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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와 이별한 금호…재계 7위에서 중견기업으로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금호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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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석유·화학, 유통 만큼 키우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21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화학단지 완공식에서 사업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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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시아 10위권 도약”
2008년 롯데백화점이 중국 기업인 인타이(銀泰)그룹과 합작해 중국 베이징(北京)에 세운 ‘러톈인타이(樂天銀泰)’백화점 전경.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 왕푸징 거리에 있다.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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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롯데, 성장잠재력 큰 신흥시장 진출에 역량 집중
신동빈 부회장(右)이 6월 롯데대산유화 대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공장은 4월 나프타분해공장을 65만t 생산 규모에서 100만t 규모로 증설했다.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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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유 인수 후보 9곳 압축
인천정유를 사기 위해 국내 업체 5곳과 외국계 4곳 등 9개 기업.펀드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인천정유를 법정관리하고 있는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12개 업체.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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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上. 외국계 독식 사라졌다
지난달 매물로 나와 있던 국내 최대 소주업체 진로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하이트맥주로 결정되자 외국자본 관계자들은 몸이 달았다. 외환위기 직후 자신들이 독차지했던 국내 부실기업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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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기업 힘겨운 '부활의 몸짓'
워크아웃 기업의 구조조정과 매각작업이 총선 이후 거세진 노조의 반발과 채권단의 미숙한 대응으로 표류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상당수 기업의 구조조정.매각이 당초 일정보다 훨씬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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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유화 매각 마무리 기업결합 승인
현대석유화학의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현대유화를 인수키로 한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의 기업 결합안을 승인했고, 컨소시엄은 현대중공업 등 옛 현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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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매각 막판에 꼬여
현대석유화학의 매각 작업이 막판에 진통을 겪고 있다. 현대중공업 등 옛 현대그룹 계열사들이 현대유화에 지원한 채권액 탕감에 반발하고 있는데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도 늦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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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대산 석유화학 공장을 지을때…" 外
▶"대산 석유화학 공장을 지을때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장화를 싣고 뻘밭을 누볐는데…" -강헌식 현대석유화학 부사장, 현대석유화학이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에 팔리는 것을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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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탈출 '대산 유화단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자리잡은 대산석유화학공업단지. 오랜 유화경기의 불황으로 찌들었던 이 단지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 단지의 터줏대감인 현대석유화학.삼성종합화학.현대오일뱅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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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동료 손잡고 바다로…산으로…
"부장님. 여기는 백령도예요. 누구와 함께 있냐고요. 부장님이 잘 아는 우리 부서원이에요. 놀라셨죠…." SK㈜ 법무팀 구창용 과장은 지난해 말 같은 부서 동료와 백령도에 다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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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LG·호남 컨소시엄에 인수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이 30일 우리은행과 현대석유화학을 인수하는 계약을 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컨소시엄이 현대유화의 빚 2조4천억원 가운데 인수가 확정되는 즉시 1조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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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매각 다시 혼선
빚 더미에 앉은 현대석유화학을 파는 작업이 순탄하지 않아 24일 열리는 채권금융단 운영위원회의의 결정이 매각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22일 석유화학 업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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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우선협상 대상 호남·LG 컨소시엄 선정
현대석유화학㈜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호남석유화학·LG화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현대석유화학의 구조조정을 주관해온 우리은행은 "그동안 국내외 10개 투자자로부터 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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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금양=기존 최대주주인 이강수씨가 지분 5.93% 중 4.15%를 매도, 정현철씨가 최대주주가 됨▶대우건설=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자율 추진 방식으로 전환키 위해 채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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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마다 서바이벌 게임
한화그룹 25개 계열사의 자산규모는 11조원 가량 된다. 한화가 인수하고 싶어하는 대한생명의 자산규모는 21조원. 한화가 대생을 인수하면 그룹의 주력이 제조업에서 금융업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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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참여업체 명단]
▲장비 및 기술분야(239개) = 다산인터네트, 비츠로테크, 에스네트, 우리별텔레콤, 이디, 인터링크시스템, 일륭텔레시스, 청람디지탈, 코리아링크, 코맥스, 테라, 팬택, 피제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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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공항 민자유치 사업-대기업 컨소시엄 참여 활발
인천 국제공항(영종 신공항)의 민자유치 사업에 대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인천국제공항내 3개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민자유치 계획서 신청을 마감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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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화사업 참여/럭키금성
◎40억불 규모 신증설 의향서 교환/내달중 조사단 파견 럭키금성그룹은 소련의 석유화학공장 및 정유공장 신·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럭키금성은 8일 방한중인 소련 석유화학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