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음료·빙과·맥주 반값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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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형 할인점들이 아이스크림.음료.맥주 등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여름상품 기획전'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델몬트 토마토 플러스(1.5ℓ.2500원), 썬업리치 오렌지주스(950㎖.2300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덤으로 하나를 더 준다. 롯데 빙과 기획세트(정상가 2866원)는 1500원, 보석바 멀티팩 6개들이(4500원)는 2250원에 판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30일까지 '여름 음료 초특가전'을 열고 이온.탄산음료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태 후레쉬 오렌지(1.5ℓ) 페트병 두병을 2180원에 살 수 있으며 롯데 스카시 오렌지주스(1.5ℓ)와 포도주스(1.5ℓ)로 구성된 세트 상품은 2350원이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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