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윌리엄 왕세자, '전화 해킹' 신문사에 거액 받고 합의"
영국 윌리엄 왕세자와 해리 왕자. AP=연합뉴스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소유의 신문사들의 전화 해킹과 관련해 거액을 받고 합의해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2
-
[소년중앙] 흰 돌과 검은 돌 사이, 무궁무진 두뇌싸움 펼치는 바둑
바둑돌 하나로 딱 바뀌는 ‘국면’ 초보자도 ‘호구’ 탈출하는 ‘묘수’ 낼 수 있죠 지난 11월 8일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을 꺾고 2022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은 교육투자다
━ 제도권 교육 깨우기 나선 글로벌 기업들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몇 년 전 막내가 학교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 것을 우연히 보다 깜짝 놀랐다. “포항, 과메기, 포항,
-
시부 절망할때 "만세!"…1100억 장전한 거물의 며느리 반란
세계적 미디어 거물인 루퍼트 머독의 며느리, 캐서린 머독. [Quadrivium Foundation] 세계 미디어 업계의 거물 루퍼트 머독(90)도 자식은 마음대로 못한다.
-
“마돈나, 산을 옮기다” 일본 女정치인 대권 도전사[뉴스원샷]
고(故) 도이 다카코 전 사민당 총재의 유세 현장. [중앙포토] ‘일본 정가 여풍(女風)…오부치ㆍ이나다 첫 여성 총리 노린다.’ 2014년 9월13일, 제가 국제부에서 썼
-
‘벽화 쥴리’ 아닙니다…한가위에 돌아온 1인3역 '쉰살' 줄리 [뉴스원샷]
우리가 사랑했던 줄리. 1995년 작 '비포 선라이즈'의 명장면. [영화 공식 스틸컷] 벽화의 그 ‘쥴리’가 아닙니다. 배우 줄리 델피,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인 그가 돌
-
아프간 그후, 미국이냐 중국이냐…석학 3인 귀띔한 ‘미래뉴스’[뉴스원샷]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 철군하는 최후의 미군, 크리스토퍼 도너휴 미국 육군 82공수 사단장. 트위터 캡처 뉴스의 탈을 쓴 허위 정보와 주장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
文대통령도 우리도 난민의 자손…너무 닮아 슬픈 사진 두 장[뉴스원샷]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나마 아프간에 남은 친구들보다는 처지가 낫습니다. 한국 정부 조력자들의 가족으로 구출된 뒤 26일 인천공항에서 PCR
-
“ABC협회 이성준 회장이 신문 부수 결과 왜곡에 개입”
박용학 ABC협회 전 사무국장. 이성준 회장의 불공정 개입을 주장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내 유일의 신문 부수 인증기관인 한국ABC협회의 이성준 회장이 특정 신문사에 유리하도
-
[중앙시평] 윤영찬의 “카카오 들어오라”가 위험한 이유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우리는 신문 기사에 신경 안 씁니다.” 정부에서 언론 일을 하는 인사가 얼마 전 필자와 대화 도중 내뱉은 말인데, 그땐 그 뜻을 미처 몰랐다. 윤영찬의 “카
-
[오병상의 코멘터리] 나는 아직도 궁금하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7월 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북 합의서(오른쪽)과 같은 양식의 이면합의서(왼쪽)를 보이며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
[시론] 지상파 방송의 위기, 시청자 신뢰부터 회복해야
황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지상파 방송사들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방송 3사가 비상대책을 발표했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느낌이다. 급기야 프로그
-
FT 넘어 WSJ 겨눈다…'100만 유료화' 선언한 日 뉴스픽스
뉴스픽스(NewsPicks)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미디어다. 뉴스픽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회원(기본 월 1500엔)으로 등록해야 한
-
“보았다, 알았다, 말하지 않았다” 中 신문 마지막호 제목
’보았다. 알았다. 걸었다. 말하지는 않았다.(看見了 知道了 走過了 不說了)“ 지난달말 정간한 랴오닝성 선양시의 대중신문 화상신보의 마지막호 1면. [인터넷 캡처] “보았다. 알
-
"포털 아웃링크, 신문사의 독자 타깃 마케팅 위해서도 필요"
신문사의 독자 타깃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포털의 아웃링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11일 오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신문협회 발행인 세
-
"포털은 뉴스 트래픽으로 막대한 수익, 제공자인 신문사들 사업 힘겨워"
박성희(사진)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27일 “서구 각국이 언론의 자유를 평가하는 기준은 정치ㆍ경제적 제약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에 있다”며 “이들 기준에 따르면 우리
-
“포털 보는 10시간 중 4시간은 뉴스 본다…가치는 3528억”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일주일에 272분 동안 뉴스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일주일에 272분 동안 뉴스를
-
[TONG] 박시백 화백 “조선시대 왕보다 대통령이 더 센 것 같다”
"조선시대 왕들이 대통령 보다 더 민주적이고 토론을 많이 했다."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500년 조선사를 스무 권의 만화책으로 옮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휴머니스트). 저자인
-
[삶과 추억] 우에노 쇼이치 아사히신문 사주
일본 아사히신문의 사주인 우에노 쇼이치(上野尙一·사진) 공익재단법인 불교미술연구 우에노기념재단 이사가 지난달 29일 도쿄 신주쿠구 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79세. 우에노 이사
-
명품 중 명품 '에르메스' CEO 인터뷰 "179년 역사 가장 힘든 때는..."
미래를 내다보고 세상의 변화를 읽은 힘이 지금의 에르메스를 만들었다. 서울 신사동 에르메스 도산파크에 걸린 필리프 라메트의 사진 작품 ‘비이성적 걸음’ 앞에 앉은 악셀 뒤마 에르메
-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야마자키 히로시 "미래를 위해 투쟁할 때"
[사진 중앙일보.]야마자키 히로시(山崎浩志·51)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온라인 편집본부장은 21일 열린 중앙일보 창립 50주년 기념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일본을 넘어, 경제를
-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얼 윌킨슨, "모바일, 수익 다변화….뉴스 소비 행태에 맞춰 혁신을 꾀하라"
[사진 중앙일보.]얼 윌킨슨(Earl Wilkinson)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사무총장은 지난 20여 년간 혁신적 미디어 회사들을 찾아다니며 뉴스와 미디어를 연구했다. 19
-
[커버 스토리] 신문의 운명
신문과 연탄. 전혀 달라보이지만 실은 비슷한 운명일지 모릅니다. 시대 잘못 만나 쇠락하는 슬픈 운명 말입니다. 종이신문은 정말 연탄의 길을 걷다 종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