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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페일린은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세라 페일린(左)이 최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남편 토드와 함께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막내아들 트리그를 안고 있다. [앵커리지 AP=연합뉴스]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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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뉴 칼레도니아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
한국인에게 아직은 낯선 여행지인 뉴 칼레도니아. 이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풍경을 먼저 떠올리셨나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은빛 백사장,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연인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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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 호주 총리 訪美 57년 동맹관계 재확인 예정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28일 워싱턴을 방문해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그가 이끄는 노동당은 지난해 11월 호주 총선에서 압승했다. 11년 만에 보수파 정당인 자유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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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세계는 지금 … 무엇을 먹을까
헝그리 플래닛 피터 멘젤·페이스 달뤼 시오 지음 김승진·홍은택 옮김 윌북, 496쪽, 2만5000원 과학과 환경문제 분야의 보도 사진을 찍어온 35년 경력의 사진 기자 피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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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독수리호' 기적을 울리다
‘레일 위의 5성 호텔’.1만㎞의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처음으로 등장한 호화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외신 기사의 제목이었다. 열차 내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초호화 유람열차 ‘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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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돈댁 나라'의 문화도 알자
세계화 추세는 우리의 결혼 영역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이미 7만여 명이나 되는 외국 신부가 세계 도처에서 한국으로 시집왔으며, 농촌의 경우 40%는 외국 신부와의 결혼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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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살렸다
호주 인근의 망망대해에서 조난당한 호주인 세 명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덕분에 22일 만에 목숨을 건졌다. 11일 영국의 더 타임스 온라인판 보도다. 호주 남부 타즈매니아 섬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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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NIE] 호주의 신문활용교육
▶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 NIE 한국위원회 위원장 호주는 원주민 등 수많은 민족으로 구성된 이민 국가다. 시드니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742명인데, 출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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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 읽기] 내셔널리즘 넘어 열린 역사로
일본의 아이덴티티를 묻는다 테사 모리스 스즈키 지음, 박광현 옮김, 산처럼, 267쪽, 1만2000원 일본 보수우익 세력들이 일제 침략역사를 왜곡.미화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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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토끼 울타리 SE'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길을 걸어가는 세 소녀. 쉬어갈 그늘 하나 없는 황량한 길, 길게 늘어선 토끼 울타리를 따라 세 소녀는 걷고 또 걷는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아픈 다리를 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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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 상영작] 핏줄 향한 질주 … 세 소녀는 용감했다
만화영화 '엄마찾아 삼만리'의 이탈리아 소년 마르코는 돈벌러 갔다가 소식이 끊긴 엄마를 찾아 밀항선을 타고 남미의 아르헨티나까지 간다. 호주영화 '토끼 울타리'에 나오는 호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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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샤먼의 코트'
샤먼의 코트/안나 레이드 지음, 윤철희 옮김/미다스북스, 1만3천5백원 "내 모가지 둘레에/그들은 모서리가 네 개인 황금 십자가를 걸었다/우리 아버지가 신령님들께 바치곤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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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봉중근 1천달러 불우이웃돕기 外
***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3)이 2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한인 자선단체인 애틀랜타 불우이웃돕기협회에 1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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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떠나는 올림픽 영웅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빛낸 호주 원주민(애보리진) 출신 육상스타 캐시 프리먼(30)이 은퇴를 고려 중이다. 프리먼의 매니저인 크리스 지아노풀로스는 1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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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육상 스타 프리먼 알렉산더 보데커와 이혼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빛낸 호주 원주민 출신의 여자육상 스타 캐시 프리먼(30.호주)이 나이키 이사로 재직 중인 미국인 남편 알렉산더 보데커와 이혼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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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방학 캠프
겨울 방학을 앞두고 유아,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가 마련되고 있다. 스키캠프는 물론 과학ㆍ수학캠프 까지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해리포터 게임 캠프를 기획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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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극 '더 리틀 드래곤'
로저 린드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호주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상주단체인 렘극단의 예술감독이다. 극단 사다리와 함께 '징검다리' 등을 만들어 어린이극을 업그레이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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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문화혼합 현상 확대
호주에서 지배적 위치를 점하고 있던 영국 문화 유산이 줄어 들고 있다. 호주의 2001년 인구 조사 결과 외국 태생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면서 문화 혼합 현상이 다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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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프리먼, "마라톤까지 도전하고 싶다"
호주의 여자 육상 중거리 스타 캐시 프리먼(28)이 마라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놓았다. 호주 원주민 출신으로는 최초로 시드니올림픽 여자 400m에서 금메달을 딴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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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프리먼VS페렉, 400m '여자 지존'대결
"무림의 양대 지존이 논검(論劍)을 벌이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몰염치한 소인배들이 아옹다옹 난투극을 벌이며 강호를 어지럽혔다. 그러자 보다 못한 양대 지존이 강호의 질서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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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프리먼VS페렉, 400m '여자 지존'대결
"무림의 양대 지존이 논검(論劍)을 벌이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몰염치한 소인배들이 아옹다옹 난투극을 벌이며 강호를 어지럽혔다. 그러자 보다 못한 양대 지존이 강호의 질서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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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이모저모-매리언 존스, 400m계주 참여
0...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아쉽게 3연패를 놓친 매리언 존스(미국)가 400m 계주에 참여한다. 계주팀 전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아 이 종목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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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카메라를 통해 본 사회문제
호주의 여성 사진작가 트레이시 모펫의 개인전이 7월 1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에서 열린다. 모펫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비디오 ·사진 시리즈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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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프리먼, 심각한 올림픽 후유증
호주 원주민 출신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 단숨에 최고 스타 반열에 오른 여자 400m 최강 캐시 프리먼(27.호주)이 심각한 우승후유증을 겪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