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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집 넓히고 싶은데 장애아이 의료비·교육비도 만만찮고 …
우모(33)씨는 여섯 살, 네 살의 두 아이를 둔 30대 초반의 회사원이다. 알뜰살뜰 모은 덕분에 지난해 서울 강동구에 20평형대의 아파트를 구입해 살고 있다. 우씨 부부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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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감동적인 가족사&순애보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친 가해자 눈물로 용서한 사연, 고3 때 만난 아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자율 가르친 1남 2녀 교육법” 지난 10월 14일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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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벌써 겨울'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 경기 상황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향후 6개월 내 경기와 취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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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상흑자 40억달러도 위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경상수지마저 흔들리고 있다. 경제의 두 축인 내수와 수출에 모두 비상벨이 울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7일 이런 상황을 감안해 9월 콜금리를 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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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경기 불씨마저 꺼지나
경기도 분당에서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김모(39)씨는 최근 사업을 접기로 결심했다.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내수가 점차 둔화하면서 갈수록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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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무리한 대출로 주택 마련…생활비 빠듯하지만 큰 집 사려면
Q :인천에 사는 30대 중반의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무리하게 아파트를 마련하는 바람에 저축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집도 더 늘려가고 노후자금도 마련하고 싶습니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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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소비자지수 도 6개월 만에 내림세
6개월 후의 경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2월 소비자 기대지수가 103.8을 기록, 전월(104.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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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2. 장인 꿈꾸던 공고생, 차별 앞에 "대학으로"
9월 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공고에서 한 학생이 혼자 남아 전국기능 대회 출전에 대비해 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능 인력의 뿌리' 공고생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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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소비심리 더 위축
소비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소비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여전히 안좋은 데다 앞으로 소비지출을 줄이겠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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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만원 이상 고소득층 "경기 나빠질 것" 지갑 닫아
소비심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그나마 소비를 이끌어 온 월 4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의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부자들도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을 걱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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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살짝 개선 … 불안감 여전
소비심리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전망조사'에 따르면 6개월 뒤의 경기.생활형편.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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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8천여명에 장애인 보장구 20억원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애 보장구 부족으로 인한 저소득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뇌병변장애, 정신지체/발달장애, 장루장애인들의 보장구 지원을 위해 총20억원 규모의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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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활에 만족한다" 2002년에는 39%, 올해는 26%
*** 경제 "정부, 기업 규제 더 완화해야" 48% "여유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 63% '현재의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인식이 참여정부 들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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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씀씀이 크게 줄일 것"
자신의 생활형편이 나빠졌고,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수입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함께 소비를 줄일 각오를 하고 있다. 특히 호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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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불확실한 창업보다 내집 마련부터
A : 7년 전 홀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한모(30)씨는 마포 지역에서 전세를 얻어 생활하고 있다. 한씨는 독신으로 사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또 직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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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전윤철 감사원장
감사원의 변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윤철(田允喆) 신임 원장 체제가 가동된 지 2주가 지났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10일 취임한 田원장은 벌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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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민의식조사] 경제·사회·생활
경제"불법파업 공권력 투입 찬성" 61%"강남 아파트값 안정책 적절" 65%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응답이 절대 다수(86.9%)였으며 좋은 상황이라고 보는 이는 2.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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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換亂직후 수준'
국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전국의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19일 발표한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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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1조원 긴급지원"
국정브리핑 김부총리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엄청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할 지원책은 준비했는가. -먼저 이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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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위도 부지 지진 걱정 없어
최근 부안군 위도에 원전센터를 만드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거세다. 그런데 현지의 유치 반대 의견 가운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내고자 한다. 필자는 대학에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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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새내기 부부들! 사랑만큼 돈 불리세요
올 봄 결혼식을 올리고 아직도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됐다. 신혼기는 부부 사랑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가꿔가야 할 가정 경제의 기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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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마이홈 꼼꼼작전 출발!
저녁이면 발 쭉 뻗고 고단한 몸을 누일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 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다. 하지만 한푼 두푼 모아봤자 집 값은 저축액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치솟아 내 집 마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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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집은 세채나 되는데 매달 77만원 적자
공기업에 20년간 근무하다 3년 전 명예퇴직한 韓모(44. 여)씨는 퇴직금을 받아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사두었다. 지금은 韓씨와 남편(44), 두 딸(7세, 5세)이 시부모님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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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노(老) 테크
대구의 모 중소기업체 임원인 鄭모(60)씨는 다음달에 정년퇴직한다. 그간 鄭씨 부부는 대구에서, 아들(29.직장인)과 딸(24.대학원생)은 서울에서 두 집 살림을 해왔는데 퇴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