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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자백은 거짓
치안국은 21일상오 영등포상은 「갱」 사건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이강백씨 (일명 이상철·28·전북임실군 둔남면 둔기리238)는 조사결과 허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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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괴한」은 허위신고한것
속보=24일하오6시쯤 음성군감곡면시안리에 무장간첩2명이 나타났다던 주민 김도선(42)씨의 신고는 허위신고였음이 밝혀졌다 25일밤충북지구대간첩작전본부는신고가김씨로부터『간첩출현신고는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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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 10년|원주 순경 "살해범" 이청준씨 수기
살인자로 몰려 1심에서 사형구현, 무죄선고, 2심에서 유죄확정, 그 뒤 10년 동안 무죄를 외쳐온 원주 이재춘 순경 살해사건의 이청준씨가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무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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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변조 공화 도 당 지시"
【광주=김석성·이민종기자】13일 상오 6·8 총선 당시 곡성군에서 있었던 대통령 지시 각서 변조사건은 공화당 전남도당의 지시로 이루어 졌다는 새 사실이 밝혀졌다. 화순·곡성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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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직접 조사는 끝났다"|신직수 검찰총장 회견
신직수 검찰총장은 19일 상오 대검 검사가 현지에 나가 수사한 보고를 듣고 『5개 지구 수사를 이로써 끝내고 앞으로는 검찰에 계류되어 있는 5천건의 대통령 선거법 및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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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으로 자백 강요
서울형사지법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9일 낮 65년 1월에 일어난 철원 새마을교회 일가족 살해 및 살해미수사건의 범인으로 기소된 이관신(32·철원군 동승면 강홍2리)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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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 해치려다 10대 피체
31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88에 있는 창녀촌 장양순(21·가명)양 집에서 전날밤 투숙한 성경식(18·가명·동대문구 제기3동)이 장양의 목을 「재크·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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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경찰수사
서울시경이 진범이라고 공식 발표했던 영등포 고아 살해범이 뒤집히는가 하면, 형사가 자기 물건을 팔러 가는 시민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는 경찰처사가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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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청 도둑 피의자|무인감식 싸고 대립
절도한 공무원의 자백서에 찍힌 무인(拇印) 감정을 둘러싸고 치안국과 서울시경이 서로 상반된 감정을 하여 말썽이 되고 있다. 전매청은 지난 7월 10일(일요일) 서울연초제조창 창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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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월만에 누명 벗은 석방
경찰의 고문으로 범행을 허위 자백 강도 살인죄로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년6개월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고인이 누명을 벗고 석방됐다. 대검은 19일 1심과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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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사건으로 좌천되자|영전위한 공명심 때문
6월 9일 하오 8시40분께 종로구 공평동 9번지 동흥「피아노」사 앞길에서 민중당 소속 박한상 의원에 대한 폭행사건이 일어나자 치안국은 이창수 시경수사과장 지휘하에 시경·각 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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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테러」의 진범은 누구냐?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경찰이 단정했던 임은 검찰 수사에서 자기가 경찰이 조작한 범인이라고 자백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계속하여 임이 진범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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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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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그 의혹|현지 수사반 뜻밖의 철수
억대에 달하는 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의 홍삼 부정유출 사건은 검찰의 현지 수사로 곪 집을 도려낼 단계에 이르렀으나 예기치 못했던 검찰 고위층의 철수 지시로 수사가 중단되어 쌓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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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밀수 모두 1억원대
【부여=본사 심준섭 기자】속보=「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현지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4일 상오 지난 7년간 부여의 전매지청에서 약 1억원에 달하는 해외수출용 홍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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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구멍」거래 추궁 &홍삼 부정유출사건-검찰서 현지 수사
속보=전매청의 해외수출용 홍삼 부정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3일 상오 대검의 지시에 따라 부정유출 지인 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 현지에 다시 출장하여 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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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구속 20일」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고등학교졸업생 3명이 매질에 못 이겨 거짓자백을 하여 경찰에 구속되는 바람에 대학입학시험도 치르지 못한채 경찰서 유치장안에서 소지품을 도난 당한 사실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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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 받고 횡령묵인|철도청직원 28명 연행
소하물탁송료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정익원 부장검사, 문상익·석진강 검사) 은 9일 상오와 10일 상오 전 서울역장 이근상 (56) , 부산진역장 김준경 (56·전 서울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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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짓밟는「1일1건 검거제」
23일 상오 9시반쯤 서울종로4가 공작다방에 앉아 있던 김용복 (36·전 동대문서보안계직원)씨는 느닷없이「수상하다」는 이유로 절도피의자로 몰려 멱살을 잡히고 동대문서에 연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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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두둑 누명
경찰관이 죄없는 사람을 절도로 몰아 모진 고문, 전치 20일의 상해를 입혀놓고 허위자백을 시켜 정식구속한지 9일만에 엉뚱한 곳에서 진범을 잡자 비로소 석방한 사실이 13일밤 밝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