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투분 적극권장
신형식건설부장관은 29일 해외건설업체들이 현지에서 사용하던 유휴장비를 국내에 들여와 서해안의 대단위간척사업에 투입,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장관은 이날 동방 「
-
해외건설 기능공 업체서 자체훈련 올해 2만7천명 양성
정부는 사내소요 기능인력을 자체 훈련하여 공급한다는 원칙에 따라 78년도에 96개 해외건설업체로 하여금 2만7천명의 기능공을 양성토록 계획을 확정했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2만
-
무협촉구|수입 자유화촉진|수출 민간주도로
한국무역협회는 한국경제의 장기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①시장의 가격기능강화 ②수출상품 구조의 고도화 등을 통해 경제체제를 전면 재정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스위스은행의 철칙」이 바뀐다.|예금주비밀 절대보장 후퇴
「스위스」은행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던 거래선의 신분비밀보장제도가 크게 변질 될 것 같다. 「스위스」국립은행과 은행협회는 지난주 「스위스」내의 5백53개 은행에 대
-
대학정원 대폭 확충 건의
한국 경영자협회는 30일 산업·경제규모의 확대와 구조적 변화에 따른 인력수급구조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대학정원을 대폭 조정, 중학의무교육의 조기실현과 고졸자의 입영연령을 낮춰
-
증권업협회 회장 백경복씨를 선임
증권업협회는 11일 하오 3시 정기총회를 열고 증권감독원의 발족 등 자본시장 기능강화에 따른 수용태세의 확립을 위해 상근 회장제의 채택 등 정관을 개 정, 초대 상근 회장에 백경복
-
변동환율기능 회복 시급
세계경기의 침체로 인한 자국보호 경향 때문에 미·EEC 등의 대한수입규제 조처가 강화되고있어 1백억「달러」의 금년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수출채산성의 회복이 시급한데 금융·세제
-
세제개혁안 경제계 반응
이번 정부의 세제개혁안에 대해 대한상의·전경련·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단체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조세제도의 기능을 다각화하려는 일대 개혁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저소득 및 중
-
재수생대책시안…이렇게 본다|한국교육개발원주최 공청회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재수생대책 시안공청회에서 분야별로 정해진 의제발표자의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윤수씨(연세대교수)=「고교학력 국가고사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검토해
-
출입증 없어 대 중동 수출업자들 수난|새 통계법 시행으로 민간단체들 타격|국제화학, 수출목표달성에 안간힘
중동진출「붐」의 고조와 더불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대 중동 수송.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 물량은 점차 늘어나는데도 이를 실어 나를 배가 적어 수입업자들이 곤란을
-
경제 왕래
매출 부진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비료 업계는 활로를 찾기 위해 상근 회장제를 두는 등 협회의 기능을 강화키로 결정. 이에 따라 비료공업협회는 4일하오 임시총회를 소집, 상근 회장제
-
건설 수출 점차 늘어나
건설협회는 오는 81년도의 건설수출이 현재와 같은 고속신장 여건이 지속될 경우 공산품수준과 같은 수준인 1백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뒷받침할 건설기능인력의 확보가
-
「행정모니터」에 몰려든 민정
『국민여론의 국정반영』을 표방해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실이 벌여온 여론 「모니터」제도는 실시기간 3개월 여에 3백여건의 국민여론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수집한 여론은 즉각 행정
-
바르고 고운 우리말 쓰기 운동
국어 순화 운동의 효과면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는데 앞장선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1천만 학교 사회가 우리말을 갈고 닦는데 정성을 들인다면 전국민에 파급되
-
"세계에 더 많은 「한국의 벗」을"|신임 국제문화협회장 홍성철씨
한국국제문화협회(한국홍보협회)의 신임 홍성철 회장은 『한마디로 우리가 할 일은 민간의 가동 자원을 총동원하여 세계각국에 「한국의 벗」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고 했다.『민간「레벨」
-
수출인「오퍼」협 제6회 정기총회|76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안 통과
한국수출인 「오퍼」협회는 27일 하오2시 「앰배서더·호텔」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7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날 총회에서 박길봉 회장(51·시코무역 대표
-
문공부서 확정한 올해 영화 시책 방향|크게 늘어날 외화 수입
문공부는 12일 우수 영화 및 대작 영화 제작의 적극 지원. 양질 외국 영화 수입의 일원화, 영화 제작 여건의 개선 등을 골자로한 76년도 영화 시책을 발표했다. 이 시책에 따르면
-
$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
경제개발과 의료|병원협회 세미나
대한병원협회(회장 송호성) 가 주최하는 제2회「경제개발과 국민의료 세미나」와 「패널」토의가 22일 상오 9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연제는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 의료
-
국회 질의 답변 요지
▲황 법무 답변=사회안전법은 단 하루라도 해당법규에 따라 부역한 사람은 특사를 받았거나 형 집행 정지가 돼도 신고의무자가 된다. 그러나 신고자 전원을 보안처분 하는 것이 아니고 재
-
가격 결정·변경에 정부 개입권 확대|『물가 안정 및 공정 거래 법안』의 주요 내용
정부가 입법을 추진중인 물가 안정 및 공정 거래 법안은 물가 안정을 위해 표준 가격제를 채택, 현행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최고 가격제를 바꾸어 가격 관리의 내용을 강화했
-
정부 주도의 대외 홍보 지양해야
4백60여명의 각국 특파원이 일본에 주거하고 있어 한국「이미지」가 일본에서 결정된다해도 과언이 아닌 터에 한국 비방·중상 등 북괴 선전 활동이 일본에 집중, 해외 흥보의 획일성을
-
김해공항의 화물 기 취항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중앙청에서 열린 올해 제7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수출부진원인과 재외공관의 수출신장활동 및 대책을 보고 받았다. 외무부는 8월말 현재 수출실적을 공관별로
-
신용금고 정부 감독권 강화
재무부는 최근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상호신용금고를 강력히 규제하기 위해 신용금고에 대한 정부 감독권을 강화하고 부금 가입자의 상권을 우선 판제케 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