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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대선여론조사]3자구도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유동표 어디로 갈까(4)
각 후보의 지지율은 두번의 조사를 통해 산출됐다. 1차조사의 무응답자를 대상으로 2차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합산한 것이다. 1차조사에선 전체 조사대상인 2천32명중 1천4백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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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대중총재 비자금 여론조사' 신한국당-국민회의 반응
신한국당은 울고 국민회의는 웃었다.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도 미소를 머금었다. 'DJ비자금 의혹' 폭로사건에 대한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10월13일자 1, 4, 5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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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범민주계인사에 '구애의 눈길'
김대중 국민회의총재가 신한국당의 범민주계 인사들에게 '진한 눈길' 을 보내고 있다. 민주계 인사들도 속은 어떻든, 겉으론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金총재에게 호감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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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가을정국 대세론 굳히기 박차]여론주도층 지지확보 주력
국민회의가 '김대중 (金大中) 대세론' 굳히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초 金총재 주재의 전략회의는 일부 지역의 지지율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등 9월 정국 계획 전반을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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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선거 시대 -각당 어떤 해법 찾나
여야가 본격 도래한 미디어 선거시대의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심층질의 부재 (不在) , 단조로운 개별 토론등 절차와 방법의 문제가 있지만 TV토론은 웬만한 규모의 대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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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젊은층 표밭전략
「젊은 표를 잡아라」. 6월27일 대결전을 앞두고 서울시장 자리를 노리는 빅 3의 공통된 지상과제다. 전체 유권자중 절반이 넘는 20~30대 유권자 표의 향배가 도무지 종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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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8.民選 경북지사
선거를 70여일 남겨두고 경북에서는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이의근(李義根).이판석(李判石).구자춘(具滋春).오한구(吳漢九)씨중 어느 누구도 뚜렷이 판세를 이끌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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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 뛰는 사람들 4.民選 인천시장
인천시민을 만나면『인천사람들은 애향심이 적다』고 말한다.토박이가 적고 서울지향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정서가 형성돼 있지 않다.6일 현재 인천의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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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1.民選 서울시장
「한국의 小통령」으로 불리는 민선 서울시장-.3월27일 현재가장 큰 변수는 박찬종(朴燦鍾)의원과 이회창(李會昌)前 총리다. 인기도에서는 이미 출전을 선언한 朴의원이 가장 앞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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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하나회의 중간보스,전두환과 김진영
全斗煥대통령은 장악력이 강한 지도자였다.그는 장악력을 기초로新軍部의 지도자가 됐고 대통령이 돼서도 경제 우선정책과 국가운영방향을 주로 인사 장악력을 통해 추진했다.집권말기까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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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전두환과 김진영-하나회의 중간보스
全斗煥대통령은 장악력이 강한 지도자였다.그는 장악력을 기초로新軍部의 지도자가 됐고 대통령이 돼서도 경제 우선정책과 국가운영방향을 주로 인사 장악력을 통해 추진했다.집권말기까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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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지명후 클린턴 인기상승
【워싱턴 AP=연합】 13일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지명을 앞두고 있는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는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앨 고어상원의원을 지명한후 지지율이 조지 부시대통령을 앞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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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JOINS 대선 시리즈 여론조사 첫회
◎양김구도 깰 후보 아직은 없다/정주영씨 345파전 모든 경우 최하위/40%가 지지하고 있는 정당 “없다·모르겠다”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예상자중 김영삼·김대중 두사람은 다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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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경쟁에 「큰 정치」 없다/정치권 불신… 긴급진단과 처방
◎물가 등 민생외면… 염증만 심화/난국 극복책도 정략적 대안 뿐 정치권이 불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치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정치외면,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이 국민들 사이에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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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국 안정·민생 치안 급하다"
그러다가 여권이 내각제 개헌론을 끄집어낸 일년엔 다시 대통령제 (73.1%)가 내각제 (14.0%)를 훨씬 앞질렀다. 이렇게 볼 때 정부 형태의 선호도는 제도 자체에 대한 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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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이 선수"는 GK 쳉가|베켄바워 "카메룬 돌풍은 끝났다"
이탈리아의 신예 스트라이커 스킬라치가 이번 주 실시된 이탈리아 팀의 전국적인 인기투표에서 2천2백만 명의 투표자중 12·1%의 지지율을 획득,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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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나타난 국민의 정치의식|"호감가는 정당없다" 33%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백담사 은거이후 국회 청문회와 봄 정국을 뜨겁게 했던 5공 비리청산에 대해 응답자의 91·5%가 청산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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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철주 동경특파원|나까소네의 외신기자클럽 「시험」
「나까소네」(중증근강홍) 일본수상이 지난 7일 까다롭기로 이름난 일본외신기자클럽에서 첫「시험」을 치렀다. 이 외신기자클럽은 1974년 「다나까」(전중각영)전수상을 연단에 세운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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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노동당에 등돌리는 영국민 대처수상 재집권 확실|9일 총선…보수당 과반확보 어렵지 않을 듯
초반부터 보수당쪽으로 대세가 기울어진채 9일로 다가온 영국총선은「대처」수상이 얼마나 높은 지지를 받을 것인가, 그리고 제3당(자유-사민당연합)의 진출이 어느 정도일 것인가가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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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의 정국안정 여부 불명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외무성은 한국의 국민투표결과에 대해『예상대로의 숫자이나 투표가 행해진 것 자체에 의미가 있으며 유신체제를 숫자적으로 뒷받침하여 한국 안의 논의에 일단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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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