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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사멸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죠다쉬, 삼강하드, 프라이드, 워크맨…’ 196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낯익은 브랜드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수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신차에도, 맛과 영양을 보강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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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앞둔 아이스크림 작아지고 비싸지고
"아이스크림이 작아졌어요." 여름철을 앞두고 빙과업체들이 아이스크림의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값을 올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다음달쯤 '스크류바(85㎖.500원)'와 '죠스바(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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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100년만에 무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빙과시장에는 블루베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할 태세다. 2003년에는 열대과일인 망고가 인기를 끌면서 망고 아이스크림이 시장을 휩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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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뉴 스타트 플랜']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
해태제과는 2010년 1조원의 매출에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 비전을 2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월매출 30억~40억원대의 맛동산.홈런볼.오예스 등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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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브랜드 파워] 분야별 브랜드 파워
새우깡.신라면.청정원.다시다.나이키.엔크린.비너스.아가방.애니콜.LG25…. 이들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7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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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은 지금 '녹색 바람' 열풍
웰빙 열풍은 식품 부문에서 큰 바람을 몰고왔다. 슬로푸드와 자연주의 식품 등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음식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부족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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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해태제과 인수한 윤영달 크라운 사장
"현재로선 빙과(아이스크림) 부문을 매각할 의사가 없습니다. 오히려 매각보다는 확대 경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사장은 25일 해태제과 인수 이후 처음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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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이 웰빙을 만났을 때
'무게의 40%가 단백질이다. 각종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그러나 포화 지방은 없다. 오히려 올리고당.식이섬유 등이 체지방을 빼주고 지방의 한 종류인 레시틴은 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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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쌀 제품 뜬다
경기도 수지에 사는 주부 정배정(28)씨는 남편의 생일상에 쌀로 만든 케이크를 올릴 생각이다. 평소 밀가루 빵이나 단 것을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서다. 정씨는 설사가 잦은 네살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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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해태제과 外
◆ 해태제과는 지리산 녹차로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 '내안에 녹아든 차'를 출시했다. 보통 녹차 아이스바는 유지방이 2%대인데 비해 이 제품은 6%대의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더욱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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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키워드로 본 CEO
▶ "나를 짚고 더 높이 날아라." "사장님 어깨가 든든하네요." 종합광고대행사 ㈜한컴의 새내기 사원 임세인씨가 정이만 대표이사의 어깨 위로 뛰어오른다. CEO와 직원이 서로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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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Hmall 제휴, 인터넷 주문 배달 서비스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켜 먹는 시대가 됐다. 인터넷 쇼핑몰인 Hmall(www.hmall.com)은 "해태제과와 상품 독점 공급 계약을 하고, 부라보콘.호도마루.체리마루 등 15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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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 부활하다…스낵·아이스크림·라면·케익·피자
감자와 고구마가 뜨고 있다. 과자.아이스크림.라면.피자 등의 재료로 널리 쓰인다. 비타민 B.C가 풍부하고(감자), 식이섬유가 많아 성인병을 예방한다(고구마)는 등 건강에 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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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전쟁…10년 만의 '찜통'이 효자
▶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숍에서 젊은 여성들이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아이스크림 업계가 '10년 만의 더위가 효자'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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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녹차 웰빙…'검은콩' 이후 최대 바람
녹차를 가미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녹차 케이크, 녹차 아이스크림부터 녹차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과 속옷,치약까지 다양해졌다. 녹차가 몸에 좋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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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음료·빙과·맥주 반값 판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형 할인점들이 아이스크림.음료.맥주 등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여름상품 기획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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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식품업체-영화사, 3각공조 '윈윈윈 마케팅'
내수 부진을 넘기 위해 편의점.제조업체.영화사가 뭉쳤다. 편의점은 영화 포스터를 점포에 부착해 영화를 홍보해 주고, 제조업체는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영화 티켓 등을 경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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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그 때 그 상품' 다시 뜬다
수십년 전에 출시됐던 복고상품들이 불황기에 효자제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소비층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1963년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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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해태제과
▶ 해태제과의 도약을 이끄는 히트 상품들은 대부분 젊은 마케터들의 작품이다. 해태제과 마케팅팀의 젊은 마케터들이 스낵류 제품의 마케팅 전략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해태제과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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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라면 등 비싸진다
밀가루.전분당 등 가공식품의 원재료 값이 오르자 빵.과자 등의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분은 지난 9일부터 밀가루 1등급 제품 가격을 6.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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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해태제과 外
◆해태제과(www.ht.co.kr)는 딸기 맛 아이스크림인 '부라보 센터 필 딸기'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딸기 함유량을 14%로 늘렸으며, 아이스크림 가운데 딸기 시럽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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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제품 바람 분다
유통업계에 '녹색 열풍'이 거세다. 식품업체들은 올 들어 녹차를 함유한 제품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녹차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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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빙그레
올 들어 빙그레 직원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신년 사업 계획을 다듬는 등 분주하지만 이를 불평하는 직원들은 찾아 볼 수 없다. 지난 17일 빙그레는 본사를 7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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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만회" 연말 판촉戰 뜨겁다
유통업계가 연말 대목을 노리고 치열한 판촉전에 나섰다. 주류.유통.외식업계가 연말 특수를 불황 타개의 호기로 삼고 있는 데다 지난 여름 '냉해'로 매출이 부진했던 맥주.음료.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