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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혁신 '자동차 혁명' 이끈다
"최고의 연료효율을 갖춘 자동차를 개발하는 분께 2500만달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수많은 시상은 인간 생활의 변혁과 혁신을 이끌어온 동인으로 작용했다. 그 예가 '올테이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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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자동차 박물관, 한국엔 언제
"1967년에 설립된 현대차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습니다. 현대차는 곧 한국의 자동차 역사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올해 미국.중국.유럽(두 곳).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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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제트기 회사' 혼다
일본 혼다자동차 직원들에게 '어떤 회사냐'라고 물으면 주저 없이 '이동(모빌리티)을 위한 기술 회사'라고 답합니다. 혼다의 정확한 회사 이름은 '혼다기켄코교(本田技硏工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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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CEO 용병술
독일의 BMW 이사회는 지난주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습니다. 다음달 정년 퇴임하는 헬무트 판케(60) 회장 후임에 생산부문 총괄인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50)를 신임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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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무파업 대명사 도요타에 제2노조 파장
노사화합의 대표 기업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노사 관계가 심상치 않다. 도요타는 상생의 노사관계뿐 아니라 독특한 생산방식으로 인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도요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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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한 후 기술 접목하죠"
미국 오토바이 업체인 할리데이비슨(이하 할리)의 아시아태평양.남미 마케팅을 총괄하는 스트브 언쇼(40.사진) 본부장이 7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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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연구소가 혼다의 힘"
혼다 기술의 산실인 혼다기술연구소 시라이시 모토아츠(白石基厚.58.사진) 사장은 "'기술의 혼다'라는 말이 나온 것은 혼다의 연구소가 본사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연구 기반을 갖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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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꿈과 도전 추구하는 혼다
혼다, 우리는 꿈의 힘을 믿는다 김태진 지음, YBM 시사, 231쪽, 1만5000원 꿈을 좇는 기업인 혼다자동차와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인 혼다 창업자 고(故) 혼다 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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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⑤-끝]혼다가 로보트를 만드는 이유
도치기 혼다 연구소에서 버스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혼다의 모테기 트윈링 레이싱 서킷(Racing Circuit). 매년 두번씩 인디레이스 등 포뮬러1(F1) 머신의 레이스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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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②] 혼다는 어떤 회사
▶ 도쿄 혼다 본사 혼다자동차는 1948년 시즈오카켄(靜岡縣) 하마마츠시(浜松市)에서 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지난해엔 29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세계 8위에 올랐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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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②] 혼다 후쿠이 사장은 누구
▶ 혼다 후쿠이 사장 후쿠이 사장은 지난해 6월 사장에 취임했다. 입사 34년만이다.와세다대학 응용화학과 출신으로 1백60㎝의 단구인 그는 '혼다의 사장은 반드시 이공계 출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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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②] 한국 진출 앞둔 혼다
▶ 혼다 후쿠이 사장혼다는 지난해 12월 제트기 시험 비행해 성공했다. 기존 자동차.모터사이클을 넘어서 인간의 움직임을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게 해주는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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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혼다 제트
푸른 하늘 위로 날렵하게 이륙하는 소형 제트기. 얼마 전 외신이 보내온 한 사진이다. 주인공은 '혼다 제트'. 일본의 혼다가 제작해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혼다는 엄격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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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가 만든 비행기 하늘 날다
혼다자동차는 지난 16일 사업용 소형 제트기를 독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회사가 제트기의 기체와 엔진 모두를 독자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1962년 혼다의 창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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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차 후지오 사장 인터뷰]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초 후지오(張富士夫)사장은 현대자동차에 대해 "싸고 좋은 차라도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도쿄(東京)의 외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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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차 후지오 사장 인터뷰]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초 후지오(張富士夫.사진)사장은 현대자동차에 대해 "싸고 좋은 차라도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도쿄(東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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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세계 제패 야심 [1]
무선인터넷 기술로 세계 제패 야심 지난 10년간 일본의 경제침체 속에서 유일한 성공 스토리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이름 모를 건물 안. 독일·네덜란드·일본에서 온 50명의 다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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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 겐이치 대 무라카미 류의 ‘일본병’ 진단[요약]
얼마 전 한국경제를 신랄히 비판했던 일본의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 가 이번에는 인기소설가 무라카미 류(村上龍) 와 함께 일본이 앓고 있는 일본병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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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시장 대격변 '시동'
포드의 BMW.혼다 인수 협상은 세계 자동차업계의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독일 다임러벤츠의 미 크라이슬러 인수에 이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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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승용차진출-외국의 성공사례
[東京=郭在源특파원]일본의 경우 산업정책을 수단으로 절대권력을 휘둘러 온 통산성에도 큰 오점은 있다.통산성의 산업정책이 실패함으로써 오히려 일본산업이 잘된 사례가 있다.6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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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神話 일군 日 재계 거인-경영일선 은퇴 모리타會長
「워크맨」으로 세계를 제패한 일본 소니社의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73.사진)회장이 25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지난해 11월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새벽 테니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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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존경받는 「본전 정신」/이석구 동경특파원(취재일기)
지난해 8월 숨진 일본 혼다(본전) 기연공업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본전종일랑)가 남긴 유산이 혼다의 기업규모에 비해 너무 적어 화제가 되고있다. 일본 세무서가 최근 발표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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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분수대)
혼다 소이치로(본전종일랑) 혼다그룹 회장은 늘 상처 투성이인 자신의 손을 「보물단지」라고 자랑했다. 지난 8월초 별세한 그는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의 하나인 혼다 창업자로서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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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드는 것은 만들지 않는다”/타계한 일 혼다창업자 스토리
일본 혼다(본전) 기연공업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본전종일랑)씨가 5일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시즈오카(정강)현 대장장이의 장남으로 국민학교만 나온후 21세때인 1928년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