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완소 아이템 찍고,마카오 금까기로 공짜여행 가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향취가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마카오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
-
야경이야기 ① -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서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사실이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 아름답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그것은 거의 모든 대도시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밤은 도시의 숨겨진
-
천수이볜 탄핵안 27일께 표결
대만 입법원(국회에 해당) 의원들이 12일 천수이볜 총통 탄핵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다. 입법원은 이날 친인척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천 총통을 몰아내기 위해 야당이 제출한
-
배용준씨 밀랍인형 홍콩 새 명물로
한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배용준씨의 밀랍인형(사진)이 15일 오전 홍콩의 관광명소인 피크전망대 마담투소 박물관에 세워졌다. 개막식 직후 배씨의 열성 팬 100여 명이 인형 앞
-
[week&레저] Australia Perth
킹스파크에서 본 퍼스. 두툼한 옷을 껴입고 목도리를 둘둘 감았지만 찬바람은 가슴 속까지 뚫을 듯 시리고 아리다. 탐스럽게 내리는 눈도 더는 반갑지 않고 김이 오르는 포장마차에 모여
-
축제와 야시장의 나라 타이페이에서 주말 나기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와 웰빙에 대한 관심고조는 주말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 주로 대상이 되는 지역은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일본 등. 이들은 우리와 비
-
[week& In&Out 레저] 여름으로 떠나는 여행, 호주
원시림. 말갛게 내리쬐는 햇살을 따라 고개를 들자 100m가 넘는 유칼리나무들이 하늘을 가린다. 울창한 양치식물 숲을 지나는 빨간색 증기기관차는 '칙칙폭폭' 정겨운 소리를 낸다.
-
시속 60㎞ 엘리베이터…대만 101층 빌딩 세계신기록
세계 최고층인 대만금융센터(TFC) 빌딩(높이 508m), 일명 '101빌딩'이 신기록을 추가했다. 건물에 설치된 61대의 엘리베이터 중 두 대가 세계 최고속도를 자랑하게 된 것이
-
[새해 맞는 각국 표정] 中 젊은부부들 베이비 붐
2004년 원숭이해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에서 원숭이해는 전통적으로 용.말의 해와 함께 다(多)출산의 해로 꼽힌다. '원숭이 띠'가 영리하다는
-
'아파트 공화국'의 逆說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강남의 아파트단지를 바라보는 일본 관광객들은 두번 놀란다고 한다. 단지의 규모에 놀라고 그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 미국에 이민 가 성공한 동포들이 강남
-
[홍콩 전망대] 여성 공무원의 '쭉뻗은' 기개
홍콩은 결점이 많다. 그러나 장점은 더 많다.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장점 가운데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여성 파워'다. 한마디로 여성이 남성과
-
[홍콩 전망대] 실업 빚 자살… 홍콩이 추워진다
올해 쉰여덟인 라우(劉)선생은 지난 14일 아파트 베란다 위에 섰다. 식구들은 그가 평소처럼 바람을 쐬며 담배 피우려는 줄 알았다. 하늘만, 그리고 구름만 쳐다보다가 그는 훌쩍 난
-
[홍콩 전망대] "나라이름 합치자"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깜짝 놀랄만한 제안 하나를 내놓았다. 지난달 23일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대만의 '중국통일연맹'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였다. 江주석
-
[틈새 여행상품] 홍콩·대마도 탐방
미국 항공기 테러사태 이후 전세계적으로 항공사와 여행사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반짝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럽여울(
-
[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7. 남순강화의 현장
선전 세계무역센터의 49층 회전전망대에는 덩궁팅(鄧公廳)이란 칸막이 방이 있다. 평소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 모양인데 우리한테는 차를 내왔다. 1992년 1월 20일 남순강화(南巡講
-
[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7. 남순강화의 현장
선전 세계무역센터의 49층 회전전망대에는 덩궁팅(鄧公廳)이란 칸막이 방이 있다. 평소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 모양인데 우리한테는 차를 내왔다. 1992년 1월 20일 남순강화(南巡講
-
[홍콩 전망대] 한류(韓流) 홍콩선 한류(寒流)?
한류(韓流)는 없었다. 적어도 홍콩 공연에서는 그랬다. 중국 내 인기 1위인 안재욱.김희선을 비롯해 차인표.김건모.이정현 등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선을 보였지만 홍콩 내 한류는 차
-
[홍콩 전망대] 중국관광지 돈… 돈… 돈
푸퉈산(普陀山)이 어디쯤 붙어 있는지는 중국인들도 잘 모른다. 그러나 중국 불교 신자에겐 일종의 성지(聖地)같은 땅이다. 상하이(上海) 앞바다에 떠 있는, 서울로 치면 연평도쯤에
-
[홍콩전망대] 지도자복 없는 대만
사람마다 각기 복(福)이 따르듯 국민에게도 복이 있다. 기후 좋고, 자원 많고, 땅 넓은 나라에서 태어나는 것이 첫째 복일 게다. 이건 팔자 소관이라고 쳐두자. 그러나 국민이 지도
-
[홍콩 전망대] 인민일보의 '곧은소리'
중국 공산주의는 체제 내 모순을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적아모순(敵我矛盾)이다. 말 그대로 '사회체제 내 적대세력이 일으킨 체제위협 내지 체제전복성 범죄' 를 가리킨다. 국가전
-
[일본어] 102. 夜景(やけい) 야경
홋카이도 하코다테(北海道 函館)항의 야경은 미항으로 알려진 홍콩,이탈리아의 나폴리 못지 않게 아름답다. 야경을 보기 위해 函館山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츠가루(津輕)해
-
[홍콩 전망대] 팔려가는 본토 여인들
16세.12세짜리 아들 둘을 둔 주부 펑천윈(馮晨雲.37)은 지난 2월 초 낯선 남자를 따라 집을 나섰다. 월 2천위안(약 30만원)을 벌게 해준다는 이 직업 소개상의 말을 굳게
-
[홍콩 전망대] 패배한 대만 '은탄 외교'
발칸반도 남부에 있는 인구 2백만명의 소국 마케도니아는 1991년 옛 유고연방에서 독립했으나 이웃한 그리스가 자국에 같은 이름의 주가 있다고 항의하는 바람에 유엔에는 '옛 유고연방
-
[홍콩 전망대] 최고 권력의 가족 관리
얼마 전 홍콩의 한 전람회에서 "독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난 사람"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사업가를 만난 적이 있다. 이 사업가는 그 과정을 설명하다 "마귀는 가장 가까운 데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