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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개방물결에 몸살/다국적 제약기업 침투에 속수무책
◎신약 개발능력등 없어 경쟁력 상실 승승장구해 왔던 제약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있다. 물질특허 도입·수입개방·자본투자 자유화·유통시장 개방등 4각파도 앞에 다국적 제약기업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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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전자정보거래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정보거래)란 기업간 또는 본사와 지점·대리점사이에 인편이나 우편·전화·팩시밀리를 통해 교환되던 문서를 컴퓨터가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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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판매 앞서 환경보호에 관심|기업들 「그린마키팅」도입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이른바 「그린(Green)마키팅」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기업활동의 무대가 되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그 안에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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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밖 기웃…만만치 않은 사상 통제|사회
북한의 90년은 동구의 변화물결 등 외풍으로부터의 체제고수에 안간힘을 쏟은 한해였다. 북한당국은 세계적인 탈 이념화 경향에 대응, 인텔리 층의 사상동요를 경계하는 한편 주민들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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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리점 개설 함정 많다
최근 소규모 대리점 등의 개설이 붐을 이루면서 이와 관련한 영세 점주들의 피해사례가 크게 늘고있다. 영세점주들을 울리는 악덕사업자들은 대부분 영세상인들과 대리점계약을 한 후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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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싸야 팔린다" 중저가 상품 선풍
요즈음은 싸야 팔린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외면 당하던 것은 옛말이다. 비슷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면 조금이라도 싼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강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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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원 고」등 대처|새 업종 진출 활기
원화 절상 등 경영여건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업들의 새로운 업종 진출 등 경영다각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2월 하순부터 시작된 12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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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업종에 기업 변신 몸부림
새로운 분야 또는 유망한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경영 다각화를 꾀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금 하고있는 업종이 사양화되어 새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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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 답변요지|사채 전주 탈세 추징은?|결손 사업자 세금 예납제 개선을 질문|철도요금등 가급적 동결
▲안건일 의원(민한)=79년도 농수산부 발표에 의하면 수리안전답 비율이 87·9%라고 했는데 4년동안 수천 억원을 투입함으로써 훨씬 증가해야할 수리안전답이 7O%로 줄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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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의료보험 일원화는 보험재정조달, 2종 의료보험 실시결과 등을 감안해서 추진하겠다. 사회병리현상은 60, 70년대의 급격한 경제성장·물질위주의 사조·목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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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 식품 등 타 업종진출 채비 |한국플라스틱 PVC제품 미 규격승인
제약회사들이 경영다각화를 위해 비 제약분야사업에 손을 뻗치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건강식품개발을 위해 이 달 중에 특별기구를 발족시킬 예정이며, 이미 식품·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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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의약품 검역과정 허술하다|변질연어 통조림 말썽 계기로 본 실태와 문제점
국가간의 교역확대와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외제식품과 의약품들이 점차 많이 들어오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높은 외제상품 선호도에 편승, 그 종류와 수량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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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대규모 조사
국세청은 부가가치세의 성실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45개 종목 6만5천1백52개 사업자에 대한 전면적인 부가세특별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9월15일부터 사류 및 직물류 사업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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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의 주요 행사계획|가을맞아 활기 띠는 여성계
9월로 접어들면 각 여성단체들도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제19회 전국여성대회를 비롯하여 소비자 보호운동, 여성의 의식화를 위한 몇가지 교육 프로그램 등.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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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은 부쩍 늘고|바겐세일 규제 정착기미
공정거래법의 운용이 본격화 되면서 시장관행이 크게 변모하고 있다. 독과점 사업자들의 불공정한 상거래행위가 규제되고 업자간 담합이나 재판가 유지 협정 등 온갖 카르텔행위가 모두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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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사회부문
◇호적·주민등록통합=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 이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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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기초화장품 생산채비에 업계 초긴장|제2제철 입지선정관련 조사팀 불등에 파견|일본 마루베니상사 스포츠용품도 생산
★…럭키(대표 구자학)가 기초화장품을 생산, 시중가격의 50%이하로 시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있어 화장품업계가 초긴장 상태. 럭키는 서독의 바이엘스들프사와 기술제휴, 동사의 유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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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조건 대폭 완화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하한선, 투자비율 등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 또는 완화할 방침이다. 경제기획원은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에 관한 일반지침을 개정키로 하고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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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점포 「텃세」로 서점내기가 어렵다"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정찰제 판매가 정착되어가는 출판업계에 최근들어 때아닌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마찰을 빚고 있는 진원지는 서점가. 기존서점들이 일종의 「카르텔」 조직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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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1천백억원 절감
정부는「인플레·무드」등 당면 경제시책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예산에서 1천1백억원을 절감하고 특별법에 묶인 제한품목을 수입자 유화하며 저축예금을 증대시키기 위해 금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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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품목·사업자 지정
정부는 26일 경제기획원에서 물가안정위원회를 열고 새로 제정된「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제를 받게 될 1백27개 독과점품목과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2백4개 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