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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자재값 뛰고 범죄 늘고 … 온난화 숨은 재앙 막아라
인류의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폭염과 홍수, 혹한과 폭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며 정부와 기업·개인들의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간 국제사회는 이상기후의 주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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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로하이 '리얼 장조림 불닭가슴살' 등 2종 출시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기를 끈 닭가슴살캔이 이번에는 맛있는 간편 간식으로 변신을 꾀한다.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이 밋밋한 닭가슴살만 존재했던 닭가슴살캔 시장에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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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1등급ㆍ고대구로 3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대장암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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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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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2주 내 가능
북한이 올여름과 가을 태풍 수해를 본 핵실험 시설의 수리를 모두 마쳤고, 이르면 2주 안에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한·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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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뜨거운 9월’이 한파·폭설 몰고왔다
올겨울 강추위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예견됐다. 영하 13.2도의 강추위가 서울을 점령한 9일 난지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월 초 중국 베이징은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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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위는 예고편, 새해 초 진짜 혹한 온다
12월 추위가 매섭다. 동장군(冬將軍)은 눈을 동반하는 ‘2중주의 겨울’ 을 만들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32년 만에 12월 상순 기준으로 서울의 최고 적설량 기록(5일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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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얼음 역대 최소 … 한국 올겨울 혹한
올여름 북극해를 덮은 바다얼음의 면적이 1979년 관측 이래 가장 작은 410만㎢까지 줄어들었다. 역대 최소치인 2007년 9월 18일의 417만㎢보다 7만㎢(한반도의 7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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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신재생 에너지 투자 유행 다시 생각해봐야
조셉 마일링거한국지멘스 사장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최저기온 기록을 네 번이나 경신했고, 예비 전력량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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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북극 테러’…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웠다
올겨울 추위가 유난하다. 지구온난화로 100년 후에는 남한에서 겨울철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무색할 정도다. 새해 들어 16일까지 서울의 평균기온은 영하 6.7도다. 평년기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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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어떤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는 ‘사이버 오피스’ 만들어라
25.8㎝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지난달 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직원에게 e-메일을 보냈다.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편으로 일찌감치 퇴근하고, 이튿날 업무는 직속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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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청률 40% 『예능의 정석』에 답 있다
‘1박2일’의 복불복 게임 장면. 승부에 따라 밥을 먹을 수도 못 먹을 수도 있는 ‘복불복’ 게임은 이 프로그램의 히트작이다. 예측 불허의 리얼 상황이 시트콤처럼 펼쳐지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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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LG텔레콤, 광고 참여 이색 이벤트 외
◇LG텔레콤은 오즈(OZ)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네티즌이 직접 OZ 광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에게 OZ는 OO다’라는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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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앨 고어, 문제 과장해 나쁜 정책 권한다”
지난해 3월 미국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에너지환경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비외른 롬보르 교수(왼쪽)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롬보르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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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오바마 “내가 1위”
중앙일보 이상일 워싱턴 특파원이 1일 미국 아이오와주 브루클린의 한 중·고교 강당에서 아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위해 선거연설을 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취재한 뒤 함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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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 날씨 마케팅이 뭔가요
올여름 비가 유난히도 많이 내리는 바람에 장사를 망쳤다는 곳이 많습니다. 장마는 끝났다지만, 이른바 '국지성 호우'가 지루하게 계속되는 바람에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대형 마트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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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짧아진 겨울' 지구 온난화 때문이래요
지구 온난화로 얼음 천지였던 빙하가 녹아 70여년 만에 호수로 바뀐 아르헨티나 남부 업살라 지역의 1928년(上)과 2004년 2월 모습. [사진=중앙포토]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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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도 모자라 강풍까지…'설상가상'에 무너진 호남
17일 오후에서 18일 오전 사이 쏟아진 눈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때문에 호남지역은 피해가 잇따랐다. 일주일 동안 폭설이 계속됐던 광주.전남 지역에는 18일 오전 5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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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원투수'오페라의 유령':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씨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 했다. 공연을 3개월 정도 끌고가면 다행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내겐 확신이 있었다. 고급예술에 목말라 하는 잠재관객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뮤지컬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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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만 죽으면…” 반도체 메이커들의 꿍꿍이속(1)
현재 진행되고 있는 IT산업과 반도체의 경기불황은 15년만에 최악이다. 향후 D램시장은 차세대 제품 양산에 필요한 설비투자 능력이 있는 3~4개 업체로 정리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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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폭설… 가뭄… 폭우 주범
32년 만의 폭설, 사상 최악의 가뭄, 다시 37년 만의 폭우…. 한반도 기후가 철따라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마치 건기와 우기, 혹한과 혹서가 교차하듯이, 눈이나 비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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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봄더위"…구제역 발병 가능성 급감
10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28도까지 치솟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농림부와 산림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내심 환호하고 있다. 보통사람들은 실종된 봄을 아쉬워하지만 이들 부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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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림청 · 농림부등 '1조짜리 봄더위'
10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28도까지 치솟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농림부와 산림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내심 환호하고 있다. 보통사람들은 실종된 봄을 아쉬워하지만 이들 부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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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림청·농림부등 '1조짜리 봄더위'
10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28도까지 치솟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농림부와 산림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내심 환호하고 있다. 보통사람들은 실종된 봄을 아쉬워하지만 이들 부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