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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입찰비리 中.
우리나라 건설업계에서 제5공화국 출범 3년째부터인 84년과 85년은「아주 특별한 해」로 기록된다. 해방후 덤핑입찰이 가장 극에 달했던 해라는 점에서다. 전혀 대형 토목공사를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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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건설,태국서 아파트공사 수주
아남건설이 태국 방콕시「티유타워」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와 관련,이 회사 梁仁模대표이사〈사진〉는 빠르면 29일 태국 현지에서 발주처인 태국 나타타이社와 계약을 한뒤 내달 1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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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담합 체벌보다 경제제재로”/부정방지대책위 건설비리 개선안내용
◎공사 참여자 명단 건물부착,성실시공 유도/하자보수기간 현행 2년서 3년 연장 검토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위원장 이세중)가 1일 내놓은 건설업 부조리 개선안은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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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건 6개월 영업정지/한진건설도 같은 수준 제재조치
◎열차참사관련 중징계 건설부는 3일부산 구포역 열차 전복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시공회사인 삼성종합건설에 대해 6개월간의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삼성종합건설이 하도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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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한달… 구석구석에 깊은 주름살
◎고유가시대 대비한 장기대책 시급/각종 경제계획 수정 불가피/기지개 켜려던 증시에 찬물 끼얹어/유화제품 가격 인상 잇따르고 해외건설 큰 타격/달러 약세ㆍ엔강세로 전반적 수출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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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2단계공사 본 계약/총공비 55억5천만불
◎동아건설 체결 지난해 8월31일 동아건설이 수주한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에 대한 본계약이 4일 낮 12시(한국시간 4일 오후 8시) 리비아의 벵가지에서 정식 조인됐다. 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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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성가 굳힌 한국건축기술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의 아버지는 지금도 천막에서 살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제 집을 가진 다음에야 지도자 가족들도 집을 마련한다는 생각에서다. 카다피의 통치스타일을 말해주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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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불까지 허용
6월부터 친지방문이나 취업을 위해 해외여행을 할 때 갖고 나갈수 있는 여행경비 한도가 현행 1인당 1천달러에서 2천달러로 늘어난다. 또 유학여권이 없는 상사등 해외지사 근무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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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법원도 관용 베풀라
국회는 상임위활동 사흘째인 19일 운영·법사위 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내무위는 18일 자정을 넘기는 심야회의를 강행하며 인천사태 진상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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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실이 늪이 깊다
「낙타에서 캐딜랙으로」(From Camel To Cadillac). 중동 최대의 부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러운 발전과정을 한마디로 농축시킨 표현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우리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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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몰라서 손해보는게 많다
모래바람 속에 해가 진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나가 있는 우리 해외 건설의 현장에도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저녁을 마친 근로자들이 TV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기자가 근로 현장을 찾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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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보금폐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최근 국왕주재의 국무회의를 열고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의 외국건설업체에 대해 기성고를 지급할 때마다 10%씩 유보금(공사하자 등에 대한 일종의 보증금)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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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미수금 적극 회수
정부는 국제수지개선대책의하나로 지난4월말 현재 22억2천만 달러에 이르는 해외건설 미수금 회수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지난 4월말 현재의 해외건설미수금 22억2천만달러중 20억8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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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서 공비 부담 시공사는 마진만 받아
이방식은 코스트(COST)+피(FEE)방식. 공사실비 정산제방식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자재·인건비·장비비등은 시공회사가 청구하는대로 발주처가 심의해 계산해 주고 시공회사는 「피」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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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클레임 제기 7%인5천만불 받아|해외건설업제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은 해외에서 지난 10년간 발주처에 추가경비지출을 요구하는 7억3천5백만달러상당의 클레임을 제기했으나 받아낸 금액은 5천1백만달러로 제기액의 6.9%밖에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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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사 수주 사전 심사키로
건설부는 해외건설업체의 부실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외공사 수주 사전 심사위원회를 구성, 오는 10월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공사는 모두 수익성을 검토한 후 도급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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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많은 해외건설업체 단계 철수
정부는 가망이 없는 해외건설업체를 단계적으로 철수시키는 대신 남은 업체에 대해선 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건설부가 마련, 경제기획원·재무부 등과 협의중인 해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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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지킨 건설업체는 "불황 없다"
늦가을의 오동잎 모양 해외 건설 업체들이 시들시들하다. 70년대 말 중동 경기를 타고 벼락 성장을 했던 해외 건설 업체들이 과하중에 못 이겨 비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벌써 급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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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해외건설업체 자율정비
경영상태가 나쁘거나 해외건설 시공실적이 부진한 해외건설업체들은 앞으로 해외건설수주를 할수 없게 된다. 건설부는 14일 해외건설업체를 강제로 정비하는 대신 해외건설업체의 모임인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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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들, 구제 금융설 극구 부인
해외건설업체에 구제금융 수백억원이 나갔다는 소문이 시중에 파다하게 깔려있어도 정작 해당업체들은 이같은 사실을 한결같이 극구 부인. 그러면서 행여 소문에 이름이 오를까봐 모두들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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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진출업체 갈수록 고달프다|저유가시대 맞아 건설수요 격감
중동에서 건설업체들의 수주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저유가시대에 접어들어 건설시장이 접차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건설수출의 66%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마저 사상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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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구석구석 문제 될 만한 요인 찾아 내 수술
▲이성수 의원(국민)=검찰의 수사결과를 보면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숫자를 두들겨 맞춘 인상을 주고있다. 장 여인이 입버릇처럼 뇌까렸던「국가사업에 관련 된 자금」이라는 것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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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 지급보증 한도 철폐 또는 확대키로 건설부, 기획원에 건의방침
건설부는 율산사태이후 시중 6개 은행이 여신관리 협정으로 해외건설업체에 대한 지급보증한도를 건설업체 자본금의 6배 이내로 묶어놓아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