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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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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잦던 배달 오토바이, 라이더 교육 후 곡예운전 사라져
우아한 형제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가맹 음식점 종사자들을 상대로 실시하는 ‘배민아카데미’. 대박 업체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사진 우아한 형제들] 경영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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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경영 화두는 ‘청년 두산’
박정원고(故)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인 박정원(54) 두산그룹 신임 회장이 28일 정식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서울 강동구의 두산그룹 연수원인 DLI 연강원에서 이날 비공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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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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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원, 당 복귀 첫 작품은 ‘개혁’ … 손혜원 “민주소나무당 이름에 전율”
조동원(左), 손혜원(右) 조동원(새누리당) 대 손혜원(새정치민주연합). 여야 홍보전략가들의 총선 프레임 전쟁이 시작됐다. 27일 새누리당 국회 대표·원내대표실 등의 백보드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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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뱅크 ‘날개’ 비대면 계좌개설 시작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름과 생년월일을 이야기해주세요.”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신분증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자 영상통화 화면에 은행 상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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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진그룹, 인천창조경제센터 '스마트 물류' 전진기지로 키운다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7층에 있는 인천 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한 젊은이들이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코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보고 있다. [사진 한진그룹]한진그룹은 인천창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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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50년 … ‘조·상·제·한·서’ 지고 ‘하·우·국·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897년 한국 최초의 은행인 한성은행이 문을 열자 대구의 상인이 당나귀를 끌고 대출을 요청하러 왔다. 은행원이 고민 끝에 당나귀를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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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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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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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절벽' 해소 위한 민·관 합동 프로젝트 가동… ‘20만+α’ 일자리 창출
정부와 기업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2017년까지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설 정도로 취업난이 심각한데다, 정년연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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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한 못 박아 압박 … 합의안 나오자 “내용 몰랐다”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의 출발점은 지난해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문’이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연금을 최우선으로 해서 군인·사학연금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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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 대계를 위한 일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금년 내에 공무원연금 개혁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개혁이 늦어지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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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세월호3법 이달안으로 조속히 처리" 거듭 강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을 이달 말 안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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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 R&D에 75억원 지원, 원전산업 생태계 키워요
한국수력원자력은 동반성장을 통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여성벤처협회의 동반성장 협약식 장면.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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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3년 내 한국시장 톱3 달성"
카를로스 곤‘구조조정 전문 칼잡이(Mr. Cost Cutter)’가 혁신가(Innovator)로 변해 돌아왔다. 2일 방한한 카를로스 곤(60)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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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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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떠넘기기 없애라”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박 대통령, 정홍원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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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도 수익 있어야 지속 가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SK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행복F&C의 ‘해피스쿨’에서 요리 실습을 하는 청년 교육생들. 20여 명이 1년간 배우는 과정이다. [사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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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도 수익 있어야 지속 가능
SK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행복F&C의 ‘해피스쿨’에서 요리 실습을 하는 청년 교육생들. 20여 명이 1년간 배우는 과정이다. [사진 SK] 세계적 베스트셀러 『제3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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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직 아닌 역사의 방향 바꿀 국민운동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한선재단) 박세일(사진) 이사장이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선통련)을 출범시킨다. 전국 70개 지역 단위 조직과 탈북자, 해외 지부의 1만 명 회원이 다음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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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래 신기술 선점, 중국시장 잡는다 … 세계를 잡는다
‘중국’과 ‘기술’. SK텔레콤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원격 제어하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MIV)’을 시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SK그룹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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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강의실이 내 손 안에
8일 오전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의 ‘실무전산(Practical IT)’ 강의실. 나노생명화학공학부의 남덕우(37) 교수는 새 학기 첫 강의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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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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