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엑스포70」추억 간직한 채|새 보금자리 찾는 외국관들

    엑스포70 한국 관이 지난10월30일 공개입찰결과 현지교포인 건축업자 허특 이씨에게 낙찰됐다. 낙찰가격은 2백20만8천9백단(일대). 무역진흥공사는 엑스포 폐막과 함께 철거비용으로

    중앙일보

    1970.11.23 00:00

  • (83)양처럼 순한 원주민 마오리족

    이 나라의 서울 웰링턴이나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의 거리에는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많이 보인다. 이들은 미국 대륙의 인디언에 비길 수 있는. 선 주민으로서 약 7백년 전에 커누를 타

    중앙일보

    1970.10.06 00:00

  • (82)부자도 빈자도 없는 중산층의 낙원|김찬삼 여행기

    남도를 두루 다녀보고는 북도로 건너갔다. 남도가 빙하의 섬이라면 이 섬은 화산과 온천의 명승지이다 .골짜기가 많아 물이 흐르기 때문에 경치도 좋지만 수력발전을 일으킬 수 있어서 어

    중앙일보

    1970.10.03 00:00

  • (78)사회보험의 요람지 크라이스트처치 시

    종교의 요람인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신의 축복이 내리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특히 감명을 받은 것은 아본공원에서 있는 남극탐험가 로버트·스코트(1868∼1912)의 동상에 아로 새겨진

    중앙일보

    1970.09.25 00:00

  • (77)환대 넘치는 영국풍의 악사

    아름다운 자연 위를 날기 때문인지 천국의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여객기는 남도의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 내렸다. 싸늘한 공기가 스쳤다. 이민국과

    중앙일보

    1970.09.19 00:00

  • (74)김찬삼 여행기|인공도시「캔버라」

    호주 알프스라고 불리는 스노·마운틴즈를 보고는 이 나라의 서울 캔버라로 향했다. 거리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했다는 4백만 그루의 가지가지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중앙일보

    1970.09.10 00:00

  • (69)김찬삼 여행기|대륙의 외아들「타스마니아」섬

    호주대륙을 종횡으로 누비고는 이 대륙의 외아들이라 할 파스마니아 섬으로 가기로 했다. 이 섬은 우리 나라 제주도처럼 남쪽에 떨어져 있는 가장 작은 주로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중앙일보

    1970.08.29 00:00

  • (66) 석탄차가 달리는 끝없는 평원|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12신)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만 같은 평원에 기하학적인 일직선으로 뻗친 철로. 이 「레일」은 지상낙원인 이 땅에서 그대로 천국으로 이어진 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몽상을 불러일으킨

    중앙일보

    1970.08.18 00:00

  • (64) 차와 동정이 넘치는 야간열차|김찬삼 여행기

    대륙횡단의 종착지인 「퍼드」시까지 관광 「버스」로 함께 온 우리 일행은 시내 구경을 하고는 곧 헤어지기로 했다. 그새 두터운 우정으로 맺어졌던 때문인지 모두들 서운해했다. 어떤 여

    중앙일보

    1970.08.11 00:00

  • (63) 만리장성 이룬 「토끼의 방책」|호주에서 제9신|김찬삼 여행기

    서부지대에서 본 것 가운데서도 이색적인 것은 토끼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책이 아닐까한다. 백여년 전부터 토끼들이 목초를 가로채서 목축에 큰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양이 사는 목장에는

    중앙일보

    1970.08.07 00:00

  • (58) 번지 없는 1일 주택 「텐트」의 마을|김찬삼 여행기

    「시드니」시를 떠난 관광 버스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을 누비며 북쪽으로 향하여 달리고 있다. 어떤 젊은 여성이 느닷없이 발을 구르면서 『저것 보세요하고 외치는 바람에 놀라서 그쪽

    중앙일보

    1970.07.28 00:00

  • (55)|때묻은 손으로 세운 낙원…호주|김찬삼 여행기

    남태평양의 「멜라네시아」군도의 여행은 뉴칼레도니아 섬을 마지막으로 끝냈다. 이번엔 오스트레일리아로 가기 위해 콴타스 비행기편으로 우선 시드니로 향했다. 선편은 싸긴 하지만 얼마동안

    중앙일보

    1970.07.20 00:00

  • (52)범죄없는 옛유행지…「뉴 칼레도니아」섬

    천연색지도를 필치면 대평양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섬들은 흡사 밤하늘의 성좌와도 같다. 호주와 「사모아」 섬 중문에 자리잡은 매혹적인「프랑스」령 「뉴갈레도니아」 섬도 이른바 「바다의

    중앙일보

    1970.07.16 00:00

  • 현대감각 살려 음악과 춤으로 엮은 뮤지컬형식

    호주 인형극단 매리오네트·디어터가 내한, 13·14일(하오2시·8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대판 만국박람회 공연을 끝내고 아시아 6개국 순방길에 갖게될 이번 공연의 레퍼터리는

    중앙일보

    1970.06.11 00:00

  • 차일석씨 호서 귀국

    전서울시제2부시장 차일석씨는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열렸던 제3회 세계도시계획회의에 참석하고 7일 귀국했다.

    중앙일보

    1970.06.08 00:00

  • 호주「아시아」대법원장회의에 다녀와서(상)|대법원장 민복기

    지난 4윌6일부터 10일까지 닷새동안 호주의 수도「캔버라」에서 열린「아시아」지역 대법원장회의에 다녀왔다. 한국·호주·인도·「파키스탄」·「이란」·일본·자유중국·월남·「필리핀」등「아시

    중앙일보

    1970.04.29 00:00

  • 민원사무 백72종|20일부터 구·동서 취급

    서울시의 하부 이양된 1백72종의 민원사무처리가 20일부터 각 하부관청에서 실시된다. 본청에서 취급하던 43종이 구청으로, 10종이 사업소로 이양되었으며 구청에서 취급하던 1백19

    중앙일보

    1970.03.19 00:00

  • 세계 인구 매일 l8만명 증가|유엔 인구 통계 연감서 밝혀

    【유엔본부9일AP동화】「유엔」은 9일 현재의 인구 증가율이 계속되면 세계 인구는 39년 후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발간된 「유엔」인구 통계 연감에 의하면 세계 인구는

    중앙일보

    1970.03.10 00:00

  • (238)대성동에 졸업식이 있던 날

    여기저기 가시 철망만이 널려져있는 비무장 지대 안, 육지 속의 섬인 대성동 마을 국민학교는 12일 가장 조그마하면서도 가장 화려하고 축복 받는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장은 마을 언

    중앙일보

    1970.02.14 00:00

  • 김차환 우승 홍콩 국제마라톤

    「마라톤」재건의 횃불이 계속 밝혀졌다. 목마르게 기다리던 18분대의 기록이 지난 10월 제 50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박봉근 선수에 의해 이룩된지 45일만에 김차환 선수는 「홍콩」국

    중앙일보

    1969.12.15 00:00

  • (34)탄생100주년맞아…무남독녀「카트린·지드」여사 회견기

    지난11월22일은「프랑스」작가「앙드레·지드」 가 탄생한1백주년이 되는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위해「프랑스」는 물론「유럽」의 여러나라와 미국·「캐나다」·호주에서까지도 각종기념전시회·토

    중앙일보

    1969.12.06 00:00

  • 내우 부르는 「동상이몽」

    「말레이지아」연방에는 세가지「얼굴」이 있다. 「말라야」의 얼굴, 중국의 얼굴, 그리고 인도계의 얼굴이다. 1천만 인구중 53%가 「말라야」인이고, 37%가 중국인, 그리고 나머지1

    중앙일보

    1969.08.23 00:00

  • 자유중국과 중공사이의 7함대처럼 불가결하다|충승은 한·중·월의 방패

    반환문제와 미국의 입장=제임스·맥브라이드 다음에소개되는「제임즈·맥브라이드」교수의 충승문제논문은 현재「조지타운」대학전략연구소에서 행하고있는「닉슨」정권하의 대일정책에관한『정책검토』의

    중앙일보

    1969.02.27 00:00

  • (3)농정

    정책전환과 긴급대책등으로 점철된 68年의 농정은 어느 분야에 비해서도 역경을 걸어온 흔적이 뚜렷하다. 연2연의 한해에 시달린 흉작과 막대한 외곡도입의 진통에 겹친 축산진흥및 농어민

    중앙일보

    1968.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