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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지 않을까-세계의 식량전망
2년째 계속되는 세계적인 이상기상 때문에 곡류나 대두의 국제가격이 몹시 올랐는가하면 지난 6월부터는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 농산물 수출국들이 끝내 각국의 수출 규제를 하기에 이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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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생활
구첩반상을 차리고 흰쌀밥만을 먹어야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있다. 대가족제도가 붕괴, 핵가족이 늘어남으로써 식단은 간소화됐고 또 소득증가 추세에 따라 곡물대신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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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토끼 기르기
통계를 보면 양토수는 71년말에 36만3천5백88마리인데 67년에 83만마리, 68년에 65만마리, 69년에 48만9천마리로 매년 격감되고 있다. 양토에 경험도 있고 현재 종축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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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위생시설 갖춘곳서만 팔게
시, 곧 일제조사 지금까지 자유롭게 거래되던 닭고기 판매행위가 행정력에 의해 통제된다. 서울시는 15일 닭고기 위생관리 대책을 마련, 냉장고 등 위생시설을 갖춘 곳에서만 팔도록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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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직후부터 당분간 돼지고기 안팔기로
서울시 축산기업조합 (조합장 진종기) 은 26일 오는 구정 직후부터 당분간 시내 각 식육점에서 돼지고기 판매를 중지하는 대신 닭고기를 팔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경제기획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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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축산부문|김영진(농림부 축산국장)
축산부문에 투입될 투융자 총액은 총 59억9천만원이다. 이 예산은 올해보다 2억8천만원이 감소된 것이지만 축산물 생산량은 쇠고기가 올해보다 6% 늘어난 4만7천t. 돼지고기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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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가율 맞먹는 육류소비 증가
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육류소비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65년 이후 70년까지 농림부가 조사한 주요 육류소비량을 보면 1인당 하루 14·2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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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값 전국서 올라
농번기를 맞아 소 값이 크게 올라 일부 지방에서 쇠고기 품귀 상태를 빚고있다. 농림부가 조사한 한우 값은 3월말 현재 한 마리(3백50kg 기준) 12만2천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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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점에 닭고기 판매권장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닭고기 값이 생산원가에 비해 1백%이상이나 비싸 서울시민은 지금까지 비싼 닭고기를 사 먹고 있다는 사실이 29일 서울시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시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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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소비량 6년동안 94% 늘어
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축산물 소비량이 크게 늘어났다. 농림부 조사에 의하면 지난 65년 이후 70년까지 축산물 소비량은 1인당 하루14.2g에서 27.5g으로 6년 동안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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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콩의 영양가
콩은 「식물성 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된다. 다음은 21일 소비자 교육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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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고 10만마리 서울시내
5백만 서울시민이 하루평균 소비하는 닭이 5만5천마리이고 많이 먹을 때는 하루에 10만마리, 1년 동안에는 2천10만마리임이 30일 서울시 집계로 나타났다. 무게로 따지면 1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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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 닭과 채난 용 닭
해마다 늘고 있는 육류의 수요를 채우기 위해서 정부가 장려해온 육용 닭 생산은 지난 수년간「통닭·붐」을 타고 적잖은 실적을 냈다. 닭고기의 본격적인 생산과 소비로 닭 업계는 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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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는 닭병백신
닭전염병인 뉴캐슬병이 널리 나돌아 최근 전국에서 비공식 추계로 약 40만마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져 가축방역에 위협이 되고있다. 더구나 양계업자들은 농림부 당국에서 만든 예방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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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하는 인공식품
여기는 미「롱·아일랜드」의 어느 지하실험실 한 과학자가 커다란 유리솥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 유리솥 속에는 노르께한 반 투명체의 액체가 눈부신 광선아래서 용솟음쳐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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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7호 11일 비행 이모저모
【케이프케네디(플로리다주)11일로이터동화】「아폴로」7호 우주선의 비행사「월터·쉬러」해군대령 「돈·아이젤」공군소령 및 민간인「월터·커닝엄」씨는 미국의 우주계획에 있어 과거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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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어장에 개척의 그물|일·비누르고 선수|성과좋으면 30년조업권회득
신흥수산소속 1만톤급 원양어업모선 신흥호들 다고 지난5월30일부산을 떠나 「인도네시아」 어장으로간 중앙일보경제부 송평성기자와 사진부 이종완기자는「칠라잡」 어장에서의 조업실태제2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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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대신 닭고기 보급
서울시는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많이 보급하기 위해 닭잡는 도계장과 양계단지를 만든다. 6일 서울시 당국자는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닭이 위생상,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시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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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많은 식품 첨가물|유해성 여부를 분석해 본다
식품위생법은 2백18종의 합성품을 식품첨가물로 허가하고 있다. 『국민보건상 특히 필요』할 때에 사용한다는 이 식품첨가물이란 사실은 국민전체의 건강을 위한 다기보다는 장사꾼들의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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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의 「정글」전|채명신 중장이 말하는 한국군 용맹
중장특진과 전우의 무덤을 돌아보러 일시귀국한 채명신 주월한국군사령관은 21일 기자와 만나 구구한 억측으로밖에 알길이 없었던 한국군의 종합전과를 속시원하게 털어놨다. 『벌써 해외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