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새 생명2000」대학생대회 한국 선교단 3천여 명 간다
대학생 2천5백 명과 의료·체육·예술인 6백 명 등 3천1백여 명이 7월11일부터 8월10일까지 필리핀수도 마닐라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벌인다. 개신교대 학생 선교모임인 한국 대학생
-
여권발급 10월부터 구청서
10월부터는 해외여행·상용·이민·유학·취업·방문·문화활동등을 위한 일반여권을 관할 구청에서 발급 받게된다. 서울시는 22일 구청별 자치행정체제 확립을 위해 일반여권(여행증명서 포함
-
설립 40돌맞은 성라자로마을 원장 이경재신부|"신앙이 나환자에 삶의 가치 일깨워"
성라자로마을이 설립4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의왕시 몰압산 기슭에 있는 성라자로마을은 나환자들의 안식처로 대표적인 종교구제시설의 하나다. 이경재신부는 설립초기부터 원장을 맡아 20년
-
민박가정·언어봉사자 서울YWCA서 모집
서울YWCA는 「해외입양 청소년 여름학교」 참가자를 위한 민박가정과 언어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6월9일까지). 언어봉사자는 영어·불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가정은 6월30일∼
-
중국 연변동포들도 이산가족찾기 운동
◎60년대 중소관계 냉각따라/헤어진 소련동포들 실태조사 연변동포들간에 해외 이산가족찾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이 찾는 가족은 남ㆍ북에 두고온 형제ㆍ자매가 아닌 소련에 사는 한
-
영화『남부군』각종 기록 갱신|제작 중 감독 구속 등 진통끝 5월 하순 개봉
진통을 거듭하던 영화『남부군』이 마침내 완성돼 5월 하순 관객들과 만난다. 이태씨의 동명 자부 베스트셀러를 영상에 옮긴『남부군』은 6·25 전란중 소백·지리지구에서 숨져간 빨치산들
-
해외파견 청년단훈련
◇조성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8일 오전11시 유네스코 청년원에서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제1차 파견단원 국내 훈련 개회식을 연다.
-
사회·교양
□…KBS제2TV『11시에 만납시다』(2일 밤10시55분)=「사랑과 인술의 해외 의료선교-강원희」. 8년째 네팔·방글라데시등 오지를 찾아다니며 의료선교활동을 펴고 있는 강원희씨를
-
이젠 「고아수출」누명 씻을 때가 됐다.
얼마전 미국에 있는 CHSM(Children's Home Society of Minnesota)이라는 단체의 이야기를 신문지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CHSM은 70년대초반 미네소타
-
청소년 해외봉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한국청년해외봉사단(단장 조성옥) 제1차 파견지역을 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필리핀 등 4개국으로 정하고 지원자 선발 등 구체적 내용을 확정했다. 1차 해외봉사
-
칠레에서 봉사활동
◇박병원 대한가정의학회장(서울 신혜의 원장)은 남미 칠레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3주간 예정으로 단원4명과 함께 18일 출국한다.
-
해외청년봉사단 첫 파견
우리 나라 최초의 한국청년해외봉사단 50명이 내년9월 인도네시아·필리핀·네팔·스리랑카 등 4개국에 파견된다. 정부는 23일 젊은이들에게 봉사와 개척정신을 함양하고 개발도상 국가들의
-
「청소년 육성」내년 사업계획
청소년 육성 위원회가 21일 확정한 90년도 청소년 육성 종합계획은 2000년대 국가발전을 주도할 청소년들의 건전 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는데 주안을
-
용이 지렁이로 된 까닭은|김영희
경제에 관해 들리느니 어두운 소식뿐이다. 86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한 국민총생산(GNP)이 올해는 그 절반수준인 6·5%선으로 뚝 떨어진다는 게 경제기
-
태국에 가나안 농군 정신 심는다
한국 지구촌 선교회 (이사장 윤남중)는 태국 촌부리에 30만평 규모의 촌부리 선교 센터를 세우고 있다. 태국을 복음화하기 위한 교회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기도원과 훈련원을 세우고
-
부자 "월수 2백만원에 재산 5억은 돼야"|한국응용통계연구소, 서울시민 의식조사
서울시민들은 대체로 『5억원 이상의 재산과 2백만원 이상의 월수입』을 가진 사람을 이른바 「부자」로 인식하며 대부분은 『나도 노력하면 언제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있다. 또
-
대담=최종률 논설 고문|중앙일보 창간 24돌 김수환 추기경에 듣는다|"여건 허락되면 북한 가보고 싶다."
서울 명동성당은 한때「양심과 양식의 1번지」로 불릴 만큼 우리사회가 귀 기울이고 주목하는 장소였다. 바로 그 명동성당을 약간 비켜선 나지막한 곳에 자리한 3층 벽돌집은 김수환 추기
-
북간오가던 도문대교에도 분단의 아픔이…(연변 기행취재)
만주라 불렸던 중국 동북지방에는 우리의 전통과 습관을 비교적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 1백8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족이 있다. 중국 국적의 이들 한인후예들은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잇대어
-
해외 입양아-모국을 배우러 왔다
외국인 양부모를 따라 어린 나이에 한국을 떠나야 했던 해외 입양아들이 이제 어엿한 청년의 모습으로 고국을 알기 위해 돌아왔다. 미국·스위스·노르웨이·서독·벨기에·덴마크 등 9개국에
-
해개공, 국제협력 사업 전담
해외취업의 격감 등으로 존폐 기로에 선 한국해외개발공사(이사장 전윤수)가 각종 국제협력사업의 전담기관으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해외개발공사는 15일 국제화시대에 맞도록 공사를 국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년」 정지작업 "헛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에서 옮겨 과천시대를 선언한지도 3년여가 지났다. 바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공공미술관으로서의 기초작업과 성격부각을 위해 이 기관이 그동안 기울여온 노력은 결
-
해외봉사단원 모집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청년해외봉사단 선발을 위해 지역 또는 학교별로 단원모집을 전담하는 리크루터를 둘 것과 90년8월 1차파견에는 교육문화나 기계·전자등 비교적 근무조건이 양호한 분야를 택하는 것이
-
"불씨"안은 채 평온 되찾은 북경
전중공당총서기의 사망과 장례식으로 팽팽한 긴잠감이 감돌던 중국 정정은 수도 북경에서는 일단 평온을 되찾았지만 22일 오후 서안에서 수만명의 추도군중과 경찰당국이 충돌해 1백30여명
-
「청년 해외 봉사단」내년 창설
정부는 우리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다른 개도국들과 나누기 위해 한국 청년 해외봉사단을 내년에 창설, 90년 하반기에 50명, 91년부터는 매년 1백명씩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각국