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반환점 돈 시즌, 1등 놓고 KIA·삼성 큰싸움
신화섭 야구팀장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어린 시절 한번쯤 품어봤음 직한 궁금증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이 치열하다. KIA 타이거즈와 삼
-
“태극기를 호랑이로 바꿨더니 A매치 즐기는 여유 생겨”
스포츠 전문 디자이너 장부다씨가 자신이 디자인한 축구팀들의 엠블럼을 보여 주고 있다. 장씨는 “국내에도 스포츠 디자인을 연구하는 대학원 수준의 커리큘럼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
[시론] 프로야구 30년, 600만 관중에 초라한 구장
하일성전 한국야구위원회사무총장 1982년 3월 27일 지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한 서울야구장에서 MBC와 삼성의 프로야구 첫 경기가 열렸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프로야구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8) 4월 1일 개막, 메이저리그 팀 이름
한국 프로구단의 이름은 대부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처럼 스폰서 기업명과 팀명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프로구단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모기업의 지원금에 전적으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노동시장 신조어 ②
신기술이 삶을 바꿔놓는 세상입니다. 트위터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실시간으로 뉴스가 공급되는 스마트폰이 무료 신문을 열심히 읽곤 하던 종전의 지하철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
설 연휴 호랑이 테마 전시회·전통민화 속으로
음력으로 따지면 14일부터가 호랑이의 해인 경인년이다. 설 연휴 동안 짬을 내 가족끼리 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가 보는 것도 좋겠다. ◆호랑이 테마 전시회=광주
-
[style&] 메이크업 도우미 된 신세대 ‘호랑이연고’
‘작고 예쁜 바셀린’ 살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를 수 있는 신세대 ‘호랑이연고’다. 빈티지한 틴케이스가 수집욕을 자극한다.해외 나갔다 들어오는 친척 한두 명이 자랑이던 시절, 할
-
“예산 낭비, 국부 유출 온힘 쏟아 수사해야”
김준규 검찰총장(가운데)이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고검장 등 수도권 검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국부 유출과 국가 예
-
[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동국제약 마데카솔
‘병풀’은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이 섬 주민들이 옛날부터 피부병과 한센병을 치료하는 민간 약재로 써왔다. 학명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호
-
상처 흉터 최소화하려면
‘통증은 견딜 수 있지만 흉터는 못 참는다!’ 상처의 계절인 여름. 레저활동은 늘어나는데 피부가 노출돼 외상에 의한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다. 문제는 한번 생긴 흉터는 영구히 지
-
“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대 중반,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맞붙는 날엔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는 농담이 있었다. 중국집 사장이든 종업원
-
“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① 88년 코리안시리즈를 3연패한 해태 타이거스 선수와 팬들이 김응용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② 86년 한국 시리즈 우승 ③ 기아 타이거즈 창단식 광주 시민들, 전라도 사람들,
-
"MB의 강만수 감싸기, 배신자 콤플렉스 때문"
한미 통화 스와프 후 이명박 대통령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자화자찬’성 발언에 대해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소장은 "여야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경제장관을 공개적으
-
광주비엔날레 탐방기 ③ 장미란 선수가 재래시장으로 간 사연
비엔날레 세 번째 무대는 의외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도시의 쇠락해 가는 재래시장이 비엔날레 전시가 이루어지는 주요 무대라고 하면 어떤 느낌일까? 예술 행정가들은 도심의 후미진 재
-
[프로농구] 김주성 시즌 세 번째 MVP 욕심
17일부터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0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은 ‘3의 전쟁’이다. 양 팀 간판선수인 김주성(29·동부), 이규섭(31·삼성)뿐 아니라 전창진
-
"대운하 연계 남강개발 계획 곧 발표"
김채용(59·사진)의령군수는 지난 11일 간부 5명을 데리고 행정자치부를 찾았다. 간부에게 관련 부서를 찾아 어떤 시책을 세우고 무슨 일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했다. 재정자립도 2
-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 마지막까지 다 뽑아 쓴다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시절인 2005년 6월 서울숲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올해 66세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5년간 현대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 마지막까지 다 뽑아 쓴다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시절인 2005년 6월 서울숲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올해 66세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5년간 현대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
[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
[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
[연대 120년, 고대 100년 '고연전' D-3] 붉은 태풍 부는 안암골
올해 명칭은 고연전이다. 연세대가 행사를 주최하기 때문이다.고려대가 주최하는 해에는 연고전으로 부른다. 정기전의 전성기는 1970년대였다. TV는 전 경기를 생중계 했다. 학생운
-
[스타산책]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천진난만한 얼굴. 롯데가 4년간 기다린 끝에 찾아낸 "자이언트" 이대호가 호텔 정원에서 함빡 웃음을 짓고 있다. 창원=송봉근 기자 4년간 기다려 온 '자이
-
"배용준, 100일간 고된 훈련으로 조각몸매 만들어"
"배용준씨는 제가 가르쳤던 연예인들 중 가장 근성이 뛰어났습니다. " ▶ 헬스트레이너 임종필씨가 배용준씨 사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현목 기자 국내의 수많은 연예인들
-
2002시즌리뷰 (5) 기아 타이거스
올 시즌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킨 팀은 누가 뭐래도 기아타이거즈다. 비록 시즌 막판 삼성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내주었지만, 중반이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고, 2위로 시즌을 마감한 것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