀드의 진화 유료 전용
지난해 주요국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정을 받다 보니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인 나라가 딱히 없었죠. 주요 20개국(G20) 중 1~2위는 튀르키예(터키)
-
아직도 이런 회사…사장 출퇴근 때 직원들 일하다 말고 줄섰다
경찰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뉴스1 # 2020년 3월 울
-
"이화영이 아태협 소개" 입 연 김성태, 여전히 "이재명 모른다"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검찰은 설 당일(22일)을 제외하고 김 전 회장을 소환
-
부정채용 혐의 이상직, 이번엔 국세청이 '탈세 의혹'으로 세무조사 착수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국세청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을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해 1
-
자산 38억 회사서 5억 증발...'횡령후증후군' 막을 결정적 방법 [횡령공화국②]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6건
-
이사장 자녀 거짓채용, 자산 팔아 유흥비로...딱 걸린 공익법인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 국세청, 탈세·기부금 유용한 공익법인 1569억원 추징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세금을 탈루하거나 기부금을 유용한 공익법인 282곳을
-
[뉴스분석]노조 회계 투명성 필요…자율·자치 훼손 않고 무역제재 피해야
[그래픽=셔터스톡] 노조 재정의 투명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당정협의회에서 "노조 재정 운영의 투명성처럼 국민이 알아야 할 부분에 있어선 정부가
-
[비즈 칼럼] 대우조선 분식, 우리은행 횡령…핵심 조연은 회계법인
이장우 명예교수(경북대·전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오스템임플란트·우리은행 횡령 등 대규모 경제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회계법인 부실 평가가 자리했다는 점이다.
-
'자사고 취소' 휘문고, 법원에 항소…집행정지 신청도
회계 부정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한 휘문고가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소송전에 나섰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휘문고 학교법인 휘문의숙은 지난 16일 1심 재판부
-
법원 "휘문고, 자사고 지정취소 적법"…내년 신입생까지만 유지
휘문고등학교. 중앙DB 회계 부정을 이유로 서울 휘문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박탈한 서울시교육청의 처분이 적법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휘문고가 항소하지 않으면 내년
-
‘제2 정의연 사건’ 없게, 감사 고삐 조인다
감사원은 8일 “10일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실태 및 보조금 관련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보도자료에 “얼마 전
-
"정의연 사태 막자"…보조금 사업 터는 감사원 '에이스' 투입
감사원이 제2의 정의기억연대 사태를 막겠다며 시민단체 정부지원금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법원에
-
진보표방 열린공감TV 쪼개졌다…"정천수 개인 계좌로 돈받아"
유튜브를 기반으로 진보진영의 탐사보도 미디어를 표방한 열린공감TV의 내부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채널의 개설을 알린 열린공감TV의 긴급 방송. 인터넷 캡처 열린공
-
윤미향 제명 '4분회의', '검수완박'만 몰두...민주당 6월 안두렵나 [뉴스원샷]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
-
감사원, 윤미향 사태에 칼뺐다…"시민단체 회계 들여다볼 것"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의 모습. 연합뉴스 감사원이 국고 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 회계 모니터링(감시)을 실시하겠다고 지난달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했다고 감사
-
수상한 지출 지적하자 쉬쉬…돈 문제 흐릿한 '진보 호소인들' [김경율이 고발한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왼쪽)과 윤미향 의원. 그래픽=김현서 기자 몇 년 전부터 한 공익법인의 감사를 맡고 있다. 우리 사회의 뼈아픈 사고와 연관된 곳으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만
-
[앤츠랩]급한 불 끄겠지만 후유증 오래간다, HDC현대산업개발
지난달 11일 있었던 충격적인 사고,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공사 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이 처참히 무너져 내렸지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6명의 노동자분들께 심심한 조의
-
[단독]백범 장손 분노의 성명 "비리 김원웅, 왜 사퇴 버티나"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회가 운영하는 국회 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횡령했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김 회장이 사퇴하지 않자 광복회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
간큰 김만배…교도관에 현금 165만원 찔러줬다가 또 재판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가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1차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시 잠시 머물렀던
-
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
'대장동 윗선' 규명없이…檢, 정민용 기소로 배임 수사 마무리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민용(47·전 성남도시개발공사 투자사업파트장) 변호사를 21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로써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
서울시가 고발한 '태양광 비리 의혹’ 수사, 서울경찰청 일괄 지휘
서울시가 고발·수사의뢰한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집중수사 지휘사건으로 지정했다. 당초 일선 경찰서에 배당된 사건을 서울청이 직접 수사지휘한다는 의미다. 앞
-
'651억+α' 배임 김만배 구속…대장동 수사 윗선으로 향하나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왼쪽)씨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 남욱(가운데)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이 3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
-
“그분 따랐을 뿐” 김만배 法, 2차 영장 판단…檢 수사 분수령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를 비롯한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이 3일 구속의 기로에 섰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구속전 피의자심문의 최대 쟁점은 대장동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