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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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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배당 153명 '역대 최다'
상장기업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배당받는 주주가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난 8명으로 나타났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지난달 29일까지 배당금을 확정한 12월 결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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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한국 철강왕' 에 오르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주식 평가금액에서 ’한국의 철강왕(王)’에 올랐다. 28일 재벌닷컴이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철강 및 금속 전문 업체 42개사의 대주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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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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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삼성투신운용 外
◆삼성투신운용은 성장성 높은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중소형FOCUS주식펀드'를 출시한다. 이 회사 리서치팀에서 선별한 중소형주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대형주에도 일부 투자해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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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631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현대.기아차그룹의 높은 가격에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 내부거래 사실을 적발해 6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과징금은 현대차가 508억원으로 가장 많고,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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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후보'를 주목하라
5일 한화는 장중 한때 6만6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한화건설이 일본계 펀드인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던 대한생명 지분(17%) 인수를 발표한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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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승계작업 차질 빚나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이날을 현대차그룹은 잊을 수가 없다. 검찰이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과 계열사인 원효로 글로비스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현대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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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경영권 방어책 도입 러시
상장사들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초다수결의제'와 '황금낙하산' 등 경영권 방어책을 잇따라 정관에 도입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옴니텔은 2일 열린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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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귀막고 입열면 "규제"
기업인은 답답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1년 내내 규제완화를 외쳤다. 정부를 상대로 윽박도 지르고 하소연도 했다. 그러나 정부의 대답은 '모르쇠'다. 기업의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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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상승 이익 + 배당금 … 세계 최고 … 현대모비스 '주주 천국'
현대모비스가 2000년 초에서 2004년 말까지 5년간 전 세계에서 주주들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안겨 준 글로벌 기업으로 꼽혔다. 이 기간의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과 배당금을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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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산업별 1위'
삼성생명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존립 목적이 이윤 창출'이라는 교과서적 명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수정을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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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속 수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8일 정몽구(68) 현대차그룹 회장을 1300여억원의 비자금 조성과 현대차.계열사에 4000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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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계열사 중 왜 글로비스·현대오토넷인가
현대차그룹에는 140여 개의 계열사가 있다. 검찰은 26일 현대차 본사와 동시에 글로비스.현대오토넷을 압수수색했고 현대차그룹이 이 두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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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를 오래' 정석플레이를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계속 발을 빼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달 4일 이후 단하루만 빼고 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개인들이 쏟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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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율 갈수록 늘어
상장회사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시장 상장사의 특수관계인과 계열사, 자사주 지분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지난 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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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외아들 의선씨 현대모비스 사장도 맡는다
현대.기아차 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로 최근 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으로 승진한 의선(35.사진)씨가 현대차 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 사장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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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현대차·SK 리더학
▶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이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에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 KIA 올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자동차 업계에서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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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그룹, 현대차 주식 집중매입
미국계 투자회사인 캐피털 그룹이 지난 9월 이후 현대차 주식을 집중 매입해 현대차 지분율이 10%를 넘어섰다. 1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캐피털 그룹의 계열사인 캐피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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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KT 外
▶KT=인도 타타텔레서비스 지분인수 추진설은 사실무근▶한신공영=770억원(전년도 매출액 대비 28.4%) 규모의 천안 불당 주상복합 사업 수주▶삼보컴퓨터=감자 계획 전혀 없음▶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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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외국인 '그들만의 잔치'
1929년 처음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계의 최대 연중행사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과 흥미의 대상이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수상 후보뿐 아니라 행사의 협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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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아폴로산업 外
▶아폴로산업=현대모비스로의 피인수 여부 검토 중▶인터링크시스템=롯데마트와 직매입 거래계약 체결▶세중나모인터랙티브=영풍상호저축은행에 70억원 출자▶넥스텔=코어텍 인수▶씨피엔=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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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증시 전문가 19명의 유망 주식 10선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어 새로운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들린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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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동양메이저 5일 연속 상한가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후세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실망매물이 늘어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한때 804.17까지 떨어지며 8백선을 위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