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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그가 깨달은 ‘행복한 죽음’ 유료 전용
인간에게 아름다운 죽음이란 존재할까요 지난 20년간 시체 1500여 구를 부검한 법의학자 유성호(52·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를 만나 이렇게 물었다. 그의 답은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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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알린 검안의도, 확인한 부검의도 “당연한 일 했다”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창이 난 방에 대학생 한 명이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었어요. 30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돌아오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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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체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법의학/ "시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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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산 자를 살리고, 법의학자는 죽은 자를 살린다
서울대 의대 이윤성 법의학교실 교수의 눈에 비친 2개의 두개골 X선 사진. 하나는 살아 있을 때 찍은 것(오른쪽)이고, 다른 하나는 부검한 시신 이다. 이 교수가 두 사진을 비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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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묻힌 유골 파보니 두개골이…경악
고(故) 장준하(1918~75) 선생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맞섰던 재야 정치인이다. 월간 ‘사상계’를 창간해 민주화 운동을 이끈 공로로 62년 한국 최초로 막사이사이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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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묻힌 유골 파보니 두개골이…경악
고(故) 장준하(1918~75) 선생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맞섰던 재야 정치인이다. 월간 ‘사상계’를 창간해 민주화 운동을 이끈 공로로 62년 한국 최초로 막사이사이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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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국립과학수사연구소 50돌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영수 연구사가 사기도박에 쓰인 카드를 자외선 카메라로 촬영해 감정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1일 오후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감식센터. 흰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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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토론회] 자살의견 7:1로 우세
15일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의 사인규명을 위해 열린 토론회에는 법의학.수사 전문가 8명이 참가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국방부가 주최했다. ◇ 토론회 =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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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토론회]'김중위 자살 가능성 커'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재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은 15일 전쟁기념관에서 법의학자.수사관계자.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金중위 사인에 대한 법의학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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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합동조사단 출범]'판문점 의혹' 민군 합동작전
특별합동조사단이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함에 따라 김훈 중위 사인규명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북한군 접촉사건에 대한 집중수사가 이뤄지게 됐다. 특조단에는 미국측과의 수사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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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관련 5대 의문점]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은 10일 몇 가지 의혹을 새로 포착, 추적하고 있다. 참고인과 전역장병들의 진술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다섯 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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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참신한 스타 홍준표.안상수 변호사 영입에 안간힘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대비,두명의 준척(準尺)을 낚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바로 안상수(安商守.49).홍준표(洪準杓.41)변호사다.두 사람 모두 스타검사출신.安변호사는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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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科搜 소장직 물러난 尹重鎭씨
14일 이임식을 갖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직을 물러난 윤중진(尹重鎭.61)씨는 『국과수(國科搜)는 이제 첨단과학수사를 위해 또 한차례 도약해야 한다는 개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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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군 사건 전모 밝혀 KBS 『다큐…』
87년 6월 민주항쟁의 시발점이 되었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재조명하는 KBS-lTV의 다큐멘터리극장 『박종철군 사건은폐, 이렇게 알려졌다』가 25일 밤8시 방송된다. 5·18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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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창씨 집유선고/직권남용 무죄 직무유기는 유죄
◎박종철군 치사사건 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폐조작사건으로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환송파기된 당시 치안본부장 강민창피고인(60)에게 재항소심에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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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창피고인/1년6월 구형
서울고검 안대찬검사는 8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집행유예 2년,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전치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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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허위 파문 잦아 "가시방석"-국과수 소장
각종 감정과 분석을 통해 범죄수사와 관련된 근거에 대해 최종적인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소장은 국내 과학수사 기술의 최고 지휘자라 할수 있다. 국과수는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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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창씨 무죄는 잘못/대법원/박군 고문치사 직무유기 해당”
◎박처원씨 등 3명도 무죄파기 대법원 형사3부(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27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폐조작 사건과 관련,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전치안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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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창씨 무죄선고는 잘못”/대법원/“박군 고문치사 직무유기해당”
◎박처원씨등 3명도 무죄 파기 대법원 형사3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27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폐조작사건과 관련,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됐다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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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세모개입 캐낸게 성과/세모 「경관 자수교육」 보도에 당황/검찰,슬쩍 풀어줬다 기사 나가자 재소환/수사관계자들 유 사장 거짓말엔 혀내둘러 살해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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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변사 자살이나 타살이냐/법의학계 뜨거운 논쟁
◎문국진 박사등 주장하는 이경수씨의 타살가능성/목 일주색흔 목 이중색흔 등 이동사반 설골골절/목맨시체 전형인 얼굴 창백하고 깨끗/자살주장/나일론끈으론 설골골절 가능성 희박/타살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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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변사 사인 재수사/당시 부검의 진술 달라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9일 오대양직원 32명의 집단변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당시 부검 및 가검물 분석을 맡았던 고려대 법의학교수 황적준 박사·국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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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자살”에 “계획살인” 의혹계속/오대양 수수께기 최후의 과제
◎32명이 6평서 나흘 지낼수 있나/세모 한스농장과 고작 35㎞거리/다른곳서 살해운반 가능성도 주목 (주)세모 유병언 사장이 1일 사채사기혐으로 구속돼 오대양과 세모의 사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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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모두 타살”/김현의원 주장
오대양사건과 관련,김현 의원(42·무소속)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대양사건이 발생한지 4년만에 느닷없이 관련자들이 자수한 것은 배후가 있기 때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