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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민원도우미 양경순씨 복지시설·박물관도 자원봉사
천안시 동남구청 민원안내 도우미 양경순씨가 민원실을 찾은 시민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지난달 28일 오후 2시30분 천안시 동남구청 1층 민원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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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세요
다툼이 생긴 상황에서 “법대로 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부분은 ‘옳거니 내 억울함을 법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법을 잘 몰라서…’하는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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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돌상 앞의 한국인 ①
인터넷 블로거 뉴스에 아사다 마오는 그 사주(四柱) 때문에 김연아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두 선수는 모두 경오(庚午)년 백말띠이고 달수는 갑신(甲申)과 을유(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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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에서 재산,질병까지...행안부만 50개 정보 관리
정부와 공공기관은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개인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두었다.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개인정보 전산망은 두 가지다. 독자적 부동산 관련 전산망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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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280억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연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도 받지 못한 이에게 찾아 준 ‘숨은 연금’의 총액이다. 연금공단은 2008년 한 해 동안 고령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입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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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생년월일 불일치 5만여 명 바로잡아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옛 호적)상 생년월일이 다르게 등재된 6만7306명 가운데 5만806명의 생년월일을 바로잡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가 7월부터 실시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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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바로잡기 7개월 ‘생고생’
회사원 박영희(30·여)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두 개의 주민등록번호를 갖고 30년을 살아 왔다. 가족관계등록부(옛 호적)와 주민등록부에 서로 다른 번호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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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새로운 풍조…간부들의 인터넷 열풍
8일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망에는 ’중국 정단(政壇)의 새로운 기상-7할의 지도간부 ‘촉망(觸網,인터넷 접촉)’ 경력’이라는 제목의 톱기사가 실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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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 류씨로 4만여 명 성 바꿔
‘류(柳)·라(羅)·리(李)’ 등 두음법칙이 적용돼 사용하지 못하던 한자 성(姓)을 쓸 수 있게 한 지 1년 만에 4만여 명이 원래 발음대로 호적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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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試에 꿈을 저당 잡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 서류를 떼 주거나 면사무소에서 농지 관련 단순 업무를 보는 9급 공무원. 국민에게 이들은 소중한 ‘일꾼’이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하면 어렵지 않게 붙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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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평일도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한 해의 절반이 지나 이번 주 화요일 반환점을 돈다. 7월부터 달라지는 몇 가지를 추려봤다. 먼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기억해 둬야 할 변화. 한남대교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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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아 드립니다] 주민등록·호적 생년월일 다르게 된 경우 무료수정
행정안전부는 9일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옛 호적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는 6만8000여 명의 기록을 통일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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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 ‘1년 먼저 입학’ 없어진다
내년부터 초등학생의 입학기준이 같은 해 태어난 만 7세 아동으로 바뀐다. 올해까지는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태어난 만 7세 아동이 취학기준이었으나 내년부터는 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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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주민번호 바꿔주오”
탈북자들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20여 개 탈북자 단체의 연합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는 19일 “탈북자 신분을 노출하는 주민등록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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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1로 시작되는 주민번호 나오면 내‘성 정체성’은 안식을 얻을까
다큐멘터리 북 3xFtM세 성전환 남성의 이야기 연분홍치마 기획, 김성희·조혜영·루인 정리 그린비, 208쪽, 1만2000원. #어렸을 때부터 모기는 꼭 손으로 잡아야했던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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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대지주였다는데…"
지난해 말 서울에 사는 A씨가 경기도청에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해 경기도 연천에 있는 163필지 23만9000m2(7만2000여 평)에 이르는 숨은 조상 땅을 확인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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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학수사 CSI 뺨친다
A씨(43)는 지난해 아내 B씨(40)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아내와 내연남 C씨(42)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 사진은 A씨의 아내가 내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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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3000명 인동동 ‘최우수’
구미시 인동동(仁同洞)이 2007년 구미의 최우수동으로 2일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지역 안정에 역점을 둔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인동동은 숱한 기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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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잘못된 사람 11만 명 "유학·상속 때 문제"
미국에서 유학 중인 김모(28)씨는 최근 호적과 주민등록의 생년월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자 연장이 거부되자 "국가가 책임을 지고 외국 기관과 소속 대학에 '본인'임을 입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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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지, 근데 기탁금 5억이 안모이더라고"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26일로 마감돼 청와대 입성을 위해 뛸 주자가 12명으로 결정됐다. 지금껏 최다 출마 기록이다. 하지만 이 뒤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선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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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득표해야 ‘쪽박’ 신세 면해
제17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시작한다. 중앙선관위는 25∼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152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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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대선예비후보 등록 "占집 홍보 덕볼것"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된 예비후보 등록제는 누구나 대통령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100여명이 넘는 후보 난립 현상을 몰고왔다. 4월 23일부터 시작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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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는 대선 예비후보등록자 경력도 가지가지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 강세-범여권 부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대선 막판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던 그동안의 판도를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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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도암면 → '대관령면'으로
스키의 고장 평창군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이름을 바꿨다. 대관령면 주민 1000여 명은 수하리 용평돔경기장에서 2일 면민 체육대회를 열고 면의 이름이 바뀐 것을 축하했다. 권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