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적 연락 안 되는 신당멤버
0....지난 2월 중순에 귀국하여 의회의 한국문제 청문회에 나갔던「포터」주한 미 대사와「미켈리즈」미 8군 사령관은 8일 함께 귀국했다. 미 국무성의 한국 담당관「로버그」여사와 함
-
신당 그 산실의 주변
신당 작업은 발기인 선정 단계에 이르렀다. 이들은 50명의 발기인 서명을 받는 대로 3월중에 창당 준비대회를 갖고 신민당의 6월 후보 지명대회를 전후하여 가칭「국민당」혹은「신한당」
-
김·이 양씨의 1시간 대좌
새해들어 청구동의 김종필씨 댁에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다시피 하는데 30일에는 주일 대사로 임명된 이후락씨가 김씨를 찾아 약 1시간동안 단둘이 만났다. 김·이 양씨는 근래 「골프」장
-
구 혁신계 12명
윤길중, 정화암씨등 구 혁신계 사람 12명은 19일 신민당의 유진산 부총재, 양일동씨와 만나 오는 23일께 신민당에 입당할 뜻을 밝혔다. 입당할 사람은 다음과 같다. 윤길중, 정화
-
환율 대폭상승
정부는 환율현실화방침에 따라 계속오르고있던 환율을 3일 하룻만에 13원20전을 대폭인상, 외국환은행의 대고객 매입율을 미화불당 3백3원60전, 매도율은 3백5원10전으로 고시했다.
-
7월에 발기대회
신민당과 정정법만기해금인사들이 함께 추진해온「3선개헌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발기준비회의」가 각계대표 36명을 발기준비위원으로 5일상오 10시 서울YMCA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
(161)마이산
전북의 동북부 진안고원은 이른바 무진장지역. 무엇이 무진장인가 했더니, 무·진·장으로 무주·진안·장수를 한울타리안에 담았다는 뜻이다. 전주에서 진안은 백릿길. 무주항「버스」에 실려
-
달러암세 반락
지난 20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불화암시세는 23일의 1백불당 3만4천5백원을「피크」로 24일에는 반락, 3만3천원 (1달러=3백30윈) 에 거래되었다. 이같이 하룻만에 1천5백원씩
-
일원화를 지정통화로
정부는 68년에 대일 수출 증진책의 하나로 일본 원화를 지정통화로 인정, 대외지불 수단을 다양화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일본회화의 지정통화 인정은 68년 수출진흥종합시책에
-
미 군사우편으로 양복지 전문 밀수
전국 밀수합동수사 반(반장 대검 김선 검사)은 26일 하오 미 군사우편(APO)을 통해 상습적으로 일제 양복감을 밀수해 온 양복감 밀수 왕 서병철(43·서울 노량진동 228의 8)
-
「유력인사」서울 출마 꺼려…
지난번 중앙 상위에서 부결되었던 5개 실무 국장 등 당무 위원 지명 문제를 재론할 23일의 중앙 상위 회의를 앞두고 민중당 운영 위원들은 점잖게 조바심들. 유진산 운영회의 부의장은
-
서민호씨 공소장 요지
제1, 피고인은 반국가 단체인 북한괴뢰집단(이하 북괴라 호칭함)이 대한민국 장병의 월남파병을 반대 선동하는 반면에 월맹에 군사력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
화암굴
아득 하단다. 밀물져 휘몰아쳐 바다 넘쳤을 신생대 제3기면 6천만년 전 그 식물 화석 무늬 꿈을 일구는, 아득 하단다. 돌 젖 불어 내려 땅 아래 나라 무지개 고운 색깔 석순 자라
-
세계생물학계에 큰 공헌
중앙일보사는 지난 4월l일부터 제1차 한·일 합동 전국동굴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근 한달 동안에 17개 동굴에서 무려 신속4종 신종43종 그리고 신종후보 10종을 발견하여 우
-
민사당 양분 위기
민사당(가칭)은 3일 하오 혁신계인 신우회측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보수계만으로 운영위를 열고 5월 말 발기대회를 열기고 결정함으로써 정화석 씨 중심의 혁신계와 서민호씨의 보수계가
-
내분 가속화…주먹다짐도
월파 서민호씨의 민사당(가칭)은 당초『이념중심으로 구성했으므로 다른 보수정당처럼「파벌」이나「파쟁」은 있을 수 없으며 복잡한 계보도 없다』고 자못 화기에 찬 듯한 출발을 과시했지만-
-
「7인 운영위」구성 민사당 발기찬 비위
6월말 창당을 추진중인 민주 사회당(가칭)은 20일 하오5시 발기 예비 대책위 전체 회의를 열고 7인 운영위를 구성, 3백명의 발기인 선정을 위임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29
-
5개 분위설치|민사당발기주비위
민주사회당(가칭)은 15일 하오, 발기주비대책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서민호씨, 부위원장에 정화암·나재하 양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날회의는 14일의 9인소위에서 채택한 분
-
주비위 구성
「제2신당」을 추진해 오던 서민호씨 중심의 재야혁신계는 13일 상오 가칭 「민주사회당」주비대책위를 구성하고 5월 발기대회, 6월말 창당대회를 갖기로 창당「스케줄」을 짰다. 이날 서
-
(끝) 난립할 공천 정당|이합집산 하는 정치 예비역들
민중당과 가칭 신한당에 참여하지 않은 재야 세력은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은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사분 오열된 재야 세력은 각기 제나름의 꿈을 안
-
벌써 선거운동에 들떠|명패 떼어버리고 꽃다발만…
선거가 한해 앞으로 다가서자 정가의 예비층들도 해토를 맞은 듯. 「한국 민주 사회주의 연구회」는 15일 하오2시 낙원동 사무실에서 강좌를 갖는데 이곳에 나오는 연사들은 이동화 서민
-
신인 층에서도 또 「신당」
○…단일신당을 내걸었던 강경 세력의 신당공작이 전 민중당 강경파만의 신당으로 영글어 가자 정가의 예비 층에서 또 다른 신당구상을 부지런히 그리고 있는 모양. 윤보선씨 중심의 신당과
-
발기 절차 협의
단독 신당 발기를 서두르고 있는 전 민중당 강경파는 25일 하오 2시 시내 아숙원에서 27인 발기 추진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발기인 선정 문제·발기 절차 등을 협의했다. 정성
-
사퇴의원8·구 자유 4·정화동 3·혁신 3 등 포함 27인 「발기추위」를 확정
단독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전 민중당 강경파는 2월초 발기인대회를 목표로 창당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강경파는 20일 하오의 제2차 9인 전형위에서 27명의 「신당 발기 추진위」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