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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공중파방송 변화 부채질
케이블TV의 등장으로 기존 공중파TV의 내용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오고 있다.아직 케이블TV의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공중파방송의 케이블TV에 대한 사전견제.경쟁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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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사업위해 臟器팔려고 自殺
■…인도의 한 청년이「국가건설」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부유층에 팔아 그 돈을 공명선거 및 반부패운동을 벌이는 인도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기증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으나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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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영화제 축제 무드-영화100년 잇단 경사
프랑스영화계가 신바람이 났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감독의『미끼』(L'appat)가 제4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황금곰상을 수상,영화 1백주년의 해에 프랑스의 자존심을 세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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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테러비상
지난 66년 베네치아(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대상(大賞)인 황금사자賞은 이탈리아 감독 질로 폰테코르보가 감독한 『알제전투』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장에 있던 프랑스대표단은 이에 격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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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단편영화제결산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를 계기로 영화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단편영화에 대해 본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본선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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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무궁화단지 현지주민의 자랑
단독주택에 살다 이사온후 잠시 답답함을 느끼기는 했으나 중앙.자유공원등 공원시설이 충분해 만족하고 있다. 단지안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들어서있어 앞으로 자녀를 키우는 문제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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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現地전문가들의 유학에 대한 충고
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그들의 탈선을 현상만으로 탓할수만은없다.그것은 좁은 대학문에서 양산되는 학습탈락자들의 도피성 유학을 조장하는 우리 교육제도라는 病因이 깊게 앓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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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어린이 해외연수 붐
『이미 오래 전에 마감됐어요.자리가 없어 더 이상은 곤란해요.』 여름방학중 어린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알선하는 일부여행사와 유학업소.영어학원등에 요즘 연수에 관해 문의하면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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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외연수 붐/“방학때 티켓”한달전 동나(새생활새풍속:22)
◎“안목 넓힐 기회다”학부모들 예약 앞다툼 『이미 오래 전에 마감됐어요.자리가 없어 더 이상은 곤란해요.』 여름방학중 어린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알선하는 일부여행사와 유학업소·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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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영화광 안으론 美영화팬 밖으론 主體강조
영화광으로 알려진 金正日은 그의 거처에 1천편 혹은 수천편에가까운 영화필름을 소장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춘 시사실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영화감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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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춘,서경보,장청수,조관현,구인환,윤덕용,김호진
◇鄭然春 교육방송원장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공영방송협회(PBI)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徐京保 세계불교법왕은 2일 러시아에서 열린 유엔산하 세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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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환서해 경제권 4.
中國의 힘찬 입김을 세계라는 大洋으로 내뿜는 호흡기관에 해당하는 곳으로 중국정부의 경제팀은「南部의 深수,中部의 上海」를 서슴없이 꼽아왔다. 개혁.개방을 완전히 體化했음은 물론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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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부터 배운다(선진교육개혁:33)
◎인간이 먼저… 점수는 그 다음/일 유치원 첫 교훈 “폐끼치지 말라”/미 부자고교도 근로봉사 의무화/영 대학,고교서 대입시험 치른다/문제지 보내면 해당학교서 자체 감독 기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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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머나먼쏭바강 베트남 출연진에 듣는 베트남 연예가
15일부터 방송된 SBS-TV의 창사특집드라마『머나먼 쏭바강』에는 베트남 스태프와 연기자만 1백50여명이 동원됐다.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현지 감독은 물론 베트남인 배역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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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화벌이 지도원 귀순/“식량 백50만t부족 칼날위에선 상황”
◎소 출장중 현지이탈 북한노동당 산하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외화벌이담당 책임지도원이었던 김용씨(33·평양시 모란봉구역 서흥동 48반17층4호)가 소련 사할린출장중 지난달 5일 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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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신도시(상)|일본 다마 뉴타운 절반 입주하는데 25년 걸렸다
대도시로의 인구집중과 그로 인한 부작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영국·프랑스·핀란드 등 유럽국가를 비롯, 일본이나 미국도 50년대 이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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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영화제에 한국 열기 |아제 아제 바라아제」「 본상수상 가능성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한국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의 본 상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10일 오후(현지시간)영화제 집행본부인 러시아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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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도 승강기타고 「봉화」점화|″한반도역사 왜곡"미정부에 항의
○…북한에서 열리는 제13차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의 「봉화대」점화방식이 지난해 서울올림픽 개막식의 성화점화방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14일 평오축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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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돌아올줄 알았다"|베를린서 만났을때 "낌새"
『은희언니는 둘이서 만난 2시간동안 머리가 푹 젖도록 진땀을 흘렸어요. 또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초조한 표정으로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더니「벌써 헤어져야 하느냐. 이대로 영원히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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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어학연수」라는 것
-영어많이 배웠어요? 『오케이 정도는 잘해요』 -수료증 같은게 있습니까? 『그럼요.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두었죠』 둘러섰던 학생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올여름방학 어학연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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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나 사나 금메달〃…팬티도 황금색으로 한국팀
한국선수들은 대회가 임박하면서 외국선수들과는 달리 극도로 신경히 날키로와져 임원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저녁식사후 외국선수들은 영화관·디스코실및 오락실에서 여가를 즐기는 반면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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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행 「버스」를 잡아라"-가열되는 열강의 자원탐색전
남극은 탐험과 관측의 단계를 지나 지금 탐사단계에 들어섰다. 북극은 영유국들에 의해 이미 활발히 개발되고 있지만 무주지인 남극도 l0년 후면 개발단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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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옥씨 동경으로
「홍콩」에 머무르고 있던 영화감독 신상옥씨가 한국영사관측 몰래 25일 하오5시30분 CPA500편으로 동경으로 떠났음이 27일 밝혀졌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신씨는 「홍콩」을 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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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외교관들은 평양근무를 싫어한다
「스탈린」주의의 「모델」로 통치되고 있는 북괴가 최근 종래의 고립주의를 최소한도로 완화하고 있는 징조가 보인다고 일부 관측통들이 믿고있지만 북괴에 거주하는 극소수의 외국인들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