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전국 최초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문 열어
전국 최초의 외국인 인권지원센터가 국내 외국인 최다 거주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문을 연다. 1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이하 센
-
청년잡담, 농촌유학 … 히트 비결은 시민과의 동업
지난해 9월 전북대에서 취업페스티벌이 열렸다. 청년창업자·홍보대사 명함을 가진 대학생 강사들이 나와 15분씩 미니 특강 릴레이를 하고 멘토링도 해 줬다.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
전북도민+출향인 550만명 야구로 뭉쳤다
김완주(오른쪽 둘째) 전북지사, 이중근(셋째) 부영그룹 회장 등이 7일 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신청서와 100만 명 서명부를 함께 제출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전북
-
쾰른FC 강등됐지만 5만 홈구장 꽉꽉 차
슈미츠 홍보팀장“쾰른 시민들에게 쾰른 FC는 쾰른 대성당 같은 존재다.” 토비아스 슈미츠(37) 쾰른 FC 홍보팀장이 “K-리그 몇몇 구단은 2부리그로 강등되면 ‘팀을 해체할 것
-
[ K-리그] 축구 흥행 ‘수퍼 매치’에 해답 있다
후반 5분 수원 오장은(가운데)이 결승골을 넣은 뒤 홈 팬들 앞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수원이 1-0으로 이겨 서울에 7연승을 거뒀다. [수원=연합뉴스] 프로야구가 700만
-
[200자 경제뉴스] QR코드 스캔하면 100명 ‘쎄씨’ 증정 外
기업 QR코드 스캔하면 100명 ‘쎄씨’ 증정 패션지 쎄씨와 광고회사 큐블릭미디어가 총 100명을 추첨해 쎄씨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던킨도너츠·탐
-
꿈을 주는 소통의 멘토링 … 그 아이가 밝아졌다
23일 서울 양재동의 북카페에서 열린 ‘멘토링 대담’에서 전직 야구선수 양준혁씨와 대학생 3인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정·고수정·양준혁·오준범씨. “평생 팬들
-
특산물 트위터 홍보, 1대 1로 배워요
경기도 북부 지역의 정보화마을이 더욱 스마트해진다. 이는 경기도 북부청이 정보화마을 22곳에서 스마트폰 활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KT
-
갈라파고스 가실 분~ ‘해양 삼총사’ 찾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의 우수 해양사례를 탐방한 뒤 경험한 것을 널리 알릴 해양베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총 5개 팀을 선발하고, 활동 비용은 전액 조직위원회가
-
자살은 이기적인 행동이죠, 주위 사람들이 죄인 되잖아요
김하준 작가가 삶의 의미를 주제로 그린 모래 그림.급증하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 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일보가 함께하는 ‘셀라비1004’ 캠페인이다.
-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 없는 고양시장 최성 “개·폐회식, 운동장 아닌 호수공원서 합니다”
인구 96만 명으로 경기 서북부의 중심도시인 고양시가 한창 바쁘다. 6~12일 열릴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바쁜 사람이 최성(48·민주당) 고양시장이
-
‘그날 감동 다시 한번’ 대구육상 기념 음악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30일 오후 6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의 성공을 자축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역 재도약의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의
-
[노트북을 열며] 세계육상선수권과 대구의 약속
홍권삼사회부문 차장 대구가 육상 열기로 뜨겁다. 지난달 27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후 시민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스의 참여도 적극적이다. 마라톤 코
-
[브리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컬처 메신저’ 모집 外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20일까지 문화예술 관련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서포터스인 ‘컬처 메신저’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사업현장을 취재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
-
[200자 경제뉴스] 여성벤처협회, 창업 지원기금 조성 바자 外
기업 여성벤처협회, 창업 지원기금 조성 바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여성 창업 활성화 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를 연다. 100여 개 회원사의 제품을
-
축구장은 전쟁터 , 야구장은 놀이터… 여자들은 어딜 갈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붉은 홍염이 터지고 짙은 연기가 퍼지면 축구장은 전장(戰場) 분위기에 휩싸인다. 왼쪽 사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서포터들이 응원하는
-
축구장은 전쟁터 , 야구장은 놀이터… 여자들은 어딜 갈까
붉은 홍염이 터지고 짙은 연기가 퍼지면 축구장은 전장(戰場) 분위기에 휩싸인다. 왼쪽 사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서포터들이 응원하는 장면. 두산 베어스 팬들이 잠실야구
-
트위터 피로 현상
이달 초 한 언론사 사장이 트위터리안 200명을 ‘언팔(unfollow·다른 사용자의 트윗 구독을 취소하는 것)’했다. 갑자기 언팔을 해서 미안한 듯, 그는 “취중에 (팔로잉을)
-
J스타일 서포터스 ⑧ 루게릭 환자 박승일씨의 어머니 손복순씨와 연인 김중현씨
스타일링 어떻게 손씨는 교회와 루게릭협회 모임을 하면서 ‘공적인 자리’가 많아졌다. 편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듯한 옷이 필요하다. 요가 강사인 김씨는 일할 때나 간병할 때나 늘 편
-
[김환영의 시시각각] ‘센서스 민주주의’
민주주의 앞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 아테네 민주주의, 웨스트민스터 민주주의, 입헌 민주주의, 자유 민주주의, 전자 민주주의, 직접 민주주의…. ‘센서스 민주주의’라는
-
스마트폰 주식거래…신한금융투자 이벤트 참가해 볼까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 대상이나 방법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럴 땐 금융사들이 실시하는 이벤트나 대회 등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지혜다. 현재의 투자 트렌드를 담고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리스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더위를 식히는 반가운 비였음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응원 열기를 막지 못했다. 12일 서울광장에는 4만7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경기 시작 직전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정수·박지성 선수가 연이어 골을 기
-
관광객도 함께 뛰는 싱가포르 마라톤
지난 6일 오전 5시30분. 깜깜한 스카이라인 아래에서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뛰쳐나갔다. 스탠다드 차타드 싱가포르 마라톤은 동이 트기 전 어둠 속에서 시작됐다. 12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