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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면 보건소보다 텐트 친 민간병원에 가는 현실
━ 신종코로나 비상 대한감염학회 소속 교수들이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상언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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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람 간 감염 61종…코로나·플루가 두목급 바이러스
━ [신종코로나 비상] 인류 최후의 적,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세계가 초비상이다. 치사율은 2% 가까이 된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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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잠복기 감안하면 지금이 분수령…9일 중대 결정할 듯"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약 단체 간담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를 비롯한 의약 단체장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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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中베이징 다녀와
지난달 29일 우한 거주 미국인 200명 태우고 귀환하는 전세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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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마스크 뭉텅이 집어가…손세정제도 통째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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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감산 돌입…실물경제 발열 시작됐다
AK플라자 백화점 수원점 입구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신종 코로나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가 이 백화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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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칼뺀 경찰 "유포자도 검거"···메르스땐 구속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관한 가짜 정보와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서울시 강남구, 경기도 화성·성남·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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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물통 마스크까지 등장
지난달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홍콩에서 한 여성이 물통으로 만든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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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
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 213명이 사망했으며,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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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팩트가 공포를 이길까
강홍준 사회 에디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유전자 정보가 처음 밝혀진 시점은 지난 10일이다. 우한(武漢)시가 이 바이러스의 최초 전파 루트인 화난(华南)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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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와 89% 닮아…확산 빠르지만 독성은 메르스보다 약해
━ [신종코로나 비상] 바이러스 정체는 촉각을 다투어서 보도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불안감은 공포로 변하고 이는 실제 바이러스 감염보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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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팩트가 공포를 이길까
강홍준 사회 에디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유전자 정보가 처음 밝혀진 시점은 지난 10일이다. 우한(武漢)시가 이 바이러스의 최초 전파 루트인 화난(华南)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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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감염자는 6번 환자 아내와 아들…보육교사 딸은 검사 중
3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태운 엠뷸런스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향하고 있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국내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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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민 억장 무너뜨린 전세기 지연, 정부 안이한 대응 탓 아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당초 전세기 4편을 띄워 체류 교민과 인근에 고립된 한국인 700여 명을 송환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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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 의사 "국민, 차분해달라"···우한폐렴 언급하며 울컥
28일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알릴레오 캡처]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도 많이 긴장해 마음이 굉장히 피폐해졌거든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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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교서 우한폐렴 확진자?"…경찰 "가짜뉴스 유포자도 검거"
우한폐렴 가짜뉴스. [SNS캡처]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오후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가짜 뉴스 내용 중 일부다. 한 지상파 방송의 뉴스 속보처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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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철수' 미국인 200명 강제격리 안한다…"개인 권한 제한"
우한에 머물던 미국인 200여 명을 태운 국무부 전세기가 2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카운티의 마치 공군기지에 내렸다.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버스를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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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확진자 열차·항공·버스 116편에 탑승”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들이 이달 들어 열차·항공·버스 116편에 탑승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람 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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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군기지, 호주는 섬에 우한폐렴 격리…섬 일부선 반발도
우한 거주 미국인을 태운 전세기가 29일(현지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ㆍ호주ㆍ프랑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진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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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항공기 116편에 우한폐렴 환자 탑승" 中 긴급공지 떴다
중국 매체에 일제히 기차와 항공기 등 총 116편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탑승했다는 긴급 공지가 올라왔다. [인민망 캡쳐] “긴급 공지. 116편의 열차ㆍ항공기에 환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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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40명 태운 전세기, 중국 우한에서 캘리포니아로 출발
미국인 240명을 태우고 우한 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을 출발한 미국 정부의 전세기가 도착할 예정인 미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국제공항의 모습. [AP=연합뉴스] 중국 우한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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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악몽’도 끝나지 않았다, 80번 환자 유족 5년 법정싸움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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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의료기관의 '감염우려자 경보 시스템' 활용 독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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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 접촉자는 172명...병원, 비행기, 공항버스서 집중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