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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묻는다 ②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원장이 글로벌 병원으로의 구상안을 얘기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JCI 인증(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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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생의 마지막 저녁식사』 독일 작가 되르테 쉬퍼
촛불이 켜집니다. “오늘도 또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갔구나….”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 ‘등대의 불빛’이라는 뜻의 이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요리사는 현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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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 갔어요
상당수 대학이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을 발표했다. 대학들이 모집정원을 늘리고 세부전형 방법을 다양화하면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입시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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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과 통합진료로 작은 암도 족집게처럼 찾아낸다
서울아산병원 폐암팀 교수들이 한 명의 폐암 환자를 위한 통합진료를 하고 있다. (왼쪽 앞부터)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 흉부외과 박승일 교수, 영상의학과 김미영 교수, (오른쪽 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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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지 않는 빈곤 극빈층보다 못한 삶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극빈층)가 되려면 돈 버는 자식이 없어야 한다. 그런 자식이 있으면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하거나 생계비가 줄어든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는 효 사상이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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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10돌 맞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
‘도전과 비상(飛上)’.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일산병원의 슬로건이다. 이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0년 설립한 공공병원이다. 쉽게 말해 정부가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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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개원, 10곳은 건설 중 … 조지아주 159개 市마다 세울 것”
이건주(53·사진) 새희망병원 원장. 미국에서 의학 공부를 마치고 시골 오지의 공중보건의를 지원했을 때만 해도 영주권을 따는 게 목적이었다. 그러나 가난하고 소외당한 흑인들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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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돕는 호스피스, 그들은
"당신은 생전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껴봤는가. 아니면 당신의 인생이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는 죽은 영혼이 두 가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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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치료학과(학사, 석사, 박사과정)개설
서울기독대학교 2009년 후기 신입생모집 심리치료, 심리상담 “사회심리치료사”자격증 취득기회 전직대통령이 검찰의 수사에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하면서 막연히 사회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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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종’을 따르는 물결 - 존엄사, 장기 기증
김수환 추기경은 떠나는 모습마저 아름다웠다. 가진 것을 남김없이 베풀고 가겠다는 뜻에서 20년 전 이미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또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자 “의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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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外
◆중앙일보시사미디어▶월간중앙 대표이사 김광수▶이코노미스트 대표이사 허의도▶뉴스위크한국판 대표이사 이재학 ▶전략사업부 담당 김국진▶월간중앙 편집장 이거산▶포브스코리아 편집장(부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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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말기환자의 존엄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가 29일 발표한 ‘품위있는 죽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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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입학사정관 전형 75대 1…
건국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90명의 합격생들. 이력도 가지가지다. 특히 고교시절 소설책을 출간한 천민제(18·인문학부)군,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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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극복 캠페인 핑크리본] 엄마,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안병옥(맨 오른쪽)씨가 광진구 ‘아오마요가센터’에서 환우회 회원들과 함께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서울에 사는 안병옥(60)씨는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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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전문 병원 2010년 생긴다
말기 암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이 2010년에 생긴다.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진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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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가족부 外
◇보건복지가족부▶연금정책관 최희주 ◇한국도로공사▶부사장 최승규 ◇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녹산 클러스터추진단장 홍종욱▶대불 클러스터추진단장 김남균 ◇연세의료원▶기획조정실장 전재윤▶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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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공무원들, 옥천보건소 찾아 벤치마킹
충북 옥천군보건소를 방문한 네팔 인구보건부 공무원과 의료진들이 이소나 건강증진 담당(오른쪽 여성)으로부터 간호인력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전담하는 ‘지역 담당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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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가치로 좋은 평가 받아요
전주 예수병원이 3년 연속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꼽혀 주목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전문종합병원(대학병원)·종합병원의 외래환자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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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에 단비 되자” 뭉친 대학생 12인
“근심, 염려, 걱정, 암덩어리 다 나가라! 하하하!” 7일 서울 사당동 암시민연대 사무실. 암환자를 위한 웃음 치료 수업이 열리고 있었다. 웃음치료 전문가협회 이성미 부회장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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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도우미 호스피스 포털 생겨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포털사이트(hospice.cancer.go.kr)가 25일 개설됐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를 비롯해 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23개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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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도층 1365인 자원봉사 서약
‘2007 경기도 자원봉사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전문직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서약서를 담고 봉인한 타임캡슐에 손을 얹고 있다. 왼쪽부터 이제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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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논란 속의 '품위있는 죽음'
더 이상 병이 나을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의 생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의지로든, 혹은 가족의 의사를 통해서든 더 이상의 고통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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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환자 보낼 땐 너무 가슴 아파 그날은 제발 비번이길 … "
서울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의 허수진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고 있다. 간암 말기 환자인 이모(60.여)씨가 허씨의 손을 잡고 ‘여기는 참 편해. 고마워요, 고마워’라고 되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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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가는 노잣돈 3조5000억원…장례업계 즐거운 '비명'
지난해와 올해는 우리나라 장례 문화와 산업에 중대한 변혁이 있었던 해다. 지난해 처음으로 화장률이 매장률을 넘어섰다. 올해는 쌍춘년과 윤달이 끼면서 장례ㆍ장묘 업계는 대 특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