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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적대는 조선민국, 서비스업 융합 체질 개선을”
[뉴시스] “위대한 조선민국(造船民國)은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는 60개 주요 기업을 분석해 위대한 기업이 몰락하는 다섯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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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구조조정 선생뎐 ②
이정재논설위원 내가 선생을 여기 소개한 건 6년 전이다. 그때도 선생은 오래 잊혔었다.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 주로 기업을 바꿔 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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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 조선 빅3, 임원 줄이고 자산 팔고
올 2분기 4조7500억원의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조선 ‘빅3’가 하반기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2분기 3조318억원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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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희비 엇갈린 조선 빅3 - 대우조선 웃음, 삼성重 눈물, 현대重 피눈물
[이코노미스트] 어려운 업황에 조선업계 CEO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왼쪽부터). ‘위기의 주부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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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소용돌이 벗어나자 … 조타실 멤버 확 바꾼 현대중
권오갑현대중공업이 조타실 멤버를 확 바꿨다. 선장을 바꾸지 않고선 ‘적자 소용돌이’를 벗어날 길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이재성(62) 총괄회장이 상담역으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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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자문서 경영 참여까지 … 사업 리스크 줄여라
지난해 입사한 KT 사내변호사들이 경기도 성남 KT본사 로비에 모여 태블릿PC에 저장된 법률검토 내용을 보고 있다. 왼쪽부터 배범준, 김선미, 채유신, 조효정 변호사. [사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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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밸브 국산화 … 매출액 80% 넘게 수출
경남 김해 본사 집무실에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구윤회 대표. 그는 수출을 많이 늘린 공로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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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IN 서울’ 내세워 인재 확보 안간힘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서울 계동 사옥에 플랜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연 데 이어 올 7월 수송동에 1527㎡ 규모의 해양 엔지니어링 센터를 만들었다.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이 서울에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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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LCD사업부 분사 검토 外
기업 삼성전자, LCD사업부 분사 검토 삼성전자가 액정화면(LCD)사업부를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방안은 LCD사업부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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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전성기 파주 “헤르만하우스02” 분양개시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에 '헤르만하우스02'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지하1층~지상2층 3개 층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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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하우스 02” 명품 타운하우스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일대에 '헤르만하우스02'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지하1층~지상2층 3개 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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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한상호씨 外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한상호씨 현대엘리베이터는 한상호(55·사진) 전 오티스 엘리베이터 국내사업부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한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중국어문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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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덕수 外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덕수 농협중앙회는 30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사진) 현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사외 이사에는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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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롯데 “위기는 기회…공격 경영” 현대중·한진 “안정적 경영 우선”
대기업들은 올해 대체로 장사를 잘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곳도 여럿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연히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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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⑦ 스틸플라워
후육강관(厚肉鋼管). 일반 강관보다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파이프다. 일반 강관과 후육강관을 가르는 두께 기준은 2㎝. 경우에 따라선 14㎝ 두께의 철판을 써야 할 때도 있다. 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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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3일
기업 STX조선, 터키서 벌크선 2척 수주 STX조선해양은 최근 터키 해운선사 덴사로부터 5만8000t급 벌크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이로써 이달에만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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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선진크린포크 포크리에 2기 모집 외
◇돈육 브랜드 선진크린포크의 온라인 브랜드카페 '선진크린포크의 해(亥)뜨는 마을'(cafe.naver.com/sjpork)이 오는 21일까지 돼지고기의 올바른 식문화 알리기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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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화암추 등대, 단장 마치고 시민맞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등대인 울산 화암추 등대가 단장을 마치고 이번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울산시 동구 방어동에 있는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공장 근처 해안에서 바닷길을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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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포스코가 2위에 올랐으며 유한킴벌리가 뒤를 이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체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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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8조 5000억 갖고 있다 … 대우조선 인수에 그 이상 안써”
“현금만 8조 5000억원을 갖고 있다. 그 금액을 넘겨 써내진 않겠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중공업의 이수호 기획·재정총괄 부사장(57·사진)은 2일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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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산업이 세계1위로 … 울산서 ‘조선의 날’ 큰 잔치
현대중공업의 조선사업부 전경. 이곳을 중심으로 155개 업체 3만9000여명의 시민이 세계 1위의 조선산업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울산시민 3만9000여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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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금호아시아나, 대규모'승진 파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두산과 금호아시아나는 대규모 잔치를 벌였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임원 대부분이 승진했다.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R&D)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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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도시를 만든다 ④· 항공 클러스터로 뜨는 사천시
KAI 기술자들이 경남 사천 공장에서 미 해군의 대잠수함 해상초계기(P-3)의 성능 개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천=심재우 기자]지난달 27일 경남 사천시 진사산업단지 내 항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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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권, 해양관광 개발 울산 우선순위 논란
문화재 발굴 문제로 6개월째 도시개발공사가 중단된 울산 강동산하지구. 2조500억원이 투입돼 2010년까지 아시아 최대의 해양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하는 강동권 개발사업의 핵심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