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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김정화 전주영화제 문 연다
이병준(左), 김정화(右)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이병준·김정화를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에서 카사노바 성악 교수로, ‘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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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주는 ‘시네마 천국’
올해 13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공감과 변화’를 주제로 내건 올 영화제에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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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문화콘텐츠 리더’ 수강생 모집 外
◆‘문화콘텐츠 리더’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정보문화학과가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글로벌리더(GLA) 과정’이 5기 수강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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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폐막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흐레 간의 잔치를 10일 마무리한다. 10일 저녁 배우 조재현·예지원의 사회로 열릴 폐막식에서는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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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곳에 가면 추억의 명화가 …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 [충무로국제영화제 제공]최신작 위주의 여느 영화제와 달리, 고전영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처음 생긴 충무로 국제영화제가 올해도 9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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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 세계 거장과 나란히
영화배우 유지태(사진)씨가 연출한 단편영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가 홍콩의 왕자웨이, 미국의 조지 루카스, 프랑스의 뱅상 카셀 감독 등의 영화와 나란히 상영된다. 내달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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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대종상’ 같은 영화상 있나
윗줄 왼쪽부터 주선율영화 ‘레이펑이 떠난 날’‘마오쩌둥 이야기’ ‘대결전’. 아랫줄은 펑샤오강의 하세편 ‘거장의 장례식’‘몰완몰료’‘갑방을방’‘휴대폰’. 한국의 대종상이나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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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베를린·칸 영화제서 각각 호평 받은 두 동포 감독의 ‘영화 생각’
한국 밖에서 영화를 만들어온 동포 감독 장률(右)과 정이삭. 영화로 하나가 된 그들에게는 국적도, 나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진=송봉근 기자 12회째를 맞은 올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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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 특수효과 할리우드에 영향”
“아시아 영화 작가들은 영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실험정신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돋보인 작품은 아시아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새로움이 나에게 열정을 느끼게 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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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열정으로 영화를 바라보라"
6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본격적인 '경쟁 모드'로 들어갔다. 지구촌 각국에서 출품된 장편 22편의 우열을 가릴 심사위원단의 공식 기자회견이 16일(현지 시간) 오후 열렸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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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더 이상 국경은 없었다
칸영화제 개막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트’의 왕자웨이 감독과 배우 노라 존스.주드 로(오른쪽부터)가 16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칸 로이터=연합뉴스] "주드! 주드!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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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을 빛낸 거장 모시고 환갑 잔치 성대하게
해마다 5월이면 전 세계 영화계의 눈과 귀가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에 집중된다. 세계 최고의 영화잔치로 꼽히는 칸영화제 때문이다. 그 칸영화제가 올해 '환갑'(6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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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폰카'로 영화 찍고, 극장에서 보고
휴대전화에 달린 작은 카메라로 영화를 찍고 극장에서 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레스페스트 영화제의 '모바일 아시아 2006' 부문에서다. 디지털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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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공과 인종의 벽을 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 100명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시사회에 초대한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출품작 245편이 거의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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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남편 대표작 보니 가슴 떨려"
"신 감독(고 신상옥 감독)이 어젯밤 꿈에 찾아오셨어요. 몇 년 전 부산에 함께 내려와 돌아 다니던 기억이 생생한데 올해는 혼자 오게 되니까 그랬나 봐요." 고(故) 신 감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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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 기술은 할리우드급 개성 있는 스타일 찾는 게 숙제"
홍콩의 인기 배우 류더화(45.劉德華)가 부산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에 선정된 그다. 2003년 '무간도' 개봉 이후 3년 만에 방한한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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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감독 왕자웨이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아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콩의 왕자웨이(王家衛.47) 감독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르노 돈디외 드 바브르 프랑스 문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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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6년 5일 개봉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
"뮤지컬은 사랑 이야기를 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입니다. 사랑의 속삭임을 대사로 표현하면 자칫 촌스럽거나 어색해질 수 있죠. 그러나 노래로 하면 아름다운 시가 되어 마음속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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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역대 최다 스타도 국내외 망라 넘쳤다
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단체로 입장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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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비주류 예술영화 주목해야 한국영화 계속 뻗어나간다"
"할리우드 영화 같은 주류 상업영화가 판을 칠수록 비주류 예술영화의 존재를 소중히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한국 영화가 대만이나 홍콩 영화처럼 쇠퇴하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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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세계 영화제 초청 줄이어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제5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국제 비평가 협회상(FIPRESCI)'을 수상한 '주먹이 운다'(류승완 감독, 제작 시오 필름)에 각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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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호주 미인들은 제 옷 입어요"
▶ 디자이너 이화숙씨가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 제니퍼 호킨스가 입었던 드레스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래쪽 사진은 이씨가 만든 드레스를 입고 있는 호킨스(왼쪽)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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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2046' 감독 왕자웨이
"러브 스토리(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스토리 어바웃 러브(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왕자웨이(王家衛.사진) 감독은 지난 7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2046'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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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던진 메시지 '평화'
▶ "나는 혼자가 아니다. 수백만 미국인과 함께한다. 이라크에서 죽은 이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외친 마이클 무어 감독. 미국에서는 제작단계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