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나들이 계획 어쩌나…5~7일 전국에 야속한 비 온다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맞이 야외 학습에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어린이날인 5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전국적인 호우…행안차관 “하천변, 계곡 방문 자제해달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전주시 한 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8일 오후 호우 예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
-
북한 황강댐, 며칠만에 또 무단방류한 듯…임진강 행락객 대피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주변과 하류 일대에는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행락객 대피 방송이 나왔다.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니, 강 바깥 안전한
-
“북한 황강댐 또 무단방류 하나 불안해요”…연천 주민들 긴장
“불안해서 밤잠을 설쳤어요. 북한 황강댐에서 또 무단방류를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느라….” 29일 오전 만난 경기도 연천군 주민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연천 지역에서는 이날 0시
-
[영상]‘초당 3000t’ 소양강댐 물, 오전 7시 한강으로 밀려든다
━ 5일 오후 방류…한강 수위 1~2m 높아져 한강 홍수조절의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에서 전날 쏟아진 물이 6일 오전부터 한강을 향해 밀려들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
서울·경기·강원영서 호우경보···28일까지 300㎜ 물폭탄
중부지방에 장마가 이어진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8일까지 100㎜~250㎜의 비가 올
-
올해도 '지각 장마' …작년처럼 짧게 왔다 가려나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6)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달 말~7월 초에 시작해 한 달쯤 후인 7월 말쯤 장마가 끝날 것이
-
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
서울서 오전 7시부터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mm이상 폭우 쏟아져
[연합뉴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23일 오전 7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서울 등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더, 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 손님인줄 알았는데 폭군으로 변한 올 장마
은퇴자들은 ‘날씨 경영’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잘 지킬 수 있다. 날씨가 몸과 마음 건강에 다 같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라서 그렇다. 한창때는
-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주민들 긴급 대피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인 1m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8시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
-
기상청 재해 예보 부실 "예보관 17%가 無경험자"
지난 8월 7일 부산과 경남 마산 등지에서는 오전 8시쯤부터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아무런 예고 없이 이날 오전 8시
-
"일기예보 독립" 기상위성 쏜다
기상청은 1998년 여름 지리산 야영객 9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게릴라성 집중 폭우를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 40분이 지나서야 알아채고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1999년 경기 북부
-
[청백봉사상 본상] 강원도 영월군 행정주사 박선규씨
관급공사를 발주할 때 시공업체가 반드시 지역업체의 장비.자재를 사용하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기피시설인 분뇨처리장 설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2년에 걸쳐 60여차
-
지리산 노고단 장대비 40분뒤 섬진강 수위 4m 상승
사망.실종 98명의 인명피해를 낸 지난달말 지리산 폭우는 1천년에 한번 올 빈도의 기록적인 양이었다. 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승 (金勝) 박사팀이 사후 현장조사를 통해 밝혀낸 것
-
국립공원내 불법 야영 최고 1백만원 과태료
국립공원내에서 불법으로 취사 또는 야영하다 적발될 경우 물게 되는 과태료가 현행 10만원에서 내년에는 1백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또 6~8월에는 '장마철 계곡 휴식제' 가 도입되
-
보은·상주 폭우 '지리산 폭우'와 닮아
12일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지역에 18년만에 물난리를 초래한 폭우는 지난달 31일 야영객 참사를 빚은 '지리산 폭우' 의 재판 (再版) 이었다. 중국 산둥
-
[사설]'의인'은 우리시대의 영웅
예기치 못했던 재난이 발생하면서 급박한 위기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인 (義人) 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중에는 119구급대원이나
-
또 헛다리 기상예보…서해상엔 관측장비 아예 없어
서울.경기지방에 최악의 물난리를 몰고 온 이번 폭우 때도 기상청은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지리산 폭우 때 호우경보를 늦게 발령해 야영객 대피에 차질을 빚은 데
-
지리산 호우 95명 사망·실종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지역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95명의 인명피해는 야영객들의 안전불감증에다 기상청의 늑장예보, 국립공원관리사무소의 무신경 등이 겹쳐 빚어진 참사였다. 지
-
[수마가 할퀸 지리산]유가족표정·구조작업
*… "입장할 때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한마디만 있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 가족과 함께 지리산 대원사계곡에 야영을 하다 아내 朴미선 (33) 씨와 아들 (1
-
폭우속 고립된 뒤 "호우주의보"
연휴에 야영을 즐기다 16일 새벽 집중폭우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강원 북부지방의 집중폭우참사는 기상대의 늑장예보에 야영객 자신의 안전수칙 소홀이 경쳐 빚은 어처구니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