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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최경환 만루포 힘입어 해태에 승리
21일 벌어진 시범경기에서는 외국인투수 대니 해리거가 해태 타선을 6이닝 동안 1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잠재운 LG가 최경환의 만루홈런 등 12안타를 몰아치며 해태를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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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프로야구] 1. 2강-4중-2약 판도
올해 프로야구 판도는 삼성과 현대 양대 재벌 구단의 양강 체제에 LG, 롯데가 이들을 추격하고 두산, 한화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구도로 예상된다. 해태와 신생팀 SK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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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사태로 각 구단 전력 차질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대화 거부와 선수협의 법정투쟁 선언 등으로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올 시즌각 구단의 전력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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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만년 2인자 곽현희 팀 에이스로
'만년 2인자' 곽현희가 해태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야구를 시작한 이후로 항상 '넘버투' 에 머물렀던 곽은 해태에 입단한 지 2년 만에 팀 최다승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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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투병 김상진 선수 22살 생애 마감
위암과 싸워온 프로야구 해태 투수 김상진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갑작스런 각혈로 전남대병원에 입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김은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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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상 선발급들 속속 복귀 채비
올시즌 타자들에게 무참하게 짓밟히던 프로야구 투수진영에 원군이 속속 등장한다. 박명환 (두산).조규제 (현대).전승남 (LG).박지철 (롯데) 등 부상중이던 각팀 선발급 투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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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D-4] 8개 구단의 모든것
갈증은 끝났다.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4월과 함께 힘찬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3일부터 정규시즌 5백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올해 드림.매직 양대리그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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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정민태 VS 김용수
'두뇌피칭의 귀재' 정민태 (현대) 와 '마운드의 교과서' 김용수 (LG)가 23일 오후 6시 인천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등판한다. 이들의 맞대결은 7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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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OB 4위 결정전 비로 또 순연
태풍이 몰고 온 가을비는 해태와 OB중 어느 팀에 '포스트시즌 진출' 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줄까. '마지막 서바이벌 게임' 인 두팀간 더블헤더는 비로 인해 30일에서 3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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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우즈 39호포…신기록 '-3'
'흑곰' 우즈 (29.OB)가 또 홈런을 때려내 시즌 최다홈런기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우즈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전에서 3 - 5로 뒤지던 3회말 해태 에이스 이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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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대진·이호준 부진…4강 문턱서 불안
해태가 17일 4위 한화를 연파하며 반게임차로 포스트시즌 진출 문턱에 다가섰지만 해태 더그아웃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최근 부진의 수렁에서 헤매고 있는 '투.타의 핵' 에이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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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송지만 결승포에 치멜리스 쐐기포
독수리군단 한화가 턱밑까지 쫓아온 해태를 따돌리고 4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화는 4강 판도의 초점이 되고 있는 해태와의 광주 4연전 첫 판에서 송지만의 결승 홈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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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중위권 판도 금주가 고비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3위 LG와 6위 OB의 승차는 네게임에 불과해 이번주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의 판도변화가 예고된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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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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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막바지 마운드 무명 돌풍
OB 최용호 (22).삼성 김진웅 (18).LG 신영균 (24) . 스타들이 즐비한 프로야구판에서 아직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이들이 정규리그 막판 각팀의 치열한 순위다툼에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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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우즈 35호 홈런…한국판 '빅맥'꿈
OB의 '흑곰' 우즈 (29)가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판 맥과이어를 꿈꾸고 있다. 우즈는 10일 해태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팀이 4 - 2로 앞서던 7회초 대형 2점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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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박명환 눈부신 완봉 역투
뚝심의 OB가 한화와의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14일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OB는 6일 잠실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박명환이 한화 타선을 9이닝동안 2안타 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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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수경·강동우“신인왕 양보 못한다”
올시즌 프로야구 신인왕 싸움이 현대 김수경 (19) 과 삼성 강동우 (24) 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김수경은 22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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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순철 통산득점 신기록
삼성의 맏형 이순철 (37) 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득점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이순철은 2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와 5회에 각각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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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꼴찌 롯데,4위 한화 눌러 5게임차 추격
한국프로야구 간판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해태 이대진 (24) 과 한화 정민철 (26) 이 약속이나 한 듯 동반패전의 쓰라림을 겪었다. 선두 현대는 15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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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이대진-임창용 콤비 침몰
해태 마운드의 두 기둥 이대진 - 임창용이 함께 등판하는 경기면 상대팀은 대부분 주눅이 든다. 최고구속 1백50㎞대의 강속구가 주무기인 이대진은 8일 현재 1백44개의 탈삼진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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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이틀연속 선두 현대 발목 잡아
한화가 이틀 연속 선두 현대의 발목을 잡아채며 3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외국인 선수 조엘 치멜리스의 결승 2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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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 우즈-케세레스 활약 5연패 탈출
OB가 외국인 선수 우즈와 케세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우즈는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1회초 삼성 선발 김상엽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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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재홍 3년연속 '20-20' 가입
현대 박재홍 (25) 이 3년 연속 호타.준족의 상징인 20 - 20클럽에 가입했다. 또 삼성의 '젊은 사자' 이승엽은 시즌 33호째 홈런을 터뜨려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 (4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