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임이사진 선출
대한 「사이클」 연맹은 5일하오 신임이사진의 첫이사회를 열고 서수석부회장을 전무이사드 겸임토록했으며 각부의 상임이사진을 의결했다. 이중 경기·섭외·기재시설에는 3∼4명의 이사를 선
-
「파란」몰고온 오륜선발
대한 「사이클」경기연맹은 18일하오 이사회를열어 「멕시코·올림픽」파견선수선발에 있어 당초연맹이 선수들에 약속한것을 실현시키지 못한것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지고 총사퇴 하기로 결정했
-
탤런트의원 시대|일참원선거 「의외」의 내막
[동경=조동우특파원] 7일의 참의원선거에서는 작가·배우·감독등 이른바「탤런트」의원이 대거 진출하여 논의가 분분하다. 「태양의계절」이라는 저서로 전후일본에 태양족이라는 유행어를 낳게
-
스타·플레이어 기근
이번 대회에 출전할 12명 대표선수들은 거의 모두 신인들. 「타도 한국」을 염원처럼 외고 있는 일본에 「아시아」의 왕좌마저 넘겨줄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성급한 예언자도 없지
-
비소·황산이 80%
서울시가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를 표본 검사한 결과 인체에 해로운 황산과 비소 등이기준량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음을 밝혀냈다. 서울시는 지난4월 영등포구일대의 금속기계류, 화학류,
-
(하)가뭄의 상처 위에 또 가뭄
5월은 보릿고개의 막바지. 특히 지난해 심한 가뭄을 치른 전남 한 재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시름과 함께 생활에 쫓겨 숨이 차다. 가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농암군 삼호면은 2천2백가구
-
부활절 휴일|상춘인파12만|벚꽃 아래 미아90명
18도의 맑은 날씨에 부활절과 일요일이 겹친 14일 서울과 부산·진해 등에서 70만의 소풍 객 인파가 붐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상춘객이 꽃과 봄을 즐겼다. 또한 이 날이 길일이라
-
위원창에 황산웅씨
대한「사이클」경기연맹은 19일 기술분과위원회를 다음과같이 구성했다. ◇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황산웅▲부위원장=김석태 김자헌 ▲간사=박병희 ▲위원=권현 김호순 임상조 이승증 김형남
-
문화자유회의 「세미나」
20세기에 들어서 기계문명이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볼셰비즘」 과 「나찌즘」이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자 서구인들은 물질문명의굴레를 벗기위해 필사적인안간힘을 하고있다. 서양자체에서 찾
-
일부 품목엔 수입 쿼터제
상공부는 30일 68년 상반기 무역계획에 대한 변경공고의 내용을 발표했다. 관세율 조정에 따라 지난12월1일 공고한 68년 상반기 무역계획을 수정한 이 변경공고는 사실상「네거티브·
-
백미백가마를 전달|김 당의장 한해시찰
【해남=허준기자】전남지방의 한해지역을 시찰중인 금종필 공화당의장은 31일 해남군황산면과 문내면 그리고 무안군 일노면등 연해지방의 한해상황을 살폈다. 이에앞서 김 당의장은 30일 해
-
식수에도 이자가…|배급수나오면 한바가지 더줘야|『추수없는 한해지구』를 가다
『구호의 손길만 기다릴수야 없지요』저남해남군 황산면에서는 기다리다못해 동리유지들로 「한해극복추진위」를 조직, 한해의 자치적타개에 발을벗고 나섰다. 채권·채무관계의 일시중지를 종용하
-
가뭄이 몰아온 면학 포기|"배고파 학교안갈래"
【해남=김진규·최성기자】가뭄이 심한지구의 어린이들은 학교가기를 꺼리고 있다.『배가고파 배우기도 싫다』고했다. 전남해남군황산면한자리에있는 황산남국민학교의 경우, 6학년1반학생 50명
-
화섬사 가격 조사
공산품의 가격이 10일 현재의 가격수준을 넘어설 경우 당해 물품의 수입을 개방키로 한 상공부는 화직계 등 36개 주요물자에 대한 가격조사를 곧 실시하기로 했다. 12일 상공부 관계
-
결식아동 백% 급식
【광주】한해지구시찰차 이곳에 온 박정희 대통령은 23일『모든 한해민들이 일만하면 굶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69년도 사업이라도 내년사업으로
-
한해 상황 시찰
【목포】15일 상오 10시 정 국무총리, 정 보건사회부 장관 및 「포터」 주한 미대사 등 일행이 전남 한해 지구 시찰차 광주에 도착, 무안군 일로면과 해남군 황산면, 문내면 등을
-
양국 대표급 선수 참가|한일 대항 「사이클」에
28년만에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한·일 대항 「사이클」 경기는 한·일 두 나라가 「아시아」의 정상이고 선수들이 모두 대표급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원
-
깡마른 남부 식수가 없다
【광주=임판호·최 성 기자】2개월째 계속된 가뭄으로 전남일대는 논밭곡식 3분의1이상이 결딴났고 식수마저 달려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 식수전표까지 나오고있다. 피해가 심한 강진·해
-
암 정복에의 진일보|국제생화학회의의 두 논문
제7차 국제생화학회의 3일째인22일 암의 발생과 그 치료법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미국 「카네기」 발생학연구소 「어네스트·쿤」 박사는 생체내의 세포와
-
자원 개발|물 - 해수탈염
인구증가와 공업용수의 증대 등으로 세계의 물 부족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하여 각국에서는 해수를 탈염하여 진수로 만든다는 거창한 계획에 착수하게 됐다.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해
-
「심포지움」논제와 참여자 명단
67년도 연중계획인 이「심포지엄」은 오늘 26회로써 총 52회 계획 중 그 절반을 연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그 동안 연재되어온 「심포지엄」의 의제와 참여한 분들의 명단을 수록
-
여당은 떳떳한가|부정·난동의 점철…6·8 격랑의 뒤 안을 「주권」에 묻는다
『선거사상 유례없는 타락선거』라고 비난을 받고 있는 6·8 선거는 투표가 끝난 지 53시간이 지난 10일 정오까지 심한 선거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들끓고 있다. 그러나 개표결과의 대
-
「검소에서」 「멋」으로 - 황산덕
서울을 떠나 강행군으로 26시간을 달려 이곳 서독 수도 「본」에 도착하니 여기에는 벌써 개나리꽃이 만발해 있었다. 우리나라보다 약10일쯤 계절이 빠른 셈이지만, 그러나 날씨는 매우
-
마약범 4명 검거
서울지검 마약합동 수사반 하일부 검사는 2일상오 보사부 마약감시계를 지휘하여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의 약포를 통해 황산「모르핀을 대량으로」팔아온 어윤호(공급책)씨등 4명을 긴급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