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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눈축제 가득한 강원도
순백의 겨울.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하는 눈꽃축제가 강원도 평창군을 비롯해 태백과 속초시에서 연이어 열린다. 눈 미끄럼틀을 탄 뒤 이글루 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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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3040엔진' WTO 중국 이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속속 대외개방정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는 등 개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의 전통적인 조직체계와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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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3040엔진' WTO 중국 이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속속 대외개방정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는 등 개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의 전통적인 조직체계와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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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북하는 한재일씨의 일기]
이산가족 상봉단에 포함된 한재일(82.서울 월계동)씨는 북의 처와 아들, 남동생.여동생을 만나기 위해 15일 평양을 방문한다. 남한의 부인 소복순(78)씨와 방북 준비를 하며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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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먹거리 관광상품 선정 발표
나들이 하기에 좋은 5월. 강원도는 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 곤드레 나물밥(정선)〓산나물인 곤드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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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고3학생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인기
화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 67명은 지난달 29일 인근 칠성부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여학생 38명을 포함한 학생들은 신병들과 함께 제식훈련, 각개전투와 기초 유격훈련 등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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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사·축제 어우러진 그린투어 개발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어업 생산현장도 체험할 수 있는데다 그 지역 고유의 문화축제도 볼 수 있는 관광코스가 개발된다. 강원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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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가족과 즐기는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여름의 끝자리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들녘에는 누런 벼, 지붕에는 박넝굴, 채마밭에는 고추가 소담스럽게 익어간다. 풍요로운 가을을 그려내는 소품들이다. 언제 열대야 (熱帶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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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 또 물난리…최고 530mm 폭우내려
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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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화천읍 막국수 고소한 맛 일품
◇ 먹을 거리 = 강원도 어디를 가나 빠지지 않는 음식중 하나가 막국수다. 메밀은 막국수의 주원료로 예부터 가난한 화전민들의 구황 (救荒) 식품으로 이용돼 왔다. 70년대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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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30)
(30) 정일성과의 만남 결혼하던 해인 79년 8월 개봉한 '신궁' 은 정일성 촬영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무속을 다룬 첫번째 영화이기도 했다. 정일성 감독과는 '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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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앙특허기술상 대상 박세준씨
3분기 중앙특허기술상 대상 (세종대왕상) 을 수상한 '도로 구분이 용이한 지도' 는 발명자가 평소 여행을 하다 느낀 불편을 해소하려 고민한 끝에 짜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결시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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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청소년 국토횡단 캠프' 참가자 모집
'조국의 잘린 허리를 따라 떠나는 나라사랑의 도보여행 - ' . 흥사단 문화사업단은 오는 20일~31일 휴전선을 따라 총 3백40㎞를 걸어보는 '청소년 국토횡단 캠프' 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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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체증 피하는 샛길 안내
일상에서 벗어나 쉬겠다고 떠나는 피서길이 교통체증으로 시달리다 보면 짜증나기 십상이다.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영덕으로 이어지는 동해안은 여름철 최대의 피서지. 해수욕장이 밀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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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귀성.귀경길 오붓한 드라이브 코스
한가위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교통체증이 가장 짜증난다.특히 동해안과 영.호남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은 10여시간을 길에서 씨름하게 마련이다.올해는 연휴가 길어 자동차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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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달 10월 주간행사 권역별 소개-동부권
많은 산과 호수,그리고 동해가 어우러진 강원도는 자연경관을 살린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 것이 특색.각 시.군은 가능하면 행사기간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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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강변 가볼만한곳 집중탐사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한 날씨와 따가운 햇살 때문인지 강과 계곡에는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광복절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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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천 기행-천연기념물 열목어등 낚이는 1급수
60년대까지 강원도는 우리에게 두가지 선입견이 있는 곳이었다.하나는 깊고 깊은「산골」이라 가기가 어려운 지역이라는 선입관이었고,다른 하나는 53년 끝난 한국전쟁의 전운이 아직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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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행 삶의 향기-주부.학생들 식물탐사 참가 늘어
『앙증맞은 흰색 꽃잎 사이에 노란꽃술이 박혀있는 이 꽃이 바로 홀아비바람꽃입니다.꽃대 하나가 외롭게 피어 그런 이름이 붙었나봐요.』 『세상에… 예쁘기도 해라.그럼 이 노란색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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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 짜증길 피해 지름길 달린다
때이른 불볕더위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인파가 일찍부터 전국의 도로를 메우고 있다.일상생활에서 떠난다는 자체만으로도 한껏부풀어 오르는 여행길에서 교통체증에 시달리다보면 짜증나기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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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보험금 10만불 놓고 "잿밥싸움" 재연될듯
WBA(세계권투협회)로부터 고 김득구선수의 사망보험금 10만달러(약7천5백만원)가 KBC(한국권투위원회)에 지난 2일 도착하자 분배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 당초 약정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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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면, 1월에 읍 승격-국회, 33개 법안 통과 15%이하 농지엔 다년생 식재 금지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호적법개정안」「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개정안」「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등 33개 법안을 상정,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국회는18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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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못 밝힌 채 맴도는 일 경찰관|「8·15」사건 한달…대판과 관련자들의 표정
【대판=양태조 특파원】8·15대통령저격사건발생 한달-. 한국수사당국이 문세광(23)을 이미 구속 기소했는데도 일본경찰은 가능한 한「국내법의 범위 안에서」라는 한계선을 설정,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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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휴전회담의 개막(14)
공산군의 중립지대 침범으로 6일간 중단됐던 휴전회담은 8월10일에 다시 열렸지만 남일의 태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날 공산대표들은 그들 회담전술의 장기인 「장광설」에다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