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달러클레임 제기 7%인5천만불 받아|해외건설업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은 해외에서 지난 10년간 발주처에 추가경비지출을 요구하는 7억3천5백만달러상당의 클레임을 제기했으나 받아낸 금액은 5천1백만달러로 제기액의 6.9%밖에 안되는 극히 부진한 실정이다.
해외건설업체들은 설계변경및 추가공사발생·공사여건변경·천재지변·비자발급지연등 때문에 계약금액이상의 추가경비가 들었다고 주장, 클레임을 제기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