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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아산시,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外
아산시,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아산시가 다음달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10월 현재 체납세액이 290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4만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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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처벌은 말로만?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는 2009~2010년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보험급여 의약품 실거래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약사로부터 수금할인의 형태로 리베이트를 받은 요양기관 2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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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리베이트 약가인하 항소심서도 승소
동아제약이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리베이트 관련 소송에서 또 한 번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는 23일 동아제약이 34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보험약가인하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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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집중" 제약협회 자정
제약업계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자정의지를 재강조 하고 나섰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약사의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지고 업계 1위 기업인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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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시의 단속, 코스트코의 배짱
윤창희사회1부 기자 10일 오전 10시 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의 서울 3개 매장(양재·양평·상봉)에 서울시 단속요원들이 들이닥쳤다. 의무휴일제를 어기고 있는 이 마트에 대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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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채택 조중연 회장 … 축구협 “독립성 훼손 우려”
조중연(66·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10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조중연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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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국제 이슈 빼먹은 미 대선 토론
크리스토퍼 힐미국 덴버대 교수전 주한 미국대사 미국 대통령 선거는 외국인들에겐 신기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후보들은 여러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언론은 이들의 자질과 문제점을 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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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만주사변은 자위전쟁” 강변… 미·영 강력 반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국 일본에는 교육칙어(敎育勅語)와 군인칙어(軍人勅語)의 두 칙어가 있었다. 1890년 일왕 메이지(明治)가 반포한 교육칙어는 “짐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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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만주사변은 자위전쟁” 강변… 미·영 강력 반발
제국 일본에는 교육칙어(敎育勅語)와 군인칙어(軍人勅語)의 두 칙어가 있었다. 1890년 일왕 메이지(明治)가 반포한 교육칙어는 “짐은 우리가 황조(皇朝)들의 도의(道義)국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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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일부부담금 면제ㆍ할인 금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본인일부부담금 면제․할인 행위가 금지되는 등 운영질서를 확립하고 과징금을 도입하는 등의 사후관리체계가 강화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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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미국 간 수치 … 미얀마 제재 풀리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40년 만의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양곤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있는 모습. 그는 오바마 미 대통령을 만나고 미 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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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자리도 내친 외교무대 ‘철의 여인’
미국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에서 선진국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권력 세계에선 이른바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아직 존재한다. 여성의 정계 고위직 진출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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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분류 바람직한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사전 등급 분류 제도가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뮤직비디오가 선정적·폭력적이어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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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오바마·롬니 누가 돼도 김정은 압박 더 세진다
지난주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 이어 민주당도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정강정책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정강정책엔 한국이 두 차례, 북한이 여섯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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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대서 만난 ‘지한파’ 로이스 하원의원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표방하는 외교정책의 핵심은 강력한 미국이다. 국가 안보의 측면에서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집권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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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vs 대선주조 “부당 광고” 헐뜯다 둘다 제재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소주 시장의 최대 라이벌, 무학과 대선주조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동시에 제재를 받았다. 두 업체 모두 거짓·과장 광고를 한 게 공정위 조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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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조사 온라인 대신 설문지로” 전북교육감 고집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27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하자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조사 방식을 거부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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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MB의 망가진 외교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서울을 방문 중이던 북한 대표가 필자에게 만나자고 연락해온 것은 대선이 코앞에 닥친 2007년 12월 1일이었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대담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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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배방읍 아파트 단지 악취
아산 배방읍 갈매리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농경지에서 불어오는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은 갈매리에 위치한 자이 1차 아파트 단지와 인근에 있는 농경지 전경. 아산 배방읍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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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람 잡는 국토대장정 그냥 놔둘 건가
지난달 한국소년탐험대라는 한 업체가 초·중·고교생 56명을 데리고 떠난 국토대장정은 구타와 성추행으로 얼룩진 청소년 학대 대장정이었다. 울릉도에서 묵호항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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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포츠토토 직영화’ 신중해야
한남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상임이사고려대 초빙교수 대한민국 스포츠가 세계 속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1948년 이후 64년 만에 다시 런던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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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된 자동차 시트커버 산
울산 북구 효문공단 한 공터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의 모습. 자동차 비닐 시트 커브가 20여년간 버려져 있다보니 풀밭처럼 보인다. [김윤호 기자] 울산 북구 효문공단 한 공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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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 대선] 롬니 “문제는 경제” … 오바마와 초박빙 레이스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자금 모금 행사에서 연설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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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쓰레기로 몸살 앓는 홍대거리
홍대거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은 마포구 서교동 홍대거리다. 2011년 한햇동안 서교동에서 배출된 쓰레기량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