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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학교 수업 내용, 지역 명물 이용해 착한 게임 만들어요
교육용 개임 앱 `두들 스프린트 수원화성`을 개발한 `팀 이맥` 멤버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정민(9)·추윤재(13)·오승헌(13)·김현서(13)군. 게임이라고 하면 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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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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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축제 된 903명 시심 경연 … 손에 땀 쥔 암송 대결
11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참가자들이 ‘최고의 한 편’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 이날 행사는 암송경연대회, 걸그룹 ‘베리굿’의 공연이 곁들여진 ‘시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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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해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 "느낌 아니까"
소중 친구들은 ‘학교 밖 동아리’에 대해 알고 있나요? 소속 학교와 나이는 다르지만 공통의 취미·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참 많답니다. 소년중앙은 이제 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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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웠어요, 푸른 원주 가꾸는 법
기후변화홍보관 야외 자가발전 회원 시소. 페달을 밟아 발생한 전력으로 움직이는 시소다. [이찬호 기자]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1층 교육실. 원주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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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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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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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에 초대형 브랜드 아파트 '집들이'
[박정식기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용을 드러내면서 수원 영통구의 주택시장 지도도 바뀌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에 정보통신연구소(R3)와 디지털연구소(R4)에 이어 최근 모바일연구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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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방방곡곡 시티투어 버스 가이드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해운대를 통과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 버스 여행쯤은 누구나 해봤다. 학창시절의 수학여행과 소풍만 따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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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 문화원, 다른 일로 힘 다 뺀다
LA를 포함한 미 서부지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책을 맡고 있는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다른 일에 손발이 묶여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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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경기도 시티투어버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수도권 근교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수도권의 시·군들마다 다양한 코스의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해 선택의 폭도 넓다. 양주시는 겨우내 쉬었던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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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사업, 산업 넘어 국방까지 위협할 수도”
일제 이후 100년 만에 한반도를 정밀측량하는 국책사업을 벌이고 있는 김영호(59·사진)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우리는 이미 세계 최대의 측량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자랑부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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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처럼 슬기로운 꿈을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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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성지순례
지난달 2주 일정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성지순례도 여행이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도 여행은 삶에서 많은 걸 새롭게 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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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웃을래요?
돌아가신 아버지는 저녁식사 때마다 가족들에게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이 우리 가족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아버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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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택을 두려워 말라
독일에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정치가는 누구일까. 1989년 동·서독 통일 직후 독일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다. 압도적 표 차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49년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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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세상보기
영국 태생 미국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1899~1980)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히치콕의 작품은 붉은 피와 귀신이 등장하지 않아도 극도의 공포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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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신재생에너지과장 박재영▶에너지절약협력과장 나성화 ◆기상청▶국제협력담당관 김세원▶기상기술과장 정준석▶기후예측과장 김현경 ◆전북도▶감사관실 이조승▶행정지원관실 박찬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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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 논문으로 박사학위 딴 허근 신부
가톨릭 허근 신부는 한때 알코올 중독자였다. 그런 경험을 살려 1999년부터 가톨릭 알코올 사목센터를 이끌고 있다. 허 신부는 최근 효과적인 알코올 중독 치료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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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는 건 세상에 없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명 기업에 다니는 한 젊은이가 갑자기 연락을 해 왔다. “신부님! 직업을 바꾸려고요. 연봉도 높고 안정적이지만 이러한 것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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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기적의 배’
2001년 10월 14일 일요일 아침, 미국 뉴저지주 뉴턴의 수도원에서 한 수사(修士)가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 수사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에서 피란민 1만4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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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남수문, 90년 만에 부활
정조의 못다 이룬 야망이 서려 있는 수원 화성에는 서울 청계천처럼 물이 흐른다. 수원천이다. 도시 북쪽 광교산에서 발원한 물길은 북수문을 통해 화성에 흘러들어 팔달문 곁의 남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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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남수문 90년 만에 복원
90년 만에 복원된 수원 화성의 남수문이 9일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 수원시]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의 남수문(南水門)이 유실된 지 90년 만에 복원됐다. 수원시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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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폰 신부를 아시나요
지난달 로마 교황청은 한국전쟁 중 포로수용소에서 숨을 거둔 에밀 카폰(1916∼51) 신부의 성인 추대 여부를 결정하는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국 정부도 그에게 군(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