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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지도 스승과 제자도 갈라섰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 참석해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공천기준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뉴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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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오는 호남 다선 물갈이론 … 이곳서 지도자 나오지 말란 얘기
박준영 전남지사 “먼저 호남에서 정치를 하시는 분들의 책임이 크다. 그러나 호남 출신이라고 다선(多選)에 대해 자꾸 물갈이를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호남에서는 정치 지도자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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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개혁보수’ 3단계 운동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에서 보수주의가 시련을 겪고 있다. 보수집권당 비상대책위원이 “많은 젊은이가 보수를 꼴통으로 여긴다”는 말을 거침없이 한다. 삭제 논란 끝에 새 정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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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맞수 … 박희태 사퇴한 날 박상천도 불출마 선언
1993년 재선 의원 박상천·박희태 1993년 14대 국회 정치특위에서 같은 재선 의원이자 여야 간사로 만났던 박희태 국회의장(오른쪽)과 박상천 상임고문이 안기부법 개정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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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누리 - 대구 민주 의원 어렵게 됐다
8일 열릴 예정이던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여야 간사 간 합의 결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석패율제 등 정치 개혁안들의 도입이 사실상 좌절됐다. 박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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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5) 은행 구조조정 조흥·충북·강원은행 합병
‘실세’로 통하던 위성복 조흥은행장. 그는 경영 개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압박에 1998년 말 사퇴하지만 이듬해 조흥·충북·강원 합병은행의 행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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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 이회창 누른 '노무현·정몽준' 작전 재현?
왼쪽부터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뛰는 안철수와 문재인, 그리고 쫓는 손학규. 야권 차기 지형이 이렇게 삼각구도로 전개될 조짐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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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4) 은행 구조조정 초대 한빛은행장 김진만
1998년 12월 21일 상업·한일은행 합병추진위원회를 방문한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가운데)이 박영철 합병추진위원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두 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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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동지 죽이는 박근혜 비대위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박근혜 비대위가 배도(背道)의 길을 난폭하게 걷고 있다. 이를 보며 많은 이가 박근혜 지도력에 깊은 의문을 갖는다. 집권당 산소호흡기라는 역사적인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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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주 민심은 "호남 사람 안밀어, 괜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중심가인 충장로 거리를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걷고 있다. 광주=프리랜서 오종찬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일 오후 6시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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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앞둔 광주 민심은?
관련기사 “우린 호남 사람 안 밀어, 대선에선 다 떨어진 꽃이여” 호남 정치의 상징 광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든 2002년의 재현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심 깊숙이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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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호남 사람 안 밀어, 대선에선 다 떨어진 꽃이여”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중심가인 충장로 거리를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걷고 있다. 광주=프리랜서 오종찬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서구 양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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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심위 최영희·최영애·문미란 … 호남 지역구 1명
3일 오전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한명숙 대표(오른쪽)가 회의 시작에 앞서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해직교사 출신의 시인, 평화군축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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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에 밀린 손학규 "굉장히 아프다"
손학규‘권토중래(捲土重來)’. 땅을 말아 올릴 기세로 다시 쳐들어 온다는 의미다. 요즘 이 말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정치인을 꼽으라면 누구보다도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이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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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은 말한다 … 말 못한 5·18의 아픔
“1980년 5월 22일 오전 10시쯤 광주교도소 옆에서 되돌아 가는 차에 총을 난사(3공수 12대대 8지대). 총상 후유증으로 사망. 다섯 살의 딸은 하반신 마비, 남편은 8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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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줄이고 지역구 나눠 먹었다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선 한나라당 당원 100여 명이 모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재)의 선거구획정안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용인 기흥구(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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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심위원장 이학영·강금실 압축 … 한나라는 아직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 박 위원장은 회의에서 한나라당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사진 왼쪽). [김형수 기자]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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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출사표 낸 조윤선, 정세균과 맞대결 ?
조윤선(左), 정세균(右)서울 한복판의 총선 대결구도가 짜여지고 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조윤선 의원은 26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성남 분당을 출마를 검토해오던 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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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역구 못돌고 전화만 900통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격려 방문한 뒤 유도의 왕기춘 선수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영하 10도 밑으로 훌쩍 떨어진,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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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작은아들, 나 때문에 화장실서 혼자…"
“국회의원이 되려면 선거 유세 때 시장을 돌면서 할머니와 악수하고, 평소 안먹던 국밥을 한 그릇 먹으면 돼요”, “상대방을 이기려면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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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박할때 박근혜 욕하던 사람들이 이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부산이 될 것 같다.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이 20여 년간 싹쓸이를 거듭해 ‘공천=당선’으로 통한 곳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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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이 ‘정당 지지율 1위’ 지키려면
4·11 총선 때 석패율제 도입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PK(부산·경남)발 야당 바람을 일으키려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부산은 빼주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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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신 이상득·이재오 의원이 정치한 게 화근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부산이 될 것 같다.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이 20여 년간 싹쓸이를 거듭해 ‘공천=당선’으로 통한 곳이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술렁인다. 한나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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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갈아타는 민주당 호남 의원들 … 물갈이 쓰나미 전에 수도권으로 피난?
민주통합당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 갈아타기’가 줄을 잇고 있다. 벌써 6명째다. 김부겸 최고위원은 19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