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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식당·외국인 면세점 허용 … 일자리 많이 늘린다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가운데)이 손경식 신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둘째) 등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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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욕하고 윽박지르는 게 청문회 아니다
재계가 정치권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그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어제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국회에 출석해 질타받았다. ‘먹통’ ‘야수(野獸)’ 등의 막말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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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당한 재계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대기업 회장들의 국회 출석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온 정치권과 재계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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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청문회’ 분위기 … 여야 공세 속끓는 재계
허창수 전경련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이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공청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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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경련, 국민 사랑 받으려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병철 부회장과 이승철 전무 등 경영진이 전횡을 휘두르면서 대외적으론 하는 일이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며칠 전엔 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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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치인 로비 그룹별 할당” 재계 “제정신인가”
전경련이 지난달 만든 주요 기업과의 회의 자료. 정치인들을 나눠 맡아 로비를 하자는 내용이었으나 기업들이 반대해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요즘 제정신인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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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양철’ 누구기에 …
정병철 부회장(左), 이승철 전무(右) 재계 안팎에서 ‘양철’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65) 상근부회장과 이승철(52) 전무에 대한 것이다. 둘은 전경련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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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제 3단체장 국회 나올 듯
국회 지식경제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김재경 의원은 26일 “경제3단체장이 다음 달 초 국회에서 열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공청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언급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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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물가전쟁, 아이디어 쏟아내지만 현실성은 …
MB “나도 상고 출신”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특성화고 졸업반 신분으로 기업은행에 채용된 20여 명과 만나 “학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곤 “나도 야간 상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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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클릭’ 한나라 지도부 - 경제 5단체장 첫 만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15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단체장들과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 대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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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열심히 돕고 있다” … “대기업이 더 많이 도와달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입을 굳게 다문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정 위원장과 허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빌딩에서 열린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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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못 간 사람 세금으로 대학생 학비 대는 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싱크탱크인 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정치권이 추진 중인 반값 등록금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허창수(사진) 전경련 회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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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하고 외면하고 … 고교 국사 교과서의 ‘현대사’ 기술들
교육과학기술부가 검정한 6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기본 이념인 자유시장경제를 삐딱하게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서울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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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정책 결정 때 국가 장래 생각하는지 의문”
재정부 장관 - 경제 5단체장 만남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5단체장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굳은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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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멘 허창수 … 재계 “전경련, 반기업 정책 대응 안 하면 회비 못 내겠다” 압박
본지 6월 22일자 2면. 2008년 10월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포스코와 꾸렸던 컨소시엄을 깼다. 조선업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포스코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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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비판했다고 … 전경련 회장, 청문회 세우나”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참고인석.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석이 비어 있다. 조 회장은 국회 환노위의 증인 채택 이후 해외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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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권 포퓰리즘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값 등록금 정책이 길을 잃었다. 기세등등하게 나섰던 여야 모두 발을 빼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은 장학금을 늘리는 방안으로 기울고, 민주당은 당장 시행하기 곤란하다는 반응이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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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포퓰리즘하는 사람들 즉흥적으로 정책 만들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경련] 허창수(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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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의 전경련 100일 … 티 나지 않는 정중동 리더십
#1. 지난달 초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경제 5단체장의 점심 회동. 손경식(72)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잘못하는 부분도 있다. 잘못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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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들 대접한 20만원 와인 … 신동빈의 ‘거화취실’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단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영 환경은 악화됐지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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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37억원 주식 남촌재단 기부
허창수(63·전국경제인연합회장·사진) GS그룹 회장이 가지고 있던 GS건설 주식 3만1500주를 사회복지법인 남촌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주식시장 종가(11만7000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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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서 열리는 G20 국회의장 회의 재계에서 도와 달라”
박희태(얼굴) 국회의장은 3일 경제5단체장을 국회로 초청해 18일부터 열리는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에 대한 재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의장은 “경제인들의 피땀 어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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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네 돈 내 돈 구분 않는 기업 문화 바꿔야”
이명박 대통령(오른쪽 셋째)이 3일 청와대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하고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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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싱크탱크’ 한경연 원장, 갑자기 바뀌는 까닭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싱크탱크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원장이 교체된다. 15일 전경련과 한경연에 따르면 김영용(61·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한경연 원장이 물러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