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독자투고 1년을 돌아보여

    「중앙시조」와 「중앙동산」은 지난 1년동안에 8천여편이 투고되어 그중 1천5백여편이 지상에 발표됐다. 투고율을 보면 70%가 시조로 어린이들의 동시투고는 시조에 비해 부진한편이다

    중앙일보

    1969.12.30 00:00

  • 목사, 연행조사

    서울영등포경찰서는 9일상오 집단자샅을 한 김홍실여인등 가족이 세칭 동방교가 탈바꿈한 「대한기독교개혁장로회」 신도란점을 밝혀내고 개혁장로회 목사 심학제씨 (46)를 연행, 교회와 김

    중앙일보

    1969.10.09 00:00

  • 행운의편지

    내 졸품인「행복한 미소」가「홍실」난에 게재되자 그간 40여통의 편지가 왔다. 거의다 격려와 인정에찬 고막운 편지들이었다. 또한 우표까지 동봉한 사람도 몇분있었다. 그러나 그중에 몇

    중앙일보

    1969.03.06 00:00

  • 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중앙일보

    1968.09.28 00:00

  • 청실홍실

    ○…정·「따르릉」언제들어도 반가운 우체부의 자전거「벨」소리에 튕기듯 뛰어나갔다. 낮익은 우체부아저씨가 빙그레 웃으며 하얀봉투를 내밀었다. 눈에익은 그이의 글씨다. 우체부아저씨에게

    중앙일보

    1968.09.05 00:00

  • 그이가 신경질을 부리는것을 나는 무엇때문인지 종류분석을 해보았다. 그이는 조용히 글을 쓸때 시끄럽게 떠드는 것과 손님이 왔을경우 푸대접을 해서 되돌려 보냈거나 미리 알리지않은 외

    중앙일보

    1968.07.04 00:00

  • "집나간 아내 찾아내라"|처가 셋방 폭파

    27일 하오8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3가 61의2 박길원씨(60)집 아래채에 세든 박금순여인(52) 방에서 박여인의 사위 유연근씨(52·전안양수리조합·춘천시)가 10파운드 가

    중앙일보

    1968.06.28 00:00

  • 청실홍실

    ○…또비가오려나.푹가라앉은잿빛하늘이무겁게만보인다. 어제의비로 젖은땅에조심스FP가마니를깔고많지않은「메리야스」들을정리하고있을때다. 『이,애들러닝·샤쓰얼마요?·』 여인의 카랑카랑한목소리

    중앙일보

    1968.06.20 00:00

  • 열살이 되었을까. 모두 귀엽고 예쁘게 보이는 것은 그들이 사립 국민학교 어린이라는 것만은 아닐게다. 서울에 온지 두달밖에 되지않는 나의눈에는 고향에서는보지못했던 그들이 대견하고신

    중앙일보

    1968.04.11 00:00

  • 「청실·홍실」에 비친 남심·여심

    독자들의 참여의식이 차분하게 계속되고 있음은 밝은 내일을 생각게 한다. l2월26일 현재 청실 홍실 총 투고 수는 6천2백45통. 하루 평균 17통이 넘는다. 투고 숫자로는 작년과

    중앙일보

    1967.12.28 00:00

  • 홍실|머슴과 산비둘기

    ○…뒷산에서 우연히 소리개에게 쫓긴 산비둘기 한 마리를 잡아왔다. 발을 묶어서 우리 속에 가두어 놓았더니 날개를 펄럭이며 요란을 피운다. 물을 떠다주고 모이를 턱밑에 받쳐 주어도

    중앙일보

    1966.10.06 00:00

  • 청실홍실

    ○…글을 쓴다는 몇 친구가모여「서클」의 친목도친목이지만 소재「헌팅」한다는 핑계로 대폿집을 우르르 몰려 다니던 머스마들과 가시나들이 있었다. 누구보다도 더 많은 글발이 날아 올 것

    중앙일보

    1966.09.27 00:00

  • 청실홍실

    ○…집에서 말썽만 부리는 여섯 살짜리 계집애가 이제 골목에 나가 이웃 아이들과 제법 어울려 놀다 들어온다. 하루는 밖에서 들어오더니 누구 누구네 집은 쌀밥을 먹고 누구 누구네 집

    중앙일보

    1966.09.27 00:00

  • 홍실〉논산서 온 편지

    방문을 활짝 열어 젖힌 마루에서 풀먹인 빨래를 손질하고 있노라니 뻐꾸기가 앞산 골짜기에서 햇볕 따가운 한낮을 운다. 입대한지 한 달이 되는 동생에게서 온 편지를 읽는다. 지난번 편

    중앙일보

    1966.06.16 00:00

  • 미납편지 속에 든 무례한「낙서」

    건전하고 명랑한「펜팔」을『이 다음 어머님의 무덤의 잔디를 어루만진들 그 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나의 글이 홍실란에 실린 일이 있었다. 그 후 각지에서 낮 모르는 분들로부터 2

    중앙일보

    1966.04.28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미담

    9일 상오 서울성북구인수동산69에 사는 박승배(25)씨는 본보 「청실홍실」난(11월25일자)에 투고한 원고료 5백원을 본사에 기탁, 볼음도의 눈멀고 손없는 박창윤군(본보11월23일

    중앙일보

    1965.12.09 00:00

  • 사연도 가지가지|제나름의 적은 행복

    「청실홍실」이 엮어진지 꼭 한달이다. 하루 평균 65통씩의 사연들이 쏟아져들어. 그동안 1천9백8통이 쌓었다. 방방곡곡 어디에도「청실홍실」을 엮는 마음은 있다. 그 마음을 읽다보면

    중앙일보

    1965.10.23 00:00

  • 투고요령

    ▲내용=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감상 ▲길이=2백자 원고지 4장 ▲투고자=남·여 상관없음.(이름·주소·나이·직업·미혼·기혼을 꼭 밝히시도록) ▲원고료=5백원 ▲보낼 곳=서

    중앙일보

    1965.09.24 00:00

  • (1)|청의 대한 정략과 필서 「이서황책」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국교를 맺은지 이미 만83년-그동안 파란곡절도 상당했으나 이제는 누가 보든지 떨어질 수 없는 「동맹」으로 굳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두나라가 애당초 결연하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