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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처럼 흔들라고? 이상 기후에도 끄덕없는 와인의 비밀 [쿠킹]
서울 명동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 진행한 몰리두커 갈라쇼에 참석한 루크 마르퀴스. 몰리두커 창업가의 아들이다. 사진 CSR “Shake! Shake! 흔드세요! 흔드세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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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뿌려 부동산PF發 ‘돈맥경화’ 혈 뚫기…부실 사업장 '연명' 지적도
‘돈맥경화’ 상태에 놓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 20조원 수준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한다.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대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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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쓰던 韓수영 단체전…14년만에 '맨몸'으로 역사 쓴 비결
시작은 지난해 4월이었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남자 자유형 국가대표 황선우(20),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이유연(23·한국체대)에게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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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서 매일 로프 묶었다…난폭 동생의 ‘20년 지옥’ 유료 전용
50대 초반의 남성이 숨졌다. 의뢰인은 누나였다. 4남매. 큰누이가 바로 아래 남동생의 죽음을 맡겨 온 것이다. 밑으론 다 여동생, 외아들이었다.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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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기가 가장 어렵다?…'비만 명의'의 대답은 "거짓말"
━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 비만 명의인 오상우 교수는 “팔·다리는 가는데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복부비만 환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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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언론자유와 정치철학 外
언론자유와 정치철학 언론자유와 정치철학(손영준 지음, 박영사)=사회적 불통 상태의 만연, 소통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철학적 기반을 탐구했다. 언론자유를 협소한 법률적 해석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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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궁차오 숙부 “붓 희롱할 줄 알아야” 조카 엄하게 교육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1〉 소년 시절 친부와 함께한 예궁차오(오른쪽). [사진 김명호] 1981년 10월 중순, 타이베이의 룽민총의원(榮總)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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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맛 덜해도 뒷맛 깔끔…트러플 향 솔솔, 이 자장면의 비밀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에서 판매하는 '트러플 자장면'. 최은경 기자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에서 판매하는 '아보카도 햄 포케 볼'. 최은경 기자 진하고 자극적인 자장면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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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도 한명숙도 그랬다…낙하산 검사가 수사 망쳤다 유료 전용
“이용호의 혐의 내용을 잘 아십니까?” “잘 모릅니다.” “당시 수사를 지휘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모르실 수가 있습니까?” “사실 이런 수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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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이 들어 심하게 훼손된 치아, 맞춤형 임플란트로 기능 회복
병원 탐방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발치 즉시 식립해 시간 크게 단축 환자 개개인에 맞춘 지대주 사용 음식물 안 끼고 이물감·통증 줄어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김태형 원장은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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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밥집 주인’…식재료가 물감, 밥상에 그림 그리죠
━ 수묵화 전시 여는 한식당 대표 서울 북촌 골목의 작은 한옥 마루에 오르니 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방문을 열어젖히니 벽 한가득 또 인왕산이 펼쳐진다. 무여 문봉선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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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쩡치, 신혼여행 온 헤밍웨이 못 만나고 학점만 펑크 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0〉 1940년 4월, 부인과 함께 전시수도 충칭의 군 부대를 방문한 헤밍웨이. [사진 김명호] 1960년 9월 ‘대만경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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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다른 일도 많은데, 굳이 지금?
필자가 고3이던 1980년 7월 말이었다. 한 친구가 여름 보충수업 중인 교실 문을 열고 외쳤다. “본고사 없어졌다.” 선생님은 “날이 더우니 헛소리를 다 하네”라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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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은 쇼독, 연예인이죠…‘전문직 강아지’를 만나봤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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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명의가 되물었다 "중국집 어떻게 주문합니까"
━ 박광우 가천대 길병원 교수 ■ 닥터 후(Dr. Who) 「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많은 퇴행성 질환입니다. 노인 인구의 1~2%가 앓고 있으며, 5년 전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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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다른 일도 많은데, 굳이 지금?
고현곤 편집인 필자가 고3이던 1980년 7월 말이었다. 한 친구가 여름 보충수업 중인 교실 문을 열고 외쳤다. “본고사 없어졌다.” 선생님은 “날이 더우니 헛소리를 다 하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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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도 나았다고? 맨발 걷기 숭배자와 걸어봤다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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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성관계 연상" 퍼포먼스 논란…화사, 경찰 조사 받았다
가수 화사. 뉴스1 대학 축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28)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퍼포먼스의 음란성 여부를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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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쩡치의 엄처 “술 없인 아름다운 글 안 나와 계속 마셔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9〉 1960년 ‘자유중국’이 폐간당한 후 녜화링(앞줄 오른쪽 셋째)은 대만을 뒤로했다. 재혼한 미국인 남편이 운영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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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민어 가을엔 자연버섯…계절·지역 담은 밥상 ‘얼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왼쪽 위부터 Z 방향으로 콩국, 월과채, 열무보리밥과 가리비, 숙성회, 이베리코 목살구이, 장어구이, 민어전과 섭산삼, 표고솥밥·섭국 반상, 셔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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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35도 폭염 속 진행…“이러다 선수 한 명 죽을 판”
US오픈 남자 단식 8강전을 치르던 메드베데프가 폭염으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러다 선수 하나 죽는 꼴 보겠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3위 다닐 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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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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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에서 오래 던지는 이유가 있다"…상대 타자도 호평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 몫을 다 하고도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두 번째 패전을 안았다. 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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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미군 눈 뒤집혔다, 태국 요리가 뜬 뜻밖의 이유 유료 전용
「 ⑦ 우리 사이에 성큼 들어온 동남아: 태국 음식 세계화 20년 」 문득 동남아시아에 가고 싶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휴가라고 하면 행선지는 으레 태국‧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