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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중견기업] 부엌가구 시장 강자 에넥스 박진호 사장

    [파워!중견기업] 부엌가구 시장 강자 에넥스 박진호 사장

    "부엌이 가정생활의 중심이 돼야 행복해진다." 박진호(44.사진) 에넥스 사장의 지론이다. 박 사장은 실제 주말마다 앞치마를 두른다. 그가 요리 취미를 갖게 된 것은 2000년.

    중앙일보

    2006.10.10 18:07

  • [한가위특집위크앤] 빈손으로 오면 좀 그렇잖아 ?

    [한가위특집위크앤] 빈손으로 오면 좀 그렇잖아 ?

    남해 죽방 멸치 추석 연휴, 고향 오가는 길 주변에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시골집 담장 너머 감나무엔 주홍색 감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뒷산 밤나무엔 밤송이가 대롱대롱 달려 있다.

    중앙일보

    2006.09.28 16:11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 ④

    규모가 크든 작든 공장을 옮기는 일은 창업하는 것보다 어렵다. 더구나 오리표 싱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웬만한 결심이 아니면 결행하기가 수월한 일

    중앙일보

    2006.09.23 17:30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③

    박유재 회장이 기술을 얻기 위해 쫓아다닌 발자취 속에는 분노와 열정이 함께 뒤엉켜 있다. 오리표 싱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이었

    중앙일보

    2006.09.15 18:17

  • 한국 내무·경찰 관료도 참석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방어선에 접근하는 피란민에게 총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세웠음을 보여주는 존 무초 당시 주한 미국대사의 서한이 발견됐다. 사격 방침을 결정했던 미 8

    중앙일보

    2006.05.31 04:43

  • '진실화해위' 조사대상 편중

    '진실화해위' 조사대상 편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 388건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출범

    중앙일보

    2006.04.26 05:00

  • 충북 특구 늘어

    충북 특구 늘어

    충주.옥천.영동 등 충북도 내 3개 시.군이 지역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정부는 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 6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 전국 10개

    중앙일보

    2005.12.07 20:17

  • [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중앙일보

    2005.07.27 16:47

  • "미군 학살 자책감 … 사죄합니다"

    "미군 학살 자책감 … 사죄합니다"

    ▶ 노근리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은 한.미 대학생 30여 명이 피해자들에게서 증언을 듣고 있다. 김방현 기자 "이렇게 많은 민간인들이 한꺼번에 학살당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중앙일보

    2005.06.26 22:12

  • "노근리 비극은 전쟁문화의 일각… 도덕적 비난 안된다"

    강경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한국 전쟁 당시 노근리 비극은 허술하기 이를 데 없는 전쟁문화의 일각일 뿐, 이제 와서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

    중앙일보

    2005.06.26 17:15

  • 흰까치 영동에 둥지 틀다

    흰까치 영동에 둥지 틀다

    대표적 '길조'(吉鳥)로 알려진 흰 까치가 발견됐다. 11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달 초 경부고속도로 황간주유소(하행선 )옆 감나무에 흰 까치 한 마리가

    중앙일보

    2005.04.11 21:41

  • [week& 레저] 기척 없던 가을 어느새 창문 두드리네

    [week& 레저] 기척 없던 가을 어느새 창문 두드리네

    ***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그곳 사철이 뚜렷한 것은 분명 축복이다. 푸르름이 지겨워질 무렵 완강하게 버티던 여름의 틈새를 뚫고 어느새 가을이 발치까지 왔다. 서늘한 바람이 마음을

    중앙일보

    2004.08.26 16:00

  • [국토박물관 순례] 20. 보은 법주사와 삼년산성

    [국토박물관 순례] 20. 보은 법주사와 삼년산성

    ▶ 보은 삼년산성은 눈앞에 속리산이 펼쳐지는 호젓한 산책로다. 3년 걸려 쌓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조용철 기자▶ 속리산 법주사 국보55호인 팔상전(左)과 국보5호인 쌍사

    중앙일보

    2004.06.03 17:51

  • [신정일의 新택리지] 추풍령

    흘러간 유행가 중에 '추풍령'이란 노래가 있다.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이렇게 시작되는 이 노래는 가수 남상규가 불러 많은 이들의 심

    중앙일보

    2004.04.22 15:58

  • 62년 간 사고 없이 500만km 달려

    62년 간 사고 없이 500만km 달려

    62년간 무사고 기록을 갖고 있는 팔순의 택시 기사가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고홍용(82)씨. 그는 1942년 운전 면허를 취득한 뒤 지금까지 사고

    중앙일보

    2004.04.18 18:22

  • "복구돕자" 전국서 지원물결

    9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남일딸기작목반 회장 慶장희(50)씨의 딸기 비닐 하우스. 지붕이 주저앉은 하우스마다 10여명씩 나란히 선 자원봉사자들이 요란한 삽질 소

    중앙일보

    2004.03.09 20:41

  • [사진] 노근리 원혼 달래며 …

    [사진] 노근리 원혼 달래며 …

    제5회 노근리사건 피해자 합동위령제가 정전 5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생존자와 유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사건현장인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에서 열렸

    중앙일보

    2003.07.27 19:29

  •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일본 방문길] 下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일본 방문길] 下

    부산 영주항에서 일본 군함 비전(肥前)을 타고 1917년 6월 9일 오전 8시 30분 출발한 순종 일행은 그날 오후 8시쯤 시모노세키(下關)에 도착했다. 일본 궁내성의 서기관급

    중앙일보

    2003.03.18 18:47

  • 교수가 지켜본 '아버지의 노근리'

    노근리사건, 우리 국민이라면 알 만한 사람은 이제 다 안다. 1950년 7월 한국전쟁 초기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앞 터널에서 비무장 양민 수백명이 미군의 기관총 세례를 받

    중앙일보

    2002.12.28 00:00

  • 고향 어른들 영정 만들어 주는 사업가

    일요일인 지난 8일 오전 11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신탄리 마을회관. 노인 10여명이 옷을 곱게 차려 입고 사진을 찍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 여기를 보고 웃으세요.

    중앙일보

    2002.12.10 00:00

  • 수해이웃 찾아 '사랑의 집짓기'

    8일 오후 1시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구교리 마을회관 앞. 지난달 수해 때 마을이 물에 반쯤 잠겨 엄청난 피해를 봤지만 식후에 꽹과리·북 소리와 함께 벌어진 흥겨운 춤판에 어울린

    중앙일보

    2002.10.09 00:00

  • 수해지역 자원봉사 러시

    태풍 '루사'의 피해 지역으로 자원봉사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6일 주말을 앞두고 전국의 대학생·고교생·직장인·공무원 등이 수재민 돕기에 나선 것이다. ◇대학가 '수활(水活)'=

    중앙일보

    2002.09.07 00:00

  • 수해현장으로 달려간 李후보

    5일 저녁 중국에서 돌아온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는 6일 오전 곧바로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의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李후보는 비록 방중(訪中)일정이 연기하기 어려운 상

    중앙일보

    2002.09.07 00:00

  • "강폭 넓힐 걸…"수재민들 후회

    충북 영동군 황간면을 초토화시킨 초강천 범람은 면소재지 일대의 병목구간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하천폭 확장에 반대해온 주민들 사이에 자성론이 일고 있다. 이번 태풍

    중앙일보

    2002.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